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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연락하는 사람

| 格局/인지능력
ZyenYa 2021. 3. 11. 17:17

자꾸 연락하는 사람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

극과 극입니다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을 미치게 하고

연락을 너무 하는 사람도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둘다 정상적인거는 못되죠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연락을 너무 하는 사람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증세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분리불안이 존재하는것입니다 

 

있어야 할것이 없어졌다를 뇌가 인식하고

찾는거죠 순간 뇌는 다른 생각을 못합니다

그래서 없어진것을 찾으러 자꾸 연락을 하는겁니다 

 

이런 사람의 경우

지나치게 곁에 사람에 의존했던 순간이 있었기때문이죠

곁에 사람이 있을때 독립을 잃어버리고 정신상 

지나치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었다는겁니다 

 

때문에 누가 곁에 있던

너무 관심하지 않는것

자신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못하게 하는것

독립하게 하는것이 길입니다 

 

의존관계를 잘 처리못하면 

부모 남편 아내 자식 애인 친구 누구나 이런 상대가 될수 있습니다

연락을 받지 않으면 열번이고 백번이고 전화를 해댑니다

이건 본인 스스로도 인지하기가 힘듭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개체입니다

누구와 같이 있던 정신상으론 독립을 해야

그 누가 떠나도 혼자 설수 있게 됩니다

 

가장 위험한건

죽어가는 사람에게 의존하는것입니다

없어진 사람에게 분리불안이 생기는건 상처가 됩니다

 

반대로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은 독립을 한상태입니다

너 없어도 나 산다는것이죠

 

독립을 한 개체와 독립을 하지 못한 개체사이에

연락을 가지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연락을 왜 안하냐 를 말하는 사람은 분리불안증세가 있는 사람입니다

연락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이미 독립적인 상태입니다

그 누가 없이도 잘 지탱해왔기에 더이상 다른 사람이 필요치 않다는것입니다

필요할때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알아서 독립의 길로 파헤치고 가게 됩니다

필요할때 사람이 있었으니 독립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곁에 있는 사람을 독립시키는법

늘 도와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걷게 한다

 

연락을 하게 하는 법

필요할때만 도움의 손을 내밀어준다 

 

자꾸 연락하고 싶어질땐

한템포 늦게 걷거나 한템포 늦은 노래를 듣는다

맥박이 뛰는 속도를 늦추어준다 

자기가 푹 빠져들수 있는 취미를 갖는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된것이다

왜 남에게 쓸려고 하느냐 

 

근본원인은 남이 잘나보이는것

자신을 못나게 만들고 남을 잘나게 만든다

자신이 잘난줄 몰라서 그렇게 되는것

못난이의 마음 

잘난척을 할줄 몰라서 남에게 매달리게 되는것

삶의 골짜기에 빠져 남이 높아보이는것

끌어올려달라고 자꾸 연락한다

골짜기에서 살면 골짜기에서 집도 짓고 밭도 일구고 잘 살면 된다 

굳이 산꼭대기에 오를 필요는 없잖냐

지구의 표면은 원래 울퉁불퉁한것 

내가 처한 곳이 내세상이고 내게 보이는것들이 내세상

내가 할수 있는것들이 나만의 삶을 만든다 

어디서든 스스로 잘난척을 하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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