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봐야 못알아들어요
저라면 이제 기회는 없고 끝이예요
말해봐야 더 어색해져요. 조용히 멀리하셔야죠. 나이들어만나면 다시 화해같은거 안되더군요.
저러는건 진짜 님을 뭣 같이 보는거예요
인간관계는 아쉬운놈만 당하는 거예요.
조용히 손절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근데 어느정도 친해지면 왜 저러는건지;;;
간보기 끝났다. 너는 내아래 이건가?
이리 쳐내고 저리 쳐내다 보면
옆에 남는 사람이 없는거 같아서
말귀를 알아 들으면 좋게 지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요
센사람 한테는 저리 못하는거 보면
만만하게 본거 맞아요
다혈질이지만 뒷끝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이해심으로 질질 끌다가 무례함이 하늘을 찔러 바로 손절했어요 그런 사람은 절대 변하지않아요 얼른 끊어내세요 저는 진작 안 끊어낸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아쉽다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선넘는 사람 곁에 두면
나중에 더 큰 화가 생겨요.
근묵자흑이라고 사람 가려가며 만나세요.
빠른 손절 못했던게 두고두고 후회됩니다.
말을 한다고 고쳐질까요 그냥 안만나는게 최선이죠
얼른 피하세요
말 썪지말고
뭘 말을 해보나요
스윽 피하세요
스트레스를 나한테 푸는 또라이 미친인간은 빨리 손절하는 게 답입니다.
터놓고 얘기하거나 잘해주나 바뀌지도 않고 선 계속 넘을텐데 노력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지금 생각해도 쌍또라인데 지같은것 만나서 당하길 기도해요.
그것도 권력이라고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왕따시키고 텃세부리고 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딱 그 수준인거죠
누가 좀 기분 나쁘게 한다 하면 거의가 손절 하라고들 하시네요
말할 필요없어요.
인간관계에서 가장 빈정 상하는게 말투, 대화내용이예요
잠재적으로 신경 거스리게 할일 앞을로도 많을 거예요.
거리를 두면 그런 면이 그려려니 될거예요. 자주보면 안됩니다.
++
선넘는 사람 은 정면으로 본다→ 상대방도 마주본다←
둘 사이가 서로 마주보게 되는 사이가 되어 서로 불편하고 티각태각↔
선넘지 않는 사람은 ↘ 맞은편사람도 ↙
서로 상대방을 바라보지 않으면 모순이 생기지 않는다
화제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지냐 상대냐 중간거리냐를 의식적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선넘는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이유
눈이 발달한 사람 어려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주체적으로 자라지 못한 아이
그래서 늘 시선으로 주위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나쁘게 말하면 쳐다본다는것이다
늘 주위에 휘둘려서 살아서 자신을 사는데 습관이 되있지 못하기때문이다 이건 그렇게 키운 부모탓이라고 볼수 있다
아이는 어릴때 어른들속에서 자기 위치를 찾지 못하면 자기생활이 없어지고 커서 선을 넘게 되는것이다
니것내것 가리지 못한다는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니것내것없이 자라왔기때문이다
니공간 내공간도 없이 크게 되면 자기공간과 남의 공간을 구별하는 개념이 생기지 못한다 옛날에는 다 한칸방에서 살아왔기에 아이에게 따로 개인적인 공간을 내주지 못하고 오구오구 키우는 형편도 아니였다 그렇게 어른들과 어울려 자라게 되면 아이는 자기라는 공간을 지킬줄 모르게 된다 그리고 남의 공간도 막 쳐들어간다 남의 영역에 들어가선 안된다는것을 모르며 자기 영역에 함부로 들어와도 막지 못한다 물고기떼처럼 이리저리 휩쓸려다닌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자기공간이 확실한 사람과 만나면 모순이 생기게 된다 함부로 남의 영역에 뛰어들기때문이다자기영역을 확실이 지키려는 사람과 마음의 장벽이 없는 사람 침략하려는 사람과 방어하려는 사람 전쟁이 일어난다 행동이 아니라 말에서 발생한다말도 발은 없으나 남의 마음에까지 침습해들어가 공격을 한다 말을 막을 방법이 없다 남의 입을 틀어막을것인가 때문에 선넘는 사람과는 거리두기를 하는것이 방법이다 어려우면 말도 조심하게 된다 우선 선넘는 사람을 곁에 끌어들이지 않는것 함부로 다가가지 않는것 늘 바쁜척하는것 함부로 도와주지 않는것
아무리 말하고 싶어도 이것→이 아니라 이것↘임을 기억하자
상대가 앞에 있다 해도 혼자말 하는것처럼 말하기 그러면 자연히 말이 땅에 떨어진다
말이란 상대에게 하는것이 아니라 땅에 떨어뜨리는것이다 이 이치를 알면 선을 넘지 않을수 있다
말도 달리는 차량과 같다 맞은편에 차가 ←이렇게 달려온다고 →이렇게 맞받아치면 충돌할건 뻔한 일이다
말에도 왼쪽선 오른쪽선이 있음을 잊지 말자 다가오는 차량은 정면으로 나가갈것이 아니라 옆길로 달리면서 손짓하는 정도로 나아가면 충돌할 여지가 없다 차량들이 사고없이 달리는건 중간선을 긋고 규칙을 지워놨기때문이다 말을 할때에도 규칙을 지어놓음이 필요하다 옛날처럼 마을길에서 마주가다 만나 말하는것과 달리 현대문명은 차가 달리는것처럼 말이 오고 간다 말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늘 사고치는 것과 같은 도리이다 왜 늘 차가 달리는 길에 나가 달려오는 차를 맞받아치고 있는걸까 그것은 차가 별로 없는 마을길에서 습관적으로 살아와서 도로의 규칙이 습관화되있지 않아서이다 차가 오면 길내여주고 피하는것이 도로의 법칙이다 상대가 뭐라 말하면 차가 달려오고 있음을 인지하자 그리고 그쪽길로 잘 지나가세요 하고 길을 내어준다 동네길에서 살던 사람은 차가 달려오면 차앞에 서서 왜 내앞길을 막아 이런 식이다 그러니 충돌이 일어날수밖에 없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도 동네길에서 달리는 차량과 마찬가지로 규칙이 없다 서로 규칙을 익히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
사람을 마주할때
너를 볼것이 아니라
너와 나를 볼것이 아니라
너와 그 주변의 관계망을 본다
너의 그 관계망에서 내가 너랑 한편이 되어주는것
++
인간이 말을 하는 이유는 상대를 내편에 서게 하기 위함이다
싸우라고 말하는 능력을 가진것이 아님을 인지한다
정이란 잃을수 있는것
잃으면 돌아오지 않는것
잃다 앓다 옳다 싫다
왜 다 ㅀ인가
ㄹ가 다리를 대표한다면 ㅎ는 삿갓 쓴 머리
각자의 영역에서 따로 놀아야 할텐데
이리 붙여놓으니 될말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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