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되고 아프면
뇌가 이기적으로 변하는것 같아요
늙으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서운한것도 많아지고 그런것 같아요
요양원에 계시는 대부분 어르신들은
집에서 모시기 힘들정도 건강이 안좋은 분들이라
몸이 많이 아프고 희망이 없으니 무기력해지고
하루종일 말한마디 없으시고 멍하게 있는 분들
많아요
계획대로 미리 노력한 만큼 안되는 것..
마음 비우고 사는게 답인 것 같아요
원래 모시고 사는 자식이 제일 불효자고
가끔와서 용돈 듬뿍 주는 자식이
제일 효자라고 생각한다잖아요
그것때문에 트러블 난 집 많이 봤습니다
잘하는 자식은 만만하니 휘둘르고
가끔 돈 주는 자식은 하늘로 대해요
묵묵히 할일 하니 만만하다고 헛소리 하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 집들 여러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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