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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 방송/시사평론
ZyenYa 2022. 9. 21. 19:47

 

인간은 왜 분노라는것이 일어날까

 

분노의 구성

 

눈앞에 산이 가로막힘 -> 분노

차가 산앞에 당도해도 돌아갈 길은 있다

 

그런데 길로 가지 않고 산으로 처박음 -> 분노의 결과

 

다른 인간이 사람이 아니라 산이라고 보면 이해가 된다

상대를 사람이라고 보니 뭐 어찌해볼까 하는 심리가 생기게 되고 분노가 일어난다

인간은 위압앞에서는 어쩌지 못한다

 

그러기때문에 늘 다른 사람을 건너지 못할 산이라고 생각하면

화는 쫀다

 

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쫄지 않기때문

그래서 상대가 만만하면 화가 일어나는 구조이다

만만하게 보이면 화를 당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화는

나와 상대와의 격차가 있을때

상대가 만만할때 일어난다는것이다

 

화를 피할려면

상대를 만만하게 대하지 않기 인간은 두려움이란것이 있어야 정상으로 생활할수 있다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이지 않기 인간은 경계할줄 알아야 화를 피할수 있다

 

인간은 펄쩍 뛰기도 하고 잠잠하기도 하고 땅을 치며 통곡하기도 한다

이것이 인간이라는 존재

 

그래서 인간은 다스림이 필요하다

사회의 어떤 규칙속에 인간은 다스려진다

또한 스스로 다스림을 익혀야 한다

 

전에도 말했듯

다른 사람이 잘못했을때 남을 패지 말고 자신을 한번 패라

그것이 자신이라는 인간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니가 못나서 그 팬션에 갔고

니가 못나서 출근해야 하고

니가 못나서 앞에 차가 가로막혔을뿐인데 해결할 방도가 없지 않은것이 아니냐

비행기라도 있으면 타고갔을것이 아니냐

택시라도 불러서 갈수 있을것이고 지인이라도 있으면 데려갔을것이고

그러니 모두 니가 못나서 발생한 일들이니 앞이 막혔을때 자신을 패라는 말이다

자신을 패는것이 제일 간단하다 감옥에 갈 일도 없으며 배상할 일도 생기지 않는다

 

길가다 강이 가로막혔는데 건널 다리가 없다고 화를 내는격

사람이 살다나면 그런 일 정도는 있지

 

그러니 분노는 경험을 하지 못한 일에 부딪쳤을때 해결방법을 몰라 벌어지는 일이다

한번 겪어보면

다음에 또다시 차가 가로막힐땐 무모하게 들이박지는 않겠지

이것을 경력이라고 일컫는다 

 

인간은 한평생밖에 살지 못하기때문에 모든 일들을 다 경험할수는 없다

그러기에 새로운 일에 부딪치면 배움의 태도가 필요하다

배움이란 생각을 하는것

앞에 차가 가로막혔다 

전화번호가 없다

똥은 피하라

현실은 똥을 치고 박고 야단치고 있다는것

살다나면 길가다 똥에 부딪치는적이 어디 한두번이냐

할수 있는것들을 하고

가치있는 일을 하라

지적과 분노는 에너지방출에 지나지 않는다

과연 행동이 가치있는것일가

무슨 결과를 가져올것인가

 

한 인간의 가치란 남을 위할때 가치로 표현되고

자신만을 생각할때 인간은 분노에 떤다

분노란 엔진을 가동한것처럼 온몸이 화가 나서 부르릉 떨고있다는것이다 

순간 지능이 0으로 하락되며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남을 위해 살라 했다 그것이 가치이고 분노를 방출하는 못된놈이 되는것을 피하는 방법이며

분노만 할줄 아는 초라한 인간이 되지 않는 길이다

 

문제점

앞에 차가 가로막혀있다

 

이유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

(일요일이라고 괜찮다니 팬션도 생각없음 일욜에 출근하는 사람 있잖냐)

 

분석

전화번호도 없으니 차를 옮기기는 힘들겠고

(전화번호를 차문에다 붙여놨어야)

 

결과

어찌할 방도가 없도다

 

고찰

현실이 이러하니 

 

결론

오늘은 걸어서 출근

 

과제

여기다 차를 세우면 안됩니다 막혀서 출근 못했어요

딱지 붙혀놓기

(규칙을 지켜라 규칙을 안지키니 일이 생기잖노)

 

마무리

뉴스에 나올 일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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