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다 지가 꽃인줄 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누군가에겐 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똥은 꽃이 너무 좋으니 꽃에게 달려간다
꽃이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가서 똥을 묻쳐놓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싫은데 자꾸 접근하고 말거는 사람
이런 사람의 심리는 도대체 왜 그럴까
왜 그렇게 밖에 행동할수 없을까
왜 스스로 악연을 만들어가고 있는것일까
남이 싫어하는걸 알아차리기까지 인간은 시간이 걸린다
알아차리는 시간의 길고 짧음이 한 인간의 지능을 말해준다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는것이다
우리는 흔히 좋고 싫음으로 이런 감정을 표현한다
하지만 본질은 지능의 높낮이에 있다는것
인간의 뇌가 그정도밖에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건데
즉 뇌의 발달이 되있지 못하였다
인간의 뇌가 발달하려면
이것저것 보고 배우고 식견을 넓혀야 하는데 그것이 되있지 못한것
간단한 예를 들면 컵라면을 뜯어야 하는데 뜯는 법을 모른다
이는 아직 채 발달되지 못한 뇌 혹은 퇴화된 뇌에서 발생한다
그걸 왜 몰라?할수도 있는데 뇌가 이런 일을 처리못한다는것이다
뇌가 나빠서가 아니라 뇌에 인식이 새겨져있지않기때문에 모른다
좀 더 복잡한 예를 들면 컴퓨터를 일반적인 사람에게 조합하라고 하면
당연히 모를것이 아닌가
컵라면을 뜯지 못하는 사람 = 컴퓨터를 조립못하는 사람
차이는 알고 모르고의 차이 익혔는지 익히지못했는지 차이 경험의 차이이다
즉 뇌는 어떤 경험하지 못한 일을 처리할줄 모른다는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에서도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데
뜻하지 못한 상황에 부딪쳣을때 인간의 뇌는 처리할줄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첨 부딪치는 상황에 곤경을 겪게 되는 이유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란것이다
한번만 겪어보면 처리할 능력이 자연히 생긴다 뇌가 인식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평생에 모든일을 여러번 겪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배운다 남의 경험담을 듣는다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일을 글을 통해 배운다
한마디로 인간의 뇌는 부단히 배워야 한다는것
배우지 않으면 일에 부딪쳤을때 뇌가 마비된다
일을 하다가 힘들면 쉬려고 한다
누구나 편한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뇌가 쉬게 되면 새로운 지식이 들어가지 않기에
뇌의 처리능력이 저하되는것은 필연적이다
때문에 자신의 뇌는 자신이 책임지고
부단히 배우고 익히고 하는것이
고급뇌를 만들어가는 길이다
고급뇌중에도 또라이는 있다
왜냐면 뇌를 한곬으로밖에 쓰지 못하기때문이다
전면적으로 문제를 보지 못하고 편면적으로 파고드는
탄탄대로를 가지 못하고 골짜기로 빠지는 상황이다
멀리 넓게 봐야 하는데 골짜기만 바라보고 뛰어든다
눈앞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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