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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핑의 죄악 VS 에버랜드의 죄악

| 방송/힐링타임
ZyenYa 2024. 12. 15. 22:18

 

담장으로 둘러싸인 감옥같은 방사장

우거진 나무숲이 없는 방사장

들이 욱실대는 방사장

 

국보라면서 

왜 판다들에게 따뜻한 집 같은 아담하게 조경된 방사장을 마련해주지 못하는가 

왜 집안에 침대하나 없이 바닥에 자게 만드는가 

 

부주임이란 작자는 눈뜨고 보고 아무 대처도 없는가 

월급만 받고 대체 뭘 하고 있는거야 

반야화 라는 명목하에 판다에게 를 짓는 선수핑 

거액을 들여 지었다면서 이따위로 설계를 해?

사면이 담벽인데 판다들이 마음이 붙어있겠냐 

 

에버랜드

매일 땅굴파는 애들에게 왜 나무땅굴하나 만들어지는 못하는가

판다의 본성을 억압하는 사육사 

비오고 눈오는데 왜 작은 지붕하나 없이 눈맞게 하고 비맞게 하는가 

차라리 미끄럼틀을 밖에다 내놓으면 비도 막고 눈도 막고 지붕도 외어주고 다 될걸

낡은건 어디다 던졌는지 그거라도 밖에 방사장에 놔두면 될걸 너무 쫀쫀해서 탈

밖에 허술한 초막이라도 하나 지어주지 요즘 다 게을러졌나봄  

너무 짜여진 완벽함은 피곤함 

놀이기구 소음이 언제부터인데 아직도 철거를 안하고 있음

철면피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