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나이 먹어봐라
아프다 힘들다
여기도 아프구 저기도 아프구
이래서 젊은 사람들이 늙은 사람과 같이 못산다
싫어서가 아니라 자꾸 말로 사람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늙으면 심술이 많아지고 짜증이 많아진다 서러움도 많아지고 취약해진다
늙으면 의도치않게 사람을 갉아먹을려 든다
죽을땐 죽더라도 죽는 전날까지 절대 아무 소리 하면 안된다
막 귀신이 몰려드는 느낌 매일 귀신같은 말을 한다
사람과 사람의 말은 교류를 위한것인데
자꾸 혼자말을 한다는거임
아프다 힘들다 그래서 어쩌라고 사람이 죽음에 가까우면 귀신소리를 내기 시작함
말인지 귀신소린지 구별못한다 그래서 교류가 안된다
남이 싫어하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 격차가 생기고 요양병원밖에 길이 없다
그냥 가만히 있어주면 요양병원 보낼 자식 없다
왜 늙은이들은 이 점을 못깨닫고 늙었을까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아무말 하면 안된다 주위사람들이 듣기에 편안한 말을 해야 한다
누구든 늙게 되지만 늙어서 특히 이 점만은 기억해야 밉상안받는다
남탓을 하거나 지적을 하거나 비난을 하거나 젊어서 해도 안되지만 늙어서는 더욱 말조심해야 함
말 나간다고 말 나가는대로 다 하면 안된다 들어줄사람 없다
늙으면 아프기 마련이야
아프면 병원가고 약먹고 그케 해 자신의 몸은 자신이 책임진다
아프지 않게 쪼금 젊었을때 운동해서 체력올리는길밖에 없어
말로 사람을 갉아먹을려 한다
젊은 사람들은 자기의 삶이 있고 살아야 되고 하는데
옆에서 자꾸 기를 깍아내리는 말을 하면 젊은 사람들이 힘빠진다
늙어서 품격있게 사는법
할일을 한다 그것이 취미이든 뭐든
투정을 부리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들어준다 조언을 하지 않는다
옆에 편안히 있어준다
움직일수 있으면 함께 움직여준다
젊은 사람들의 취미에 참여한다
잼있는 일을 말한다
오늘 무슨 잼있는 일이 있었어
이런 말ㄷ이 힘과 안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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