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주를 양으로 생각하여 순한듯 보이지만 본질은 양 가죽을 뒤집어 쓴 승냥이 무뚝뚝 그 자체 냉혈
토끼사주는 겉으로나마 친절하게 보일려고 애쓰지만 양은 겉으로까지 툭툭 내던지는 타입
고집불통이고 독단적이고 팔방미인인 사자자리(未)에 해당하는 사주입니다
양의 눈에 네모가 있듯 양사주의 사람의 눈에도 독이 서려있습니다
얼핏보면 네모가 보이지 않기에 12개지간중에서 눈모양이 이쁜 편입니다 그래서 세상모를땐 양사주의 외모에 홀리우기 쉽상인데 사실은 아주 냉철하다 감정부족 융통성없다 이런 내면을 감추고 있습니다
양이 나쁘지 않은 외모로 직진을 하면 어머 나한테만 잘해주는 사람으로 착각을 할수 있는데
사람을 볼때 다른 사람에게도 어떻게 대하냐를 보는것이 전면적으로 사람을 알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자자리인만큼 동물원의 사자눈처럼 유리구슬같은 투명하고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얼굴은 살이 붙지 않고 얄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얄편한 얼굴과 투명하고 강렬한 눈을 가진 양사주의 사람은 외형상으로 봤을때 팔팔하고 또릿또릿한 감을 줍니다
양은 학문의 별입니다
무뚝뚝하고 고지식하고 재미없고 딱딱하고 그래서 교원이나 공무원으로 출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감자처럼 손톱하나 들어가지 않는 딱딱함을 가졌습니다
열두지간을 식물에 비유한다면
쥐는 토마토 소는 수수대
범은 가지 토끼는 피망 양파
용 고추 뱀 열콩 오이
말 생강 고구마 양 감자 당근
원숭이 파 닭 부추 배추 상추
개 마늘 돼지 무
용이 진이라면 양은 미 돼지는 선 지간계의 진선미입니다
이 셋이 너무 날뛴다는것입니다 이 세사주가 한 사람의 사주에 들어있으면 날뛸수밖에 없습니다
용이 펄쩍펄쩍 나댄다면 양은 앙칼지고 돼지는 화끈합니다
이름을 진미라고 짓는다면 용과 양의 성질이 들어가고
선미라고 짓는다면 돼지와 양이 들어갑니다
진선이라고 지으면 용과 돼지로 원진관계라 모순체입니다
이 세 지간이 들어간 이름을 가진 사람도 성질이 만만치가 않게 됩니다
미경 양+금속
미자 양+쥐
미연 양 +범
미진 양+용
미혜 양+돼지
영미 선미 주미 현미 수미 만만치 않잖아요 미짜를 가진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툭툭 말던지고 무뚝뚝하고 그 기운에 꺽기게 됩니다 남들위에 올라설려고 어떻게든 발악을 합니다 다투면 다칩니다 돌덩이처럼 무뚝뚝함이 양의 무기입니다 속이 흔들리지 않는다는거에요 서로 처박을게 아니라 땅땅한 돌은 검정다리처럼 딛고 올라가야 합니다
소와 양은 상극이고
쥐와 양은 원진관계입니다 원진이란 가까워지면 미워지는 사이 어떻게 보면 같은 성질을 띄였다는것입니다
소와 양은 같은 풀뜯는 존재인데 왜 상극일까
쥐와 양은 가깝지도 않은 존재인데 왜 원진일까
양은 소 용 개 와 함께 오행이 토 황제에 속합니다
남을 후려치려는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곁에 양사주나 사자자리가 있으면 이들의 기운에 휘말리게 됩니다
멀리 두어야 휩싸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머리가 특별히 좋은건 아니고 딱딱함으로 인해 자신의 중간위치를 잘 차지합니다
가끔 가다 한무리에서 양이 지배적위치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다른 무리는 양이 지배적위치를 차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차이는 양이 작은 무리에서 두목질을 한다는것입니다
딱딱함으로 인해 다른 애들이 양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이렇게 되버립니다
딱딱함은 양의 무기인것입니다
큰 무리에선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구석에 처박혀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양이 작은 무리를 통솔하게 되면 두각을 발휘하게 됩니다
양의 기운에 눌리지 않을려면 양의 딱딱함을 무시할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양사주는 얼굴에 눈이 반을 차지하는 느낌을 주는데요 눈알이 왕크다는것입니다
눈은 간과 연결된 오관으로 눈이 정기가 있다는건 간이 좋다는것을 말해줍니다
때론 너무 커서 왕눈이 희번덕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럴수록 독단적이고 껄끄러운 인간입니다
양띠는 목소리가 크고 울립니다 스포츠 코치같은 직업도 잘 어울립니다
목소리가 좋은 이름을 짓는 방법
소리는 살구씨 아몬드처럼 처음이 가늘었다 굵었다 가늘어지는 형태입니다
이름도 이렇게 지으면 자연히 이렇게 발음하는 것이 귀에 익어갑니다
