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현존하는 모습은
외부의 자극만이 아니라
자극에 대한 자신의 반응과 자세와 태도로 결정값이 나온데요
이 자극은 슬픈 모습 화나는 모습
이 모습을 저희가 봤고 들었습니다
이 들은것에 대한 자신의 자세나 태도 이것이 곱하기가 되어서
최종적인 자기의 눈빛을 만들고 얼굴표정을 만들고
자기의 목소리를 만들어내겠죠
사람들이 말입니다
겉보기에는 대게 잘나가보여도
속으로는 남이 모르는 아픈 손가락을 갖고 있어요
사람마다 외적인게 완벽한거 같으면 내적인 문제가 있고
돈이 있는거 같으면 사이가 안좋고
성공을 한거 같은데 집안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각 가정마다 겉보기에는 번듯해보여도 우리의 삶에는 자기만의 아픈 손가락이
정도만 다를뿐이지 시간이 지나다나면 꽤 있는거 같애요
감추려는사람과 열어둔 사람이 있을뿐이지 사람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같습니다
내가 너무 오래 반복하게 그 공동체에 그 에너지가 있는 곳에 그 언어에 환경에 너무 오래 노출되다 보니까
자기의지는 점점 저 안에
/부모가 자식을 왜 그리 쓸데없이 많이 낳았대?/
/사람은 죽기전에 왜 의식이 사라지고 사람을 못알아볼까 아픔은 알까/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가 약해진다 사고로 이어진다
챙겨주는 사람 자기가 아프다고 얘기하는 사람
슬프다는걸 얘기하는 사람 집동물
야생동물같은 사람 정서가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 아프고 상처를 입어도 얘기할 사람과 치료해줄 사람이 없이 혼자만 세상사는 사람이 있거든요
한국남자는 나이들면 잘 삐진다 자기 동굴로 들어간다
케어해줄 치료해줄 동물이 없는 동물은 가장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가만히 있으면
호흡이 골라져서 잔병은 고쳐지고 중한병은 죽고싶어한대요
알아주고 인정해줘야 할것같아요 유일한 치료방법이 그것밖에 없는거거든요
적정한 시기에 다시 우리의 자리로 돌아가는것
그리고 나를 그리워할 힘을 내 가족들이 갖는것
너무 힘들면요 그리워할수 없어요
너무 힘들면요 기억할수 없어요
마주치기가 힘드니까요
내마음에 내 정신에 힘이 있어야
먼저간 내 가족을 그리워할수있고
마음에 담아둘수 있고 증명할수 있거든요
사람은 언제 죽냐
사람은 누군가의 기억에서 사라지면 그때 죽는것이다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이 있지만
죽어도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를 기억하고 추억하려면
우리에게 적절한
힘이 있어야 됩니다
안 그러면 생각하기도 힘드니까
민감함은 그리움을 변질시켜서 화나게 하거든요
억울하게 하고 서럽고
그러니 건강한 밥법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기가 충전되는 시기
1.밧떼리를 채워주는게 이쁜 말
칭찬과 위로
놀라는거
어머 대박
급속도로 방전
영혼의 밧떼리가 떨어져버린대요
2.힘들다고 할때 거들어주는게 밧떼리가 충전된다
부모에게 배운말 모국어 그걸 가족에게 쓴다
사람은 살다가 접시가 깨진대요
최고로 슬픈 깨짐은 이별이래요
괜찮아? 힘들지
이런 말은 종교나 여자가 잘해준다
딱 좋다
집중하면 시간이 빨리간다
시간이 빨리가는 현상을 뇌는
재미있다고 느끼고
그때 스트레스를 지워버린대요
그러니 여러분 중간중간
시간이 빨리가는 장소를 가거나
시간이 빨리가는 사람을 만나거나
시간이 빨리가는 일을 하면 인간이 회복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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