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으로 둘러싸인 감옥같은 방사장
우거진 나무숲이 없는 방사장
쥐들이 욱실대는 방사장
국보라면서
왜 판다들에게 따뜻한 집 같은 아담하게 조경된 방사장을 마련해주지 못하는가
왜 집안에 침대하나 없이 바닥에 자게 만드는가
부주임이란 작자는 눈뜨고 보고 아무 대처도 없는가
월급만 받고 대체 뭘 하고 있는거야
반야화 라는 명목하에 판다에게 죄를 짓는 선수핑
거액을 들여 지었다면서 이따위로 설계를 해?
사면이 담벽인데 판다들이 마음이 붙어있겠냐
에버랜드
매일 땅굴파는 애들에게 왜 나무땅굴하나 만들어지는 못하는가
판다의 본성을 억압하는 사육사
비오고 눈오는데 왜 작은 지붕하나 없이 눈맞게 하고 비맞게 하는가
차라리 미끄럼틀을 밖에다 내놓으면 비도 막고 눈도 막고 지붕도 외어주고 다 될걸
낡은건 어디다 던졌는지 그거라도 밖에 방사장에 놔두면 될걸 너무 쫀쫀해서 탈
밖에 허술한 초막이라도 하나 지어주지 요즘 다 게을러졌나봄
너무 짜여진 완벽함은 피곤함
놀이기구 소음이 언제부터인데 아직도 철거를 안하고 있음
철면피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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