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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여 개학, 나의 고난시대

| 格局/飞跃2022
ZyenYa 2022. 4. 3. 18:30

힘들고 힘들고 힘들다

 

 

공부를 안하면

스스로 생각을 할줄 모른다 ->끙끙거리고 산다

남이 말해줘도 못알아챈다 -> 정보캡처에 둔감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의 시간을 살아간다

아무도 너의 인생을, 의 성공을 만큼 신경써주고 챙겨주지 않는다

 

예를 들면

일반사람은 건강해라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건강한지

어떤것이 건강한지가 체계적으로 되어있지 않다

 

연구란 바로 어떠한 개념을 분석하고 해석하고 비교하고 체계적으로 종합하는것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 문제 

어떤 수치가 건강을 뜻하는지 -.수치

어떻게 하면 건강한지 ->방법

어떻게 관리를 할것인지  ->결론

그리고 어떻게 실행할지를 명확히 한다 ->도입

 

성과물

달의 변화를 보고 달력을 만들듯이

규칙을 찾고

배열하여

표시하기

찍어 팔아먹기

까지가 연구의 성과

 

그런데 교수들도 힘들같다

남의 길잡이를 해준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예로부터 훈장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했거늘

연구주제 정해지지도 않은 석사따리인데 준비 안함
발표할게 없다고 ㅜㅜ

 

다른 사람들 너무 많이 준비해왔던데 적어도 A4파일 하나씩은 

혼자서 한시간 발표를 해대는데 마지막에 교수도 얼떨떨 

언제까지 어느정도 하겠다고 스케쥴 짜온 사람

파워포인트로 요약해서 만들어온 사람 

 

난 도대체 뭘 해야 할까 돌아버리겄네

왜 이리도 다들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쓰는거냐구ㅜㅜ

포기할까고 힘빠졌는데 교수가 내게 필요한

포인트들만 딱딱 집어서 봐야할 자료도 찾아주는데

꽤 쓸모있고 세상이 넓어지는거같아

친절한거보담 말이 많은거보담 훌륭한게 최고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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