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인격의 냄새가 나야지
자존심의 냄새가 나면
참 보기는 좋지 않아보여요
그러던 어느날 내가 쓸모없게 됬어요
그러니 너무 힘이 빠져요
/또 한번 울컥
다 자란 어른도 마음에 와닿는 말을 하면 울컥한다
마음의 어떤 상태를 말로 대변해주는 사람
그만큼 강한 힘은 없다
/
/왜 사람들이 종교에 미치는걸 알겠음
그 누구도 대체할수 없는 마음의 편이 생긴다는것
우리의 마음은 늘 고독하다
생명자체가 고독한것/
인간은 너무 자존심상하면 죽어버리는거 아세요?
내 이미지가 너무 중요하잖아요?
그럼 자기 이미지 저 사람이 망쳤다고 생각하면 죽이고 싶거나 죽어버릴려고 해요
꽃은 자존심이고 열매는 인격이다
꽃이 떨어졌다고 열매가 왜 죽습니까
열매가 시작되는데
때가 온거에요
꽃이 피지 않고 열매가 맺지 않아도 우리는 나무란거에요
가야할 것인지 방향을 털어야 할건지 이건 견뎌야 할건지 이건 정리해야 할것인지
구분하는 지혜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나중에 후회가 되는게 뭐냐면 그때 견뎠어야 하는데
자기자신을 위해서 이래도 못하고 저래도 못하면 세상 어디 가나 할수 없는데
힘들다는것은
좋아하는것은 대가를 지불하는것이고
좋아보이는것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것이다
당신이 대가를 치를 만한 가치를 의지로나 감정으로나
느끼는 그 사람을 만나세요
자신을 위해서
감정으로 하는게 아니라
의지로 하는거고
좋은 의지를 잡을려면 좋은 지식이 필요해요
세상의 이치나 따뜻한 에너지 지혜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거 같애요
정말 가야할 길이라면 감정보다는 의지를 던지면 좋을거 같애요
의지는 지식의 근거에서 생깁니다
세상의 구조를 알고싶은 호기심인거에요
어차피 세상은 그 구조의 운영체계로 돌아가거든요
우리의 감정을 너무 믿지 마십시요
사람은 핑게거리를 찾거든요 이래서 못하겠다 저래서 못하겠다
그러면 생기지 않는건 힘과 아름다움
/그런데 이런 강의는 콜라와 같이 중독되고 들을때는 좋은데 끝나면 허무하다
운동과 곁들어 하세요 너무 이런데 빠지면 시간은 빨리가고 즐겁고 편하고 한데
또 원래 생활로 돌아가야 함 원래 강의란건 공연처럼 들으면 편안함 그리고 남의 말은 다 맞는거같음
그런데 자신의 변화가 없다
즉 강의는 약이고 먹고 살수는 없는것이고 먹고 사는건 밥이라는것
강의를 듣게 되는건 밥먹고 살다가 병났을때 이런 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음
왜냐면 마음과 뇌가 너무 힘들면 마음의 상태를 대변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아무도 없다
왜 그럴까 왜서 가까운 사이도 마음의 말을 대변못해준다는건데 그래서 인간관계는 이익으로 이루어진다는거다
가까운 상대에게 이익이 있을뿐 그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지 않는다
인간은 사실 늘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대변해주길 원하는거 같다 그래야 마음에 움켜진 뭔가가 풀린다 풀리지 않으면 병난다 그 길은 종교나 속심말을 할수 있는 친구 내편이 되줄수 있는 사람 혹은 이런 강의밖에 없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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