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강의중에 강의 젤 잘하는 사람 이호선교수
40대 불혹이다 안정적일줄 알았는데 정신없이 흔들리더라구요
50대 지천명 지혜가 생기겠구나 했는데 점점 바보가 되는것 같애요
60대 귀가 순해진다 하는데 귀에 들리는건 욕밖에 없는거 같아요
어떻게 살아야 될지
멀쩡히 잘 살수 있는 법
몸뚱이
아프니깐 중년이다
몸의 변화가 나타는게 중년이고
상황의 변화가 나타는게 중년이고
마음의 변화가 나타는게 중년이다
몸을 어떻게 관리할까
죽지 않는 세상
재수없으면 200년을 산다
아프지 않으면 컨트롤이 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40부터 넘어지기 시작하구요
50이 되면 달릴 용기가 생겨나지 않고
60이 되면은 그때 부터는 쩔뚝거리며 걷게 되는거던요
중년은 특별히 해야될 일들이 많습니다
나무로 치면 가지가 너무 많고 열매가 너무 많습니다
주부이면서 아이들 대학 공부시키고 늦은 학업과 봉사활동으로 50대를 바쁘게 보내버린 60대 입니다.
60대가 되니 지난달에 대한 아쉬움이 참 많은데요. 남은 인생은좀 더 의미 있고 보람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50대에 막 진입한 가장입니다. 은퇴를 앞 둔 직장에서 저 스스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아직 제 진로를 찾지 못한 것 같았는데 '나의 마음지도를 찾아라'는 교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특별히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나의 가치관은 무엇일까, 앞으로는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살아야 할까라는 화두를 던져주셨어요. 교수님은 답을 찾으셨을까요? 궁금해집니다. 제 개인적으로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40대는 어떻게 살았는 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는 데 어느덧 50이 넘어습니다.
50이 넘었다는 순간, 신체적, 사회적 숫자가 더욱 뚜렸해졌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한 세가지 물건을 제시하셨는데 좋은 것 같네요.
시계 - 이제는 시간을 컨트롤할 때이고
나침반 - 끝은 몰라도 방향은 여전히 중요하며
지도 - 문제를 대처하기 위한 대안이 있음을 인지하면 좋다.
여러가지 해결방법
모르는 길을 지혜롭게 찾아가는게 어른이다.정말 가슴에 와 닿았어요.
50대가 되면 인생이 안정될거라 생각했는데,
겉으로는 고요해보이지만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몸은 여기저기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옵니다.
가족, 형제들이 꼭 의지가 되는것도 아니고,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기도 하니,
마음도 힘들고 나이가 먹을만큼 먹다보니 자기만의 생각이 굳어져서 이젠 말도 안통하는 가슴먹먹한 사이가 되어버리네요.
마음 힘들었던 오늘아침에 영상을 보니 나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란 위로아닌 위로도 받으면서,
남은 소중한 내 인생의 나침반도 얻은 기분입니다.
누구나 한번만 사는 인생이라 정답도 없고, 조금씩 흔들리기도 하겠지만, 뚜벅뚜벅 저만의 방향으로 걸어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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