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음 병나요 딱 끊으세요
그런데 왜 가까이 하게 되였을까요
인간은 첨 만난 사람에게 경계를 갖기 어려워요
자기 보호의식이 낮은 사람이여서 그래요
첨이라 서로 이런얘기저런얘기 주고받다 모르는데 아는사람처럼 되버린거죠
그래서 낯선 사람 조심하라 는 말이 있어요
아는 사람은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내리고 살면서
모르는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지는 사람이 있어요
몰라서 평가를 내릴 건더지가 없으니 모르고 그런거에요
알고나면 이런단점저런단점이 보이잖아요
그런데 첨인 사람에게는 단점을 안보는 경우가 있어요
첨이라 신선한 느낌
첨 다녀온 여행지에 그냥 좋은 느낌
기분전환이 되어 마냥 좋은 생각
새로운 곳과 새로운 사람이 그냥 좋은거죠
새로운 곳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
시간이 지나면 낡은곳이 되고 낡은 사람이 될때
몰랐던 것이 그제서야 머리를 치고 나온거에요
왜 이제서야 첨부터 경계심을 가져야 했어요
또다른 경우 오랜만에 만난 사람 오랜만에 찾아간곳
정이 겹고 아무리 낡아도 살아온 곳이라 애틋해져요
오랜만에 만난 동창 그냥 오랜만이라서 경계심을 품지 않아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일뿐 옛날에 당했던것들이 다시 솟아나요
그냥 안좋은 기억들 고생했던 곳을 그냥 잃어버려서 아름다워보인것뿐이에요
이렇게
첨 간 곳 오래 살던곳
첨 만난 사람 오랜만에 만난 사람
들에게 경각성없이 다가가는 사람의 심리는 도대체 왜서 그럴까요
결국은 자기에게 화를 초래하면서 말이죠
바보라서 그래요
첨만난 사람 무조건 믿어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 무조건 반가워요
머리가 도대체 왜 그렇게 돌아갈까요?
첨부터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 봤죠?
그들은 벌써 자기보호능력을 갖춘사람이에요
남을 경계할줄알고 모르는 사람을 쉽게 곁에 끌어들이지 않아요
모르는 사람보고 같은 직장이라 같은 엄마라 같은 회원이라 무조건 다가가는 사람은
늘 현실을 도피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자기가 있을곳이없어서 어찌됐든 새로운 사람 새로운 곳에서 채워지지 않은걸 찾으려고 하죠
물에 빠진 사람처럼 바줄을 찾고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새롭게 만난 사람을 바줄처럼 잡고 있는데
사실은 그 사람도 그런 좋은 사람이 아니란거죠
보통 불행하게 자란 사람들이 새로운 곳 새로운 만남에 목을 매요
보금자리가 없어서요
새로운 곳에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도 본질은 똑같아요 자기 있을곳이 없어서에요
새로운 곳에서 그 부족함을 채워가려는거죠
이런 습성을 고치려면
우선 자신을 행복하게 해야 되요
자기가 있을 보금자리를 스스로 만드는거죠
자기가 하는 일 자기의 취미 자기의 생활 자기의 운동방식으로 생활을 꽉 채워나가는거에요
그러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하면 절대 아는척하지 마시고 없었던 사람처럼 그냥 자기생활을 하면 되는거에요
뭐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고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듯 문제가 있는거에요
자기는 변한것 하나도 없잖아요 왜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고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는거죠?
