현대한국어는 옛날 우리말에 비해 달라진것이 많다
그 이유는 발음에서 비롯된것인즉 한국어발음의 표준인 서울말의 발음원리를 엿볼수 있다
래일(来日) - > 내일 서울말은 래를 발음하지 못한다 그래서 내로 변해버렸다 래는 너무 아래로 내려가 답답한 소리가 난다 그에 비해 내는 입중간통로로 빠져나온다
닭알(鸡蛋) -> 달걀 서울말은 입앞쪽에서 발음하기에 알이 걀로 표준어가 변해버렸다 알은 너무 뒤쪽으로 가버려 발음이 답답하다
녀자女子 ->여자 서울말은 녀를 발음하지 못하고 여가 된다 녀를 발음하려면 입천정에서 발음해야 하는데 여는 입중간을 빠져나올수 있다 즉 서울말은 소리의 통로가 늘 중간높이를 유지한다는것이다
룡띠(属)龙 ->용띠 룡으로 발음하면 너무 입앞쪽으로 치우친다 용으로 발음하면 입중간에서 빠져나온다
위층(上楼) -> 윗층 서울말은 첫글자에 악센트를 넣는다 때문에 ㅅ 받침이 붙여졌다
안되(俺不) -> 안돼 돼지 입앞쪽발음 된장 되 입안쪽발음
천진란만天真烂漫tian zhen lan man ->천진난만 灿烂찬란한 같은 란烂자인데 발음하기 좋은대로 고쳐버림
피난민避难民 -> 피란민 난민 난리 어렵다는 난 인데 이건 또 피란민으로 됨 그냥 발음 편하게 막 고쳐쓰는 같음 현대한국어는 기본 없는 발음대로 만들어진 언어? 난 으로 발음하기엔 발음이 안쪽으로 들어감 피란이라 읽으면 발음이 앞에 놓인다
랑비浪费->낭비
종합하면 서울말은 입움직임이 적으며 소리가 늘 중간통로를 빠져나온다
너무 앞도 아니고 너무 뒤쪽도 아닌 가운데서 발성이 이루어진다
첫글자에서 웅덩이를 건너뛰듯 악센트를 넣어 발음한다
구강의 평면도가 이렇다면 늘 중간쯤에서 발성이 된다는것이다 사투리가 고쳐지지 않는 이유가 소리가 위아래좌우 안쪽바깥쪽로 마구 흩어져가기때문이다
중간 | ||
사투리도 종류가 있는데 다만 악센트의 문제라면 사투리를 써도 별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발성발음이 문제가 되는 목에 부담을 주는 사투리는 고치는게 좋다 왜냐면 발성발음이 진화가 덜된것이다
사실 서울말도 시원하지 못하고 갑갑한 느낌을 줄때가 있다 특히 뉴스 한국어
60년대방송을 다시 들어보면 서울말은 또 지금의 서울말과 다름을 알수 있다
그시대의 서울말은 잠자리가 물을 치고 날듯 간들간들하게 말한다
대장금32화
일단 민정호나리댁으로 가자
거----긴 안됩니다 진----작에 그렇게 말할것이지 첫글자에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https://youtu.be/rCEGeMRJXgs?t=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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