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를 살짝 벌리고 웃는 모습으로 말해야
또 하나 권하는 것은 노래하듯 말하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어금니 사이를 0.2㎜ 가량 떨어뜨리고 웃는 모습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노래하듯 말해야만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반대로 어금니를 꽉 깨물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물론 목소리 톤도 낮다. 목소리는 됨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거울’과 같다. 톡톡 튀는 듯한 인상을 목소리로 만들 수 있으면 만들어 보라. 반복해 한숨을 내쉬는 것은 성대 주변 근육의 탄력을 떨어뜨린다. 한숨 많이 쉬는 사람에게 운이 뒤따르지 않는 것도 충분히 납득이 간다.
훈련법은 눈을 감고 뉴스를 시청하라는 것이다. 드라마 시청은 목소리 공부에 적합하지 않다. 드라마는 배역에 따 라 배우가 정해지는 반면, 뉴스는 그날의 사건사고를 토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새로운 많은 인물을 접하게 된다. 눈을 감거나 고개를 돌려 듣다가 얼굴이 그려지면 화면을 통해 확인하고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목소리로 인 상을 가늠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나이 들면 대개 목소리가 가라앉고 처져 화난 듯하다. 어떻게 해야 성대(聲帶)의 탄력을 높일 수 있을까. 필자는 말의 끝을 올리는 하이 톤(High-Tone) 연습을 많이 하길 권한다. 살짝 높은 목소리 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목소리가 잠기기 마련인데
몸을 움직여야 머리가 유연해 지듯 몸을 움직여야 성대가 기름져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목소리는 운기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사람의 운기가 바뀔 때에는 분명 목소리가 선행 내지는 동행지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윤기가 없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 치고 순탄한 삶을 사는 사람을 좀처럼 보 지 못했다
배꼽 아래 단전(丹田)에 힘을 주고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아랫배에서 소리가 올라오면 목소리에 힘이 들 어가며, 그래야만 상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정확한 발음으로 웃으면서 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몸의 건강상태와 목소리가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므로 단전에 힘이 들어가려면 하체에 힘이 있어야 한다. 평소 걷 기를 많이 한 사람이 하체가 튼튼하며 단전에도 힘이 들어가, 굵고 깊이 있는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책'목소리 톤 올려야 삶의 질도 ‘UP’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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