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 중요한디? 대화가 잘 통해야 한다

 

사실 많이 아파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고

내 인생이 억울하고 화가 나

밤에는 잠이 안오고 눈물만 나

 

너무 다른 사람한테 맞춰주구

숨 참아가지고

계속 오래 살았으니까 그런거야

어디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 싶은거 먹고 그러다 있다 와

계좌번호 불러봐

 

말할려고 결혼한거 같애

내가 말했을때 저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좋은 사람 안좋은 사람 어딧어요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 있지

저랑 잘 맞는 사람이에요

상대의 말을 이끌어내는 스타일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 젤 싫대요

 

명령이나 지시를 하면서 비난을 하는

그런 말투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뭔가를 틀렸을때

내가 뭔가를 온전하게 성과를 이루지 못했을때

내가 받아들여졌다는 느낌을 못가지면 그렇게 안돼요

 

그릇된 칭찬방식

잘해 잘하자

틀렸냐

국외

즐기자

즐거웠어? 

 

언어를 쓴다는게 왜 중요하냐면요

나하고 나하고 사이가 안좋은 사람은

남하고 사이좋기가 조금 어렵게 되어있는거 같애요

나에게 말을 거는 나

어떤 긴급한 상황에서

나에게 말을 걸거에요

천만다행이다

완전 오늘 건진거야

안다쳤잖아

진짜

 

아이의 운명을 바꿀 다음 대사

네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아이라는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인간은요

힘들때 어려울때 망하거나 죽는게 아니고

힘들었을때 위로 못받으면 그때 망하는거래요

 

위로는 필요없다

조용히 넘어가는게 최고다

 

의식의 반복은 무의식이거든요

무의식은 다시 의식에 영향을 주고

이것의 반복은 인간의 운명과도 같고

인간의 삶을 바꾸기도 하거든요

 

내면세계가 건강한 사람들은요

특징이 있대요

계절의 변화를 알기 시작한다

이제 완전 아침저녁으로 가을인데?

 

내면의 건강을 잃으면 

두개를 알아낸대요 덥다 춥다

꽃은 언제 아름답나면요

당신안에 꽃이 있을때래요

그래서 사람은 꽃밭으로 가면 자기안의 꽃을 발견할수도 있대요

그러니깐 건강해지면 자연을 보지만

자연에 자꾸 가다보면 건강해질수도 있대요

 

나하고 나하고 사이가 안좋으면요 되게 많이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그럼 미리 염려를 갖다 써요

염려라는 말은 무슨 뜻이나면요

몸과 마음이 한장소에 있는게 아니라

몸은 여기 있고 정신이 과거나 미래로 돌아다닌다는 뜻이래요

그런데 불안은 계속 찾아오거든요

산책이 좋으면 몸과 마음이 여기에 있거든요

재미가 없으면 마음은 다른곳에

사람은 좋으면 여기에 있어요

그런데 좋지 않으면 정신이 어디 가있어요

그러니까 좋은거를 자꾸 해보시면

마음이 여기로 돌아오실거에요

그런데 마음에도 길이 나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그 길로 가시는거죠 마음의 길로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지금까지 잘 하셨던거처럼 잘 되실거에요

 

어설프게 착한 사람들이

우울증에 잘 걸리는같애요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는 사람

남한테 요구못하는 사람

내 감정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늘 생각해서 참는 사람

이걸 심리학적으로 감정노동이라 한대요

속병없음 할말을 하자

맞는 말을 기분나쁘게 하면 관계가 깨진다

맞는 말을 최대한 기분 덜 나쁘게 할까

부탁이나 제안이 좋을거같애요

 

서비스든 영업이든 감정을 써야 하는 대부분의 일이

인생이 다 비슷하거든요

저는 나름대로 많이 한거 같아요

그래서 심각한 일이 벌어지드라구요

더 이상 고맙지도 않고

강의를 그만했으면 좋겠고

강의를 끝내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너무 화가 나서 욕을 할거 같은 거에요

사람이 남하고 관계가 좋은데 나하고 관계가 안좋은게 젤 위험한거거든요

더욱 악화되는 나와 나의 관계

 

37:44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공부보다 더 쎈게 물드는거에요

받아적지 마세요

결코 다시 보지 않을거에요

좋으면은 흉내내는거죠

최고의 교육은 좋아하는거든요

좋아하고 정기적으로 가까이하고 어우러지고 하다나면

어느새 변해있을겁니다

 

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