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차 다음달이면 만1년
시간이 빠르다면 빠르고 늦다면 늦고
아무것 안해도 아무런 진전이 없어도 세월은 간다
10,11월만 진전이 있는느낌
지금까지 성과는 고작 두달에 집중적으로 만들어낸것
그전에는 방황 또 방황 그 후론 아이디어가 멈춤
뭘 해야 할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팁이 중요
교수님의 지적에 자는 사람 깨운듯 새로 할 일이 생겼다
첨으로 지적이 쓸모있게 느껴진다 이게 논문지도란건가
나로선 그냥 억지로 뜯어맞추려했던것 그래서 무겁게 느껴진것이였다
아닌건 아니고 방향을 정확히 잡는것이 포인트
결과:새로운것 너만의 것 독특한 것 ->그냥 만든것
접근:선행연구와 방법의 일관성 ->억지 선행연구를 버리든가 방법을 바꾸든가
목적: 말한마디 그냥 하는것이 아닌 구체적인 근거를 대라 ->뭘 이루겠다 해내겠다 하면 그것이 어떻게 쓸모있는지 유용성의 전개
이런저런 문제가 아닌
잘못된것을 정확히 잡아내는 능력
동기 눈에 보이는 틀린것을 잡아낸다 문법 철자 공식
교수 눈에 안보이는 잘못된것을 잡아낸다 근거 성과 구체적
이것이 학생과 교수의 차이인가 일반인과 하이브레인의 차이?
늘 지적이 두려운건 차이를 인정하지 않기때문이다
남의 말에 그런건가(난 모른다) 가 아닌 그렇네(나도 알어)
리액션을 달지 않기 니 따위가 감히 이런 마음가짐이 주체적인 인격을 만든다
사람과 사람사이는 친절한 관계처리가 필요없다
주위의 속박을 받지 않는것이 자신을 살아가는 길이다
남을 속박하지 않는것이 독립적인 인격이다
친절한것보다 든든한것 주위의 사람에 비해 나아야 자신의 자리가 차례진다
서바예능에서 떨어진 사람은 주위의 1인을 꺽지 못하기때문
강냉이를 따듯 꺽어나가면 목적지에 이른다
다른 사람의 부하도 아니고 쫄개도 아니고 독립적인 개인인격을 만든다
지적에 대한 분석
이건 아니다 하면 주제를 바꿔야 함
이것 이것 이것 하면 정확히 포인트를 잡아주는거임 -> 그 방향으로 뜯어고쳐라
어떤 성과를 달성하려는건데? -> 아직 잘 모름 그냥 묻는거임
이만하면 되겠다 -> 아직 지적할 겨를이 없음
정확히 포인트를 짚어줄때 잘하고 있다 가능성이 있다는거임
지적을 캡쳐하고 지적한 점을 제대로 고쳐야 함
지적했는데 다음에 안고치면 말안듣는구나 둔감하네 관심이 덜해진다
관심이 줄어든다는건 A플러스를 받을 확률이 낮아진다는거
원하는 방향을 알아차려라
이것 저것 자료를 줬는데 길을 이탈하면 흥미가 없어진다
남이 뭘 말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뭘 말하는지가 나의 인격을 만든다
발표를 할때 머리로 생각하면 말이 급해지고 더듬거린다
말은 입으로 하는것 입에 정신력을 집중하여 말을 하면 속도를 조절할수 있다
그리고 입보다는 주둥이라 생각하면 입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소리가 울려퍼진다
입술을 내밀어 툴툴 투정부리듯 말하면 소리가 맑다
윗치아골격을 위로 당겨 말하면 소리가 듣기 좋다
연구자는 연구 뿐만 아니라 연구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조금씩 길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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