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한 60대 방에 가봤더니… / KBS 2022.09.10. - YouTube
{
저분들을 낳고 기르며 행복했을 부모님이 자식의 쓸쓸한 뒤안길을 보면 얼마나 슬플까요! 나의 사후 내 자식들이 노후에 이리 생을 마감할까봐 마음이 쓰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빈번할거 같아서 슬픕니다.
갈수록 삭막해지는세상. 아름답게 가는사람 몇명
비참하게 죽는것보다 죽음은 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락사를 허용하기 바란다
앞으로는 더 많아 지겠지. 예전과 달리 이웃은 물론 친구나 가족들과도 연 끊고 사는 사람 많으니까. 근데 이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 한다. 한평생 안 맞는 사람들과 괴롭게 사느니 죽는 순간 처량하고 외롭더라도 그렇게 가는게 더 나으니까.
별로 안 친했고 얼굴도 안 뵈고 연락도 오래도록 없던 친척이니 정도 없고 어쩌면 당연한 듯. 돈 되는 이득만 쏙 챙기는 거죠. 웬떡이냐하며. 시체인수하면 돈이 들테니 그건 또 거부하고. 그래서 파렴치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도 맞는데 그래도 뭐 별 수 있을까요.
어차피 혼자왔다가 혼자가는게 인생임. 가족도 연인도 독처럼 도움이 전혀 안되는 사람도 있음. 자유를 택했기때문에 고독은 감수할 수 밖에 없음. 어차피 그 누구도 나 대신 아파줄 수 없고 죽어줄 수 없음. 그냥 살다가 죽으면 인간은 썩어가는 유기물일 뿐. 다만 죽음 후 타인에게 민폐가 되지않게 살다가는게 최선임. 그게 가장 큰 고민이고 숙제가 아닐까 싶다.
어휴 그러니 태어나지 않는게 축복인데 ᆢ아이를 낳ㅇ는것도 죄짓는게 아닌가 싶어요. 애한테 ᆢ생명을 함부로 만들지 말아야함! !
대신 아파줄수 없고 지켜봐야하는 아픔. 가족형제도 남과 다를게 없어오
참...허탈하다. 태어나서 누군가의 젖을 먹고 등에 업혀 키워지며 컸을텐데. 저렇게 외롭게 눈을 감고 울어줄 사람 없단것이. 편히 가시기를.
죽으면 아무 생각없음. 그걸 지켜보는 산사람들만이 당황할뿐.재밋게 시간보낼려면 얼마든지 할수있는데 방구석에서 우두커니 누워있으면 그건 본인 성격탓임
방구석에 텅그러니 누워있고서 누워있겠는가? 온몸이 아프고 고단하니깐 그러긋제 ㅉㅉ 몸이아파믄 온만신이 피곤한법
살기 좋은 시대가 아닌거 아닐까요 살기 좋습니까 너무 힘드네요
부자들이나 살기 좋아지는 시대죠.점점 갈수록 더 하죠
부자들은 조선시대때도 지금보다는 아니지만 나름잘살았고 돈없는 사람들은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힘든거 똑같아 그나마 시대가 좋아져서 밥은 안금고살지 힘든거 지금이나 예전에도 똑같았다
살기 좋은 놈만 살라 하고, 어서 빨리 갑시다.
진짜 없는 사람들의 돈벌이 척도인 최저임금 에도 이렇게 야박하게 구는 기득권층인데.. 살기 좋은 시대가 아니죠.. 그저 있는것들.. 가진것들.. 기득권들.. 금수저들만 살기좋은 시대이고.. 흙수저들.. 없는 사람들은.. 착취당하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시대입니다..
60넘어 가면 정말 아무도 안 찾아오고 움직이기도 점점 힘들어진다 우울증 안 생길 수가 없다
정작 국민들은 몸이 아파서 일을 못하니 보험료를 못내고 오히려 보험료를 못내면 모든 사회생활을 못하게 다 막아버리는 보험 . 결국은 보험 해택을 못받아 홀로 고시원에서 치료를 못받아 고독사하는 이 시대
죽는게 고통스러운것이 아니라 어떤삶을 살았는가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됨 행복한 삶이라면 무연고로 죽어도 상관 없습니다. 나도 1인가구이고 훗날 무연고로 나중에 발견되겠지만 내스스로 내 장례식을 치룰수있는 돈정도는 미리마련하고 깨끗하게 가려고 마음 이미 먹었습니다. 다시 부모님 곁으로 가는데 이보다 행복한것이 어디있습니까?
혼자 사는 게 맘 편한 사람도 많아요. 고독사라는 단어로 멋대로 개인의 자유로운 삶과 죽음을 애처롭게 보는 것도 좀 그러네요.
