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남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니
친구는 공통관심사가 있어야 해요. 나이와 상관없어요.
걱정거리가 비슷해요
자꾸 본인만 아는 얘기만 하면 지루해서 안만나게 되겠죠.
기혼녀가 비교거리를 항상 찾아요 그러면 비참해 질 것만 수두룩. 감정조절 못하고 분개심만 남아 그런 비참한 환경에 자유로운 미혼에 열폭하게 돼요. 질투 시기만 남아 자신을 갉아 먹게 돼요. 미혼 친구는 그냥 쟤 왜저래? 결혼생활이 버겁나 보구나 그러고 안보고 말죠.
타임킬 하는 사람은 피하게 됩니다
대부분 타임킬러들은
사람 만남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니
힘들죠.
남편얘긴 뭐 괜찮은데 자식얘기 나오면 거의 소음 수준..
기혼이 결혼부심 자식부심만 없다면 가능해요
코로나에 주구장창 보자고 하는 미혼 친구
몇번 거절하다 애들 때문에 더 조심스럽다고 하니까 마치 애핑계대는 기혼녀인 것처럼 말해서 짜증나서 연락 씹었어요
자기 일하고 자식,남편 얘기 안하는 기혼은 괜찮아요.
서로 자기 분야 얘기하고 자존감 있는 삶을 사는
공통점이 있달까?
전업은 애들 ,남편 삶을 자기 걸로 착각하는 부류가
많죠...들어주기도 피곤하고 공감해주기도 싫어요
심지어 나름 그 삶을 이해해 주려는데 정작 미혼에게
한다는 소리가 지가 우월한 삶이고 혼자인 네가
안쓰럽다는 식...그런 식이어야 자기 삶이 더 나아
보이는 방법이라 생각하는 근자감
서로 배려해야죠.
미혼이 시간여유 있는 자기 생각만 하고 저녁이나 주말에 기혼한테 전화하거나 나오라고 해서 문제 생기는 경우도 부지기수에요.
얘기 하다보면 남편,자식,시댁얘기가 꼭 나오더라구요... 난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그래서 20년 친구들 하고도 가끔 단체로만 만나요..
간접 결혼한 것처럼 스트레스 받아요.
시가 얘기 좋은 거 없고
남편 아이들 얘기도 자랑이든 욕이든 듣기 싫어요.
기승전시가 기승전남편 기승전자식 얘기 무한 반복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만 하고
프라이버시 침해발언 안하면 상관없어요
사람이 중요하고 인성이 중요해요
기혼이 말끝마다 남편 아이얘기만 한다면 결혼종용하거나
미혼이 말끝마다 남자얘기나 결혼에 대한 회의적인 말을 꺼내거나 뭐 그렇게만 하지 않아도 잘 지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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