똑같이 오랜만에 만난 사람을 봐도 그냥 그렇다고 무덤덤하세요
왜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 어쩔줄 몰라 하시는가요
역시 자기가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 기분만 날아갈듯
그래서 기분을 공제못하여 그 뒤에 숨은 불행이 찾아오는거에요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결혼식에 와달라 보증서달라 돈문제가 발생하죠
오랜만에 만난 사람은 잘 모르는 사람이에요
매일 연락하다싶이 하는 사람만이 아는 사람이죠
새로운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죠 왜 모르는 사람한테 알려고 하고 가까워질려하고 자기정보 다 털어놓고
그렇게 무방비상태로 있다가 재산을 다 털리고 마는것과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한 나라가 도성을 지킨다 생각해보세요
모른 사람이 도성밖문앞에 나타났어요
문을 당연히 안열어줄거잖아요
함부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면 안되죠
똑같은 사람들이 똑같이 행동하죠
아마 상대방도 똑같은 사람이였을거에요
새로운곳을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을 기대하는 사람이였기때문에
서로 경계심없이 다가가죠
사실은 똑같이 불행한 사람들이죠 똑같이 자기있을곳을 찾지 못해
새로운 만남에 목을 매는 사람이였죠
그래서 불행한 사람들끼리 만난다고 합니다
불행한 생활이 지속되는거구요
잘 나가는 사람 자기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은 절대 첨 만난 사람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않거든요
자기 생활에 해가 될까 가까이 하기 좀 꺼려하죠
자기 스스로 자기를 행복하게 하지 못한것이 불행을 찾아가게 된 계기가 됬다는겁니다
상대도 똑같을거 아네요 자기 있을 곳을 잡지 못해 두리번거리고 있었던거죠
만남은 그렇게 이뤄진다는겁니다
직장서 첨 봤는데 친절히 대해주는 사람 그 무리에서 왕따일수도 있어요
겉으론 누구나 잘 엮이는듯 하나 사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새로운 곳 도피할곳을 찾으려하는 심리죠
그런 사람 찾기보담 다수의 무리에 서서히 스며드는게 좋아요
이미 자기있을 곳을 찾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자기있을곳도 든든해져요
첨 만난 엄마 친구 이런말 저런말 할말이 많죠
똑같이 말할 사람이 없어서 만난 상대에요
뭔 좋은일을 바랍니까
첨만난 남자 안보면 보고싶은 스타일은 아닌데 왠지 눈이 가는 남자
스스로 불행헤서 누가 와줬으면 해서 그렇게 만나게 되요
사실은 위험한 관계죠 결혼까지 해도 불행한 두사람이 만나서
불행한 관계가 되버려요
첨만난 사람 오랜만에 만난 사람보단
늘 가까이에서 있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좋은 사이를 이어가는것이 자신을 위한 길이에요
원래 있던 관계마저 팽개쳐버리고 또 새로운 만남을 반복하는건
또 다른 불행한 사람을 만나는셈이 되죠
불행한 두 사람이 만나면 짝을 만난 기분이죠
그런데 잘못 만나면 불행의 씨앗이 되버려요
원진살을 만나게 된다는거죠
가까이하면 미워지는 관계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얼굴조차 보기 싫도록 미워진다는거에요
자기가 초래한 비극입니다
왜 첨부터 잘 알아보지 않았을까요
왜 첨부터 거리를 두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다 그냥 모르는 사이인거죠
같은 직장이라 같은 동호회라 안다고 하지말고 그냥 모르는 사람이에요
너무 자기를 내비치지 말라는말이에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이
그냥 공적인 사이에요 사적인 얘기는 하지 않는게 원칙이에요
함부로 얘기를 하다간
남이 함부로 자기를 부려먹으러 들어요
함부로 자기를 말하고 욕하고 그래요
사주에 남을 부려먹는 인간들이 따로 있어요
바로 상관이죠
거기에 걸려들었다는건 자기사주도 식상이 있단 말이에요
어린것을 좋아하고 유치한것을 좋아하고 어른답게 행동하지 못하고
묵직하게 논리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죠 한평생 어린애처럼 산단 말이죠
총명하고 생생하나 또 그런 사람에 걸려 다투고 싸우고 그런거에요
똑같이 어른이니까요
총명하고 팔팔하니 석사 박사까지 공부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를 하면 자신을 가라앉히고 품격을 가질수 있고 논리적으로 말을 할수 있는것을 배움니다
삼재인 소 뱀 닭 띠와는 거리를 두는게 좋아요
소뱀닭달인 1 5 9월생도 에너지가 만만치 않아요 늘 곁에 사람을 괴롭힌단 말이죠
일주에 소뱀닭이 있어도 그 성질이 드러나요
관상으로 보면 소는 눈이 가늘고 상이 찌그러져있어요 어느날 트집잡으면 뜬단말이에요
뱀은 늘 도사리고 있죠 코끝이 뽀족해요 남을 무조건 이기려고 들어요 지치지 않아요
닭은 눈이 둥그래서 남을 짖쫒아요 뭘해도 칭찬을 하지 않고 늘 자기 의견을 말하는 피곤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왜 소뱀닭과 어울렸을까
소뱀닭은 적극적이에요 늘 두리번거리며 사냥감을 찾죠
가만히 있으면 다가와 찍접거려요
단톡방에서도 말이 제일 많은게 이 세부류라는거죠
화제도 많아요 정치 시사 의료 기술 등등 모르는게 없는것처럼 관심을 가져요
여하튼 무리에 끼여 놀려 해요
소뱀닭에게 잡히기 쉬운 사주는
쥐 개 말 돼지 범 원숭이
같이 떠들기 때문이에요
소뱀닭에게 잡히지 않는 사주는
양 토끼 룡
성질이 날카롭고 약삭발라 안잡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