그게저임 혼자가 만사 편한데 , ,
고독사가 뭐어때서 자연스럽지 공영 장례식도 잘해주네요
돈 없으면 전부 나 몰라라하지 그게 인생이라...씁쓸하이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거부한다는 것이.... 인간 참 못됐다
자식한테 돈.애정 둘중 하나만 잘해줘도 애들은 쉽게 못버림
돈 없으면 이래되는세상 가족 어렸을때나 가족이구 형제라도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 형제고 이게 삷이다
삶의질이 중요한거죠 개인적으로 자다 갓으면 좋겟습니다
제일 가까운사람이 제일큰 적일때가 많읍니다~
그동안 자녀들앞에서 어떻게 살았읍 시신도 인게를 안받겠다고 하는지~~! 본인이 홀로 고독사를 하더라도 젊었을때 열심히 해서 본인의 장례비라도 만들어 놓고 간다면 본인가는길이 외롭진 않을듯~~
돈많고 병없고 만날사람 있으면 저렇게 안됨
가족과도 연락 끊긴지 오래구요 사회생활도 단절된지도 오래에요 더이상은 희망이 없습니다 어차피 한번은 늙어서 병들어서 죽는거 몸안아플때 죽는게 오히려 행복한 죽음이 아닐까요?
다 버리고 돈이라도 많이 모으셈 병걸리면 고칠수라도 있게
돈을 벌면은 그돈 다 쓰면서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받고라도 살지요 그런데 현재 안좋은 몸상태로는 돈을 벌수가 없네요 이또한 저에 운명같습니다 빈몸으로 왔으니 빈몸으로 떠나야죠
지금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우리들의 일이 될수 있다.정신적으로 괴 로워도 아직은 가족이 있으니 가족과 생활하지만 무기력증에 빠지면 혼자 지낼때 고독사는 따논 당상이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하는것보다서로의지하면 반려견 반련묘 같이 살다가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다가 조용이 이세상 정리하면 훠났다 인간에게 상처주고 상처받는 세상
중환자실 안가고 사망한건 큰 축복이다. 전생에 덕을 많이 샇았다는 결론이다.
고령화와 가족붕괴로 앞으로 고독사는 필연이다 고독사로 부패해서 이웃에 민폐되기 전에 자발적 안락사가 법으로 도입되야 한다~
젊어서 근면검소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늙어 비참하게 산다는 옛어른들 말씀 진리이다...
입안에 가시가 가득하구나
인간이 설자리가 사라지는사회 그러나 반려견에 쓰이는 돈이 눌어나는 아이러니한 사회 악마들은 따로 있는자들이 아니네 명품가지고 테러하는사회
남은 반려견 처럼 소유물이 될수 없으니 같이 비교할수 없죠
대부분의 이유는 돈이지 뭐
고독사라는 단어를 들은것도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노령층에서 많이 있다고 들었다가 최근에는 청년고독사까지 증가하는 추세라는데 노령층은 몸도 성치않으셔서 지원하는 방법을 찾는게 맞는거 같은데 청년층은 결국 취업이 안되는게 원인 같더라구요. 아파서 일을 못하는 상태면 어쩔 수 없지만 건강한 청년이 어디 오갈데 없이 일용직 전전하다가 고독사로 죽은경우도 있어서 각자도생이라고 말하지만 안타깝네요.
고독사건뭐건 죽음은다 비참하다
가족은 심리적 연대인데 가족관계가 돈에 좌우되면서 연대가 끊어지면 결국 그 모든 칼은 개인이 맞고 있는 듯.
그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사회성 회복하시고 아니면 슬프다는 생각을 혼자여서 자유롭다라고 고쳐먹어야 합니다, 후회로 남은 시간을 소비하지 마세요
인간이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것~ 슬퍼할것도 원망할것도 없지않는가 무에서 무로 돌아가는 윤회의 수례바퀴!
요즘 가족들하고 인연 끊고 사는 사람들 많음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이죠 넘가슴아프네요
고집과 자존심이 너무 세서 우리가족도 전부 고독사할듯..나중에 죽음이 오면 그때서 후회해봐야 소용없겠지만
아나운서가 너무 미인이네요...
이런현상은 대폭증가하겠지 걱정하지 마라 어차피 갈때는 혼자가는거다
고독사는 인간성 상실이 원인이지.. 남보다 못한 가족들~~
죽을때 다되가면 가족이 있으나 없으나 똑같다
돈 없으면 사는것이 고통스런 나라인듯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고독사와 자살률은 계속 높아지고
실태가 이런데도 선진국이다 떠들고 있으니 기가다찹니다 하루에 50여명이 생활고로 생을마감합니다 노인만이 아닙니다 젊은층도 상당합니다!
나도 걸음도 잘, 못걷는 남편하고 살고 있는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자신의 삶을 잘못 산 이유도 있고 이사회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온 국민이 보라고 이런 뉴스가 나오는건 국민이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보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공부하라고 보여지는 것이다.
}
'방송 > 시사평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재 (0) | 2022.09.16 |
---|---|
삼성 (0) | 2022.09.13 |
엘리자베스 여왕 사망 (0) | 2022.09.09 |
수재 - 한치앞을 모르는 일 (0) | 2022.09.08 |
중국은 이러고도 남습니다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