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찾아오는 시기

행운은 무념무상일때 표정이 생각없이 단순할때 자신감이나 열등감이 지나치지 않을때 소리없이 찾아온다

 

무념무상 멍때린다 생각없다 이러면 상처받을 일도 없고 논쟁할 일도 없고 다툴일도 없다

고민이 없는 상태

 

세상의 복잡함과 얽히지 않고 나만의 세계에서 깨끗하게 살아갈때 사람은 표정도 말끔하다

생각이 많아 부처님에게 공을 드린다고 말끔한 표정이 아니다 수심과 욕망에 차있다

누구와 다투어 이겼다고 맑은 표정이 아니다 지나치게 웃거나 지나치게 슬퍼하는 얼굴이다

뭘 갖고 싶다고 칭칭대는 얼굴은 피부가 축 처져내린 생기가 없는 얼굴이다

그런 생각들이 고스란히 얼굴에 새겨지는것이다

 

말끔한 사람들과의 인연도 멀어지고 주위론 온통 싫어하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들로 쌓여갈때 불구덩이서 허덕이고 구해줄 사람이 없게 되는것 처참한 고통살이의 삶을 살게 되는것이다

 

인간은 그냥 단순하게 살면 된다

많이 생각할것도 없고 많이 달라고 하지도 말고 머리를 쥐여짜서 어떻게 하면 남을 이길가 생각도 말고

왜 직장생활이 고달픈지 왜 인간관계가 잘 안풀리는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생각할수록 얼굴에 그늘이 비껴 좋은 인연을 만나지 못하게 되고 좋은 인연도 소리없이 사라진다

 

행운을 받을려면 마냥 말끔한 티없이 순수한 생각으로 살면 된다

어느날 모든것이 손에 쥐여있다

 

남을 상관하지도 말고 비판하지도 판단하지도 지적하지도 말라 그냥 남일뿐이다

공격적으로 변하는건 열등감의 표현이다 남을 이겨서 뭘하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많이 않다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 우겨대는건 무식한 행동이다 자신의 마음이 불안하고 그 불안을 무언가를 이겨냄으로써 털어내려고 아등바는하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인간의 가장 정상적인 상태는 무념무상이다

아이처럼 단순한 얼굴을 하면 저절로 밝은 빛이 나온다

 

드라마에선 곡절을 연기하는 이상 너무 표정변화와 감정표현이 많다

관중을 사로잡아야 하니 호수처럼 평온한 이야기는 별로 재미가 없기때문이다

 

마음에 아무런 생각이 없을때 아무런 병이 없을때 아무런 욕망이 없을때 인간은 가장 순수한 맑을 상태로 나타난다

이런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하고 또한 적을 만들지 않으며 원하는 상대를 가까이할수 있다

순수한 마음은 자석처럼 강한 힘을 가졌다

 

이런데도 누군가 괴롭힌다면 당장 그와의 인연을 끊고 떠나면 된다

누가 함부로 지적질을 일삼는다면 만날 필요가 없다 연락을 끊으면 그만이다

 

이렇게 자신을 단속하고 나쁜 인연을 정리하면

다시 순수한 사람으로 변환되 행운이 찾아오게 될것이다

좋은 사람들과만 인연을 이어가자

나쁜 인연은 멀리하라

그게 인생의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