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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상대에게 화를 당하지 않는법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1. 3. 26. 21:54

가까운 상대에게서 화를 당하는것은 무방비상태에서 일어나기에

대처를 미처 못하고 순식간에 당한다

 

가깝기에 경계를 하지 못한다

불시에 버럭 화를 당한다

 

아내와 남편

아내가 무능력한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으면

워낙 능력없고 불안한 남편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습관이 되면 별 말 아닌데도 화를 낸다

극도록 불안하기때문이다

너란 사람 불안이 되어버렸다

 

자식과 엄마

자식이 자기 일을 엄마한테 털어놓다가 화를 당한다

엄마가 화를 내는 이유 자식의 일에 신경이 쓰이고 근심이 쌓이기때문이다

근심도 불안의 일종이다

자식이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그냥 있는것을 용허하는 부모는 별로 없다

자식이 잘되길 바란다는것은 압박이다

자식에 기대려는거고 자식이 잘되는것에 허영심을 느끼기위한 목적이며 자식을 제맘대로 지배하려는 욕망이다

잘되면 들어붙고

못되면 냉대를 하고 지적을 일삼는 부모도 적지 않다  

부모에게 독립하기란 떨어져 사는것외에 모든 일에서의 주견을 말한다 

 

직원과 상사

직원이 일을 잘못하거나 하면 상사가 화를 낸다

상사가 감당하여야 할 책임이 더 크기에

상사는 불안에 떨고 있다

직원과 의견이 다를때 상사는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 화를 낸다

 

동료와 동료

동료가 동료에게 화를 내다

이런 경우는 한 동료가 앞서감으로써 다른 동료에게 압박을 주었다

너만 보면 짜증나고 힘들다 능력이 모자라고 머리도 나빠

따라가기 힘들어서다 

그런데 같은 급이라고 생각했던 놈이 머리도 좋고 일도 잘하고

잘난것같아보여 급 자존감이 떨어지고 열등감이 생긴다 그래서 화를 낸다

 

이미 화가 난 상태에서는 이미 엎지른 물이다

물사발을 엎지르지 않게 

미연에 방지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화의 근원은 바로 불안에서 온다

사람을 상대할때

화를 입지 않으려면

상대에게 불안을 심어주지 말아야 한다

 

바가지를 긁지 말며

지적을 하지 말며

근심걱정을 하지 말며

잘난척 하지 않는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것은

자신에게 일어난 좋지않은일 자신이 어려운 일 답답한 일 걱정스러운 일을 가장 친한 사람에게는 털어놓지 않는다

정 털어놓으려면 이익관계가 없는 친구나 지인에게 털어놓는다

이익관계가 있는 사람은 불안이 배가 된다 

자식이 취직을 못하고 있으면 엄마는 불안에 떨고

아내가 늘 집땜에 바가지를 긁으면 남편이 화가 치민다

엄마가 자식의 일을 잔소리하면 자식은 불안에 떤다

 

어쩌지도 못하는 사람이 우린 이익관계라는 이유로 넌지시 참견을 하고 얼굴에 먹구름을 띄고 주위에서 서성거린다

화날수밖에 없다 

화를 당하지 않으려면 쓸데없는 화제로 주위에서 서성거리지 말아라

거리를 두라 2m이상 가까워있지 않는다

전화연락에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지 않는다

할수 있는 일을 하고 할수 없는 일은 상관하지 않는다

 

상대에게 화를 입는 사람의 경우

자신도 스스로 불안한 사람이다

불안을 상대에게 전염시킨다

상대도 극 불안하여 화를 낸다 

 

자신이 스스로 불안해하지 않는다

이래야 하는데 저래야 하는데 등 원칙같은것을 만들지 않는다 

왜 이러니 왜 저러니 지적질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자기 일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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