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 식사예절을 좀 엄격하게 배운편 입니다. 저희 할머니께 말이죠. 제 동생은 왼손잡이였는데 밥먹을때는 오른손으로 먹습니다. 그만큼 할머니께서 밥을 먹을때는 오른손으로 먹어라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은 제 동생은 그러한 갈굼과 관심 끝에 글씨는 왼손으로 써도 밥은 오른손으로 먹습니다.
젓가락질 또한 정도로 하고 있죠. 물론 이러한 생활이 구시대적 산물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젓가락질을 잘하던 못하던 밥을 왼손으로 먹던 오른손으로 먹던 주는 밥을 맛있게 잘 먹으면 되는 것 이니까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지킬 것이라는 것은 왼손잡이인데도 불구하고 오른손으로 밥을 먹어라, 젓가락질을 똑바로 해라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밥을 먹을때 고쳐주지 않으면 은연중에 계속하게 되는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대부분 집에서 밥먹던 습관을 남의 집에서 밥을 먹게 될때도 자연스럽게 나오니까요. 과연 뭘 지켜야 할까요?
국을 안 먹으려면 먹지말고, 먹으려면 다 먹어라.
우리나라는 옛 부터 밥과 국이 시장의 전부였습니다. 밑반찬들 보다는 밥과 국을 선호했지요. 그래야 밥먹은 기분이 난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런게 있습니다. 밥을 먹고 국을 숟가락으로 떠 먹습니다. 숟가락엔 침이란게 묻었겠지요. 밥을 다 먹고 국도 다 먹을까요? 국속에 뭍여논 침 그대로 놓고 국은 남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거 갖다 버리면 음식쓰레기 낭비입니다. 저는 훅 입에 털어놓고 나옵니다만, 그냥 몇 숟가락 뜨고 남기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이 국 다시 원래 국 끓여던 냄비에 다시 넣어 끌이면 그걸 본다면 여러분 다시 국 먹겠습니까? 그러니까 애초에 '어머니 국 조금만 주세요, 건더기건데기도요..-_-'라고 미리 얘기해라. 아니면 국 다 버리거나.. 남은 국 다시 국통에 넣어야 합니다.
쩝쩝소리.
지나친 침과 음식물의 서로 좋아 뒤엉키는 건 좋습니다. 극장에서 연인들끼리 몰래 뽀뽀를 하는 건 좋습니다. 그렇지만 혀돌리는 소리나 침으로 입맛 다시는 소리는 내지말아주세요.
음식먹을때 입술을 닫고 먹으면 음식물 씹는 소리와 넘기는 소리가 작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씹을때는 입을 다물고 씹는게 원래 맞는것 입니다. 사실 이 소리에 한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주접스럽기까지 합니다. 맛있게 먹는건 좋은겁니다. 하지만 분위기와 장소를 봐가면서 그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젓가락 세계일주형.
식탁에 젓가락을 세우고 기다립니다. 마치 사바나의 사자처럼 무슨 반찬을 먹을까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냅다~집어갑니다. 이건 전 괜찮은데 때에 따라 보기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어른들요... 알아서 자제하세요..
인간은 도구를 쓰는 동물이라며? 젓가락 도구로 쓰기.
반찬그릇이 보입니다. 집에 반찬들이 많아서 조금 멀리 놓였네요. 스윽 젓가락을 집습니다. 젓가락으로 그릇안 한 귀퉁이에 갖다대고 슬쩍 젓가락을 땡겨서 자기 자리 앞에 놓습니다. 이건 솔직히 개매너입니다. 이런거 은연중에 많이 하시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물론 전 자기 집에서 편하게 먹을때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집에서 밥을 먹을때 자제하자는 것 입니다.!
질질흘리는 형
때에 따라 귀엽게 봐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생략.. (저희 할머니께서는 반찬을 흘리면 넌 턱이없냐?라고 핀잔을 주셨습니다.친할머니 아닌가바 ㅠㅠ)
Only 젓가락형.
젓가락으로 밥알을 셈해서 먹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솔직히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멋진 배우들이 밥을 먹을때 젓가락으로 밥알을 떼어 먹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땐 왜그리 그런게 세련되 보였는지 마지막 남은 밥알 하나도 젓가락으로 떼어 먹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젓가락 숟가락을 가치 씁시다. 궁상맞아 보일때가 있거든요..
김은 가져와서 먹기.