처음이 뭉텅 짤리는 도토리같은 이름을 지어주면 발음이 어눌해집니다
O 아몬드형 귀염 트럼 튼실
X 도토리형 염귀 럼트 실튼
이름의 첫글자가 두번째 글짜에 비해 입이 적게 벌려지고 두번째 글짜가 크게 벌려지는 울리는 글짜여야 합니다
목소리는 한 사람의 사회적 위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음은 산등성이를 올라갔다 내려가는 식으로 해야 정확합니다
바보집에서 총명한 아이가 태어나면 말안한다고 구박당한다
총명한 집에서 바보가 태어나면 시끄럽다고 구박당한다
이름에도 높낮이가 있습니다
하늘에서부터 땅속으로 까지 이름에 공간적인 위치가 있다는것입니다
이름의 공간위치가 높으면 어딘가 훌훌 날아다니고 공간위치가 낮으면 잘 들어박혀있습니다
이름에 하늘 구름이나 산은 높은 쪽에 속하고
강 바다 뿌리는 낮은 쪽에 속합니다
천 하늘 명 해와달
창 창공 운 구름
하 강물 전 흙
수 나무 화 꽃
호 호랑이 용 룡 미 양 신 원숭이 해 돼지 유 닭 자 쥐
근 뿌리
이름의 공간위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세상과 부대낄 일 없이 순조로와집니다
이름의 위치가 땅위에 있으면 그만큼 땅위의 만물과 엉키며 다투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름의 위치가 땅속에 있으면 속세를 멀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창공 창과 뿌리 근이 붙으면 공중에 흙이 없는데 어떻게 뿌리를 내릴것이냐가 문제가 됩니다 허망 떠돌아다니는 삶을 살게 됩니다 뇌에 혼란이 온다는거죠 하늘로 갈라 해도 뿌리가 잡고 있고 땅속으로 들어갈려해도 하늘에 떠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공간의 글자를 쓰는게 무난합니다 하늘이면 하늘 땅이면 땅 강이면 강 바다면 바다 그러면 그 위치에서 발붙이고 살게 되있습니다
동물들도 땅위에서 존재하는 개체라 동물과 관련된 글짜를 쓰지 않는것이 될수록 속세의 다툼을 멀리 하게 해줍니다
용호 미선 신유 혜자 이런 이름은 띠지간이 들어있습니다
땅속의 글짜를 쓰면 세상을 기피한 공간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은 인간인지라 대부분은 땅위에서 세상과 부대끼며 또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인거죠
소수의 사람들이 공간을 벗어난 이름으로 이름을 날리거나 세상을 기피하며 살아가게 되있습니다
땅위를 벗어나면 일반인을 벗어난 좋은 운이 따르거나 혹은 속세에 어울리지 못하여 고통에 휩싸여 살아갈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좋은 이름은 공간을 나타내는 글짜를 지어주면 뇌속에 공간이 생겨 보통 큰일을 하게 됩니다
높다 낮다 멀다 가깝다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등등 공간을 나타내는 글짜들입니다
즉 어릴적부터 다른 사람에 비해 공간을 의식하게 되고 공간적사고를 하게 되어 만물이 뇌공간의 점으로 작게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고 속세와 부딪칠일 없이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만약에 땅위의 글짜로 이름을 지으면 늘 시선이 속세에 머물러 주위와 다투며 살아가게 됩니다
어릴적부터 이름이 땅위에 붙어 뇌공간이 형성이 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주위가 원래의 크기대로 보이고 일반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의 뇌는 의식속에서 이렇게 형성이 됩니다
이렇게 어떤 이름을 짓느냐가 인간의 뇌를 지배합니다
엄마들이 일하느라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기면 아이는 얼굴도 노안으로 자라고 말소리도 희구하게 할머니말투를 따라갑니다 아이는 커서도 늙은이처럼 말하고 행동해서 그것으로 벌어먹고 살긴 하는데 뭔가 나이에 맞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듯한 감을 줍니다 어린데 노안과 늙은 목소리 그 나이에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란거죠 그래서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기면 얼굴이 미워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파릇파릇하고 이뻐집니다
2027년은 불양이라 44丁未食神冠带
양이 멀리 보니 초원에서 살기 적합한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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