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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싫은 목소리

| 건강/생활병
ZyenYa 2021. 7. 28. 13:11

실제 성대용종갑자기 음성을 심하게 사용하거나 고함을 지르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한다.
후두 질환 중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로 성대에 물혹이 생긴다.
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성대 결절 환자도 작지 않다.
성대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굳은살이 생기는 데 이것을 성대 결절이라고 한다.

 

성대 용종과 결절의 원인은?

성대용종과 성대 결절 모두 생활 습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무리한 발성과 음성 사용이 잦을 경우, 음주와 흡연 등을 많이 할 경우,
이 외에도 평상시 말을 많이 하는 전화 상담원, 교사, 강사 등에 많이 나타난다.
성대 질환 환자들의 주된 증상은 주로 쉰 목소리나 쇳소리 섞여 난다는 점이다.
문제는 성대질환이 극도의 스트레스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성대 질환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은 자칫 콤플렉스로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목소리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미국의 사회학자 메르비안은 사람이 사람을 설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소리라고 했다.
대화에서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이나 대화의 내용은 불과 7%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사실일까?

"보통 설득을 하기에 필요한 요소라고 하면 사람의 외모, 말하는 자세 그다음에

말의 내용이라고 보는데요.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서 보면 표정이나 자세보다는

말에 더 집중된다는 결과가 나와 있고 말 중에서 말의 내용보다는 표현이고

표현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목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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