밥을 젓가락으로 떠서 김 있는데 쿡 찍어서 먹습니다. 그러다가 밥알 흘립니다. 제발 이건 아무데서나 하지 마세요. 김가지고 와서 싸드시는게 맞는겁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자기 집에서 편하게 밥먹을때 그러라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습관은 항상 의식하고 있어도 은연중에 나옵니다. 적어도 다른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될 때에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입니다.
젓가락질 또한 정도로 하고 있죠. 물론 이러한 생활이 구시대적 산물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젓가락질을 잘하던 못하던 밥을 왼손으로 먹던 오른손으로 먹던 주는 밥을 맛있게 잘 먹으면 되는 것 이니까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지킬 것이라는 것은 왼손잡이인데도 불구하고 오른손으로 밥을 먹어라, 젓가락질을 똑바로 해라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밥을 먹을때 고쳐주지 않으면 은연중에 계속하게 되는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대부분 집에서 밥먹던 습관을 남의 집에서 밥을 먹게 될때도 자연스럽게 나오니까요. 과연 뭘 지켜야 할까요?
국을 안 먹으려면 먹지말고, 먹으려면 다 먹어라.
우리나라는 옛 부터 밥과 국이 시장의 전부였습니다. 밑반찬들 보다는 밥과 국을 선호했지요. 그래야 밥먹은 기분이 난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런게 있습니다. 밥을 먹고 국을 숟가락으로 떠 먹습니다. 숟가락엔 침이란게 묻었겠지요. 밥을 다 먹고 국도 다 먹을까요? 국속에 뭍여논 침 그대로 놓고 국은 남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거 갖다 버리면 음식쓰레기 낭비입니다. 저는 훅 입에 털어놓고 나옵니다만, 그냥 몇 숟가락 뜨고 남기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이 국 다시 원래 국 끓여던 냄비에 다시 넣어 끌이면 그걸 본다면 여러분 다시 국 먹겠습니까? 그러니까 애초에 '어머니 국 조금만 주세요, 건더기
쩝쩝소리.
지나친 침과 음식물의 서로 좋아 뒤엉키는 건 좋습니다. 극장에서 연인들끼리 몰래 뽀뽀를 하는 건 좋습니다. 그렇지만 혀돌리는 소리나 침으로 입맛 다시는 소리는 내지말아주세요.
음식먹을때 입술을 닫고 먹으면 음식물 씹는 소리와 넘기는 소리가 작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씹을때는 입을 다물고 씹는게 원래 맞는것 입니다. 사실 이 소리에 한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주접스럽기까지 합니다. 맛있게 먹는건 좋은겁니다. 하지만 분위기와 장소를 봐가면서 그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젓가락 세계일주형.
식탁에 젓가락을 세우고 기다립니다. 마치 사바나의 사자처럼 무슨 반찬을 먹을까 노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냅다~집어갑니다. 이건 전 괜찮은데 때에 따라 보기 싫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어른들요... 알아서 자제하세요..
인간은 도구를 쓰는 동물이라며? 젓가락 도구로 쓰기.
반찬그릇이 보입니다. 집에 반찬들이 많아서 조금 멀리 놓였네요. 스윽 젓가락을 집습니다. 젓가락으로 그릇안 한 귀퉁이에 갖다대고 슬쩍 젓가락을 땡겨서 자기 자리 앞에 놓습니다. 이건 솔직히 개매너입니다. 이런거 은연중에 많이 하시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물론 전 자기 집에서 편하게 먹을때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집에서 밥을 먹을때 자제하자는 것 입니다.!
질질흘리는 형
때에 따라 귀엽게 봐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생략.. (저희 할머니께서는 반찬을 흘리면 넌 턱이없냐?라고 핀잔을 주셨습니다.친할머니 아닌가바 ㅠㅠ)
Only 젓가락형.
젓가락으로 밥알을 셈해서 먹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솔직히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멋진 배우들이 밥을 먹을때 젓가락으로 밥알을 떼어 먹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땐 왜그리 그런게 세련되 보였는지 마지막 남은 밥알 하나도 젓가락으로 떼어 먹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젓가락 숟가락을 가치 씁시다. 궁상맞아 보일때가 있거든요..
김은 가져와서 먹기.
밥을 젓가락으로 떠서 김 있는데 쿡 찍어서 먹습니다. 그러다가 밥알 흘립니다. 제발 이건 아무데서나 하지 마세요. 김가지고 와서 싸드시는게 맞는겁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자기 집에서 편하게 밥먹을때 그러라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습관은 항상 의식하고 있어도 은연중에 나옵니다. 적어도 다른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될 때에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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