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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나날들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2. 3. 29. 19:25

아침 눈뜨면 회사안가도 된다는 생각에 행복해요 행복이 참 별거 없네요 그쵸

 

원래 사람 부대끼는 거 별로 안좋아하고...
자고싶을 때 자고....먹고싶을 때 먹고.....게으른 나날들 넘 좋네요~~ 

 

저는 일주일에 3일만 일하는 알바하면서 살고 싶어요.

 

마음이 편안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으면, 그 보다 더 좋은 삶이 어디있겠어요. 

삶에서 중요한건 매순간 매순간 즐기는 건데, 자꾸 욕심내고, 그 욕심때문에 힘들고, 만족이라고는 모르고. 제가 요즘 이러고 있네요

 

언제나 지금의 내가 있지 못합니다.
시간따라 많은 것이 흘러가지요. 건강, 경제력, 친구, 지인들, 내 능력 등등

시간이 좀 더 흐르면 다리의 근육도 다 빠지고, 호르몬 변화도 올 것이고……
익어가고 햇살에 바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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