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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1. 11. 2. 19:09

보통은 그런 생각 못해요
귀찮고 불편해져서요
그냥 손절 회피 정도죠

 

참지마세요.

진상들이 훨씬 세상 편하게 살아요.

 

그 순간에 직접 말하지 못하니
그게 쌓이고 쌓여서 그런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직접 대놓고 말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강강약약인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라도 님같은 분과 엮이고 싶지 않아요.
말한마디도 지고 못사는 사람과 있어봤는데 또라이 같았어요.

 

전 억울한 일 많이 당해도 찍소리도 못하고
복수할 능력도 없고 내편이 되어줄 사람도 없는
복수했다가 혹시나 헤코지 당할까봐
몸을 사려요. 위험할까봐.

모든상황에서
찍소리도 못하고 찌그러져 사는데
속이 터지겠네요.

 

거하게 복수하는게 아닙니다..

예를들어 누가 문을 쎄게 닫고 가버리면 저도 다음에 똑같이 쾅 닫고.. 이정도 수준이예요 

저랑 같이 커피마시는 사람이 컵을 안치우고 가면 다음에 그 사람만났을때 제가 안치우고 먼저 일어나고...

 

차라리 말을 하세요. 문 살살 하하고 컵 치우라고

 

리스펙 할라고 했는데
보복 수준이 자잘하네요.

 

정말 자잘하고 조잔하시네요. 문 쾅닫았다고 같이 쾅 닫고

 

문쾅닫고 컵안치우고..그거일일이 기억하고 복수하는게 더 대단..

 

힘드시겠다

남에게 절대 해를 끼치지않는다
이게 문제같아요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는건 나쁘지만
그럴수밖에없는 상황을 경험해보신적이 없는지요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어야 남도 그럴수있다는 포용력?이 좀 생겨요

 

절대 아니다를 너무 인식하고 지키려니까
남들의 그런 행동도 다 사소하게 기억하고
절대해서는 안되는행동을 하는 나쁜 사람으로 인식해서 응징을하니 힘들지요
좀 내려놓으세요

 

그런 님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잖아요.

님도 무의식중에 남에겐 만폐를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실수도 할텐데

남들이 그걸 다 보복한다면....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네요

 

난 무슨 회사에서 모함받거나 억울한일 있을때 복수한다는줄. 너무 유치하네요.

초등학생이나 기분나빠하고 복수할만한 일들.

 

스쳐지나는 사람은 잡지 말고 물처럼 흘러보내세요

불러서 잡으면 악연이 됩니다

해를 끼치는 사람은 그냥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세요

몸속의 암덩어리입니다 

자신이 즐거울수 있는 일을 목표로 집중하는것이 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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