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심장이 늘 뛰듯이
마음이 늘 움직이는 상태에 있다
그래서 마음을 안정시켜줄 무언가에 의존하려 한다
불교 기독교 사주 개신교 천주교 등 모든 정신적인 종교신앙과 강의 상담의 공통점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있다
그만큼 마음을 안정시킨다는것은 어려운 일이다
살아있는 동안 마음은 늘 뛰게 되있다
마음은 진정시켜야 편안하다
그렇다고 멈출수는 없다
마음은 매일 떠들고 웃고 싸우고 울고 화내고 욕하는 등 활동을 한다
마음은 늘 달리는 상태에 있다
마음이 급하다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즐겁다
마음이 아름답다
마음가짐
마음이 고달프다
마음이 가는대로
마음이 향한 곳
마음이 쓸쓸하다
마음이 후하다
마음이 무겁다
이렇게 마음에 관한 단어가 많은데는 마음이란것이 얼마나 복잡한것인지를 알려준다
마麻+음音 마비된 소리?
마麻+취醉 마비되고 취하다
마麻+라辣 마비되는듯한 매운맛
마魔+음音 마귀의 소리?
마魔+귀鬼 마귀 귀신
악恶+마魔 악한 마귀
마비가 되었는지 마귀가 달려드는건지
인체는 가만히 있으려 하나 마음이 자꾸 뛰기때문에 뭔가가 일어난다는것이다
그러니까 심장이 엔진이지 뇌는 엔진이 아니다
심장이 인체전신에 혈액을 공급하고 그땜에 뇌와 팔다리가 움직인다
그래서 마음을 진정시키면 뇌가 편안해진다
다시말해서 뇌가 복잡해지는건 마음이 빨리 뛰기때문이다
잠들기전에 뇌가 자꾸 돌아가는건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서이다
때문에 잠들기전에 마음을 진정시키는것이 편안한 잠을 자게 한다
마음을 진정시키면 편안한 삶이 이어진다
마음이 얼마나 뛰고 있는지 맥박을 짚어보라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마음이 가라앉으면 신기하게 뇌가 홀가분해진다
그런데 왜 뇌도 생각을 하고 마음도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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