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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된 상대를 미워하는 병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1. 7. 24. 14:18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건

자신의 몸에 병이 생겼다는걸 암시해줍니다 

 

정신이 아프다는 신호에요 

 

발단은 자신이 갖고있는 정신이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고

육체가 다른 영혼에 의해 지배를 당한다고 여겼을때

자신이 갖고 있던 정신이 폭발하는거에요

즉 남이 하라는데로 하여야 할 상황이 발생할때

절로 사고를 하여 문제를 해결하려 할때 다른 영혼이 자꾸 건드릴때

인간은 독립적인 개체로서 한 영혼이 한 육체를 지배하는게 정상적이에요

 

그런데 도와준다 시킨다 이런건 이렇게 해 넌 왜 안해 등등

남의 정신을 지배하려는 상황들이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는것입니다

 

모르면 모르는데로 사는것이 그 사람의 일생인거죠

알려줄 필요가 없거던요 아는 사람이 잘난척 알려주려한다는것은 남의 정신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남을 도와줌으로써 자신의 만족감을 느끼려는거에요

이럴때 상대의 정신은 억압을 받게 되는거죠

국가사이도 주권이라는게 있잖아요 

인간은 인격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인격이 침해를 당했다는거에요

인격이 침해를 당했다는건 당신이 아직 부족한 사람이라는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승인을 하고 싶지 않죠

아무리 보잘것없는 존재라도 인간의 존엄은 있으니까요

 

인격을 보호하는건 스스로의 의무에요

없어보이면 인격이 침해당합니다 

누가 자신의 인격을 보호해준다고 절대 믿지 말아요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인격을 침해한다는거죠

물리적거리가 2m이내거나 정신적거리가 닿을수 있는 사람일수록

스스럼없이 인격을 침해하는 잠재적인 존재이기에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뭔가 오고갔다는것

보이지 않는데 거래가 되었다는것 

기쁨이든 슬픔이든 힘듦이든 아픔이든 감정의 쓰레기 

감정의 쓰레기를 남에게 붓으면서 나눈다고 한다 

왜 나누는건데?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나눈다는건 영혼이 엉킨 관계 

값을 안주고 기쁨을 나눠서 뭘 얻어가겠다는 뜻 

값을 안주고 슬픔을 나눠서 뭘 얻어가겠다는 뜻 

이득이 없으면 인간은 나누지 않는다 

나누는 이유 마음의 부담을 줄일려고

기쁨이 솟구쳐도 마음에 부하가 걸리고

슬픔이 몰아쳐도 마음에 부하가 걸린다 

기쁨은 치솟는 물기둥

슬픔은 들이치는 파도 

감정이란 물이 요동치는것 

그래서 마음에 과부하가 걸린다

우리의 마음은 늘 잔잔해야 한다 

 

기쁨을 나누면 찬란해지고

슬픔을 나누면 어두워진다 

기쁨은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것처럼 황홀한것

슬픔은 바다에 빠지는것처럼 지치는것 

기쁨이란 온 세상의 햇살이 나를 쪼일때 생기는 감정

슬픔이란 햇살이 사라지고 먹장구름이 몰려들때 생기는 감정 

이렇게 갈리는 이유는 햇살이 없어서 

그러니 햇살을 찾아가면 기쁨이 되고 햇살을 못찾으면 슬픔이 되는것

그런데 인간은 스스로 햇살을 찾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였다

햇살이 찾아와주는 흐름을 인간의 운명이라고 한다 

 

기쁨을 나누면 자고자대해지고

슬픔을 나누면 전전긍긍해진다 

미워지는 상대와 미워하기전에 뭘 나누었는가 

기쁨과 슬픔은 모두 정신이 아픈 상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인간의 성장 노화에서 나타나는 현상일뿐이다 

그러니까 아픈 정신을 나눴다는 뜻이 되겠다 

정신은 나누는게 아니다 

정신은 파는게 아니다

정신이 딴데 팔렸다는것 

정신이 남의 집에 가있었다 

정신을 자신한테 붙들어매는 능력을 지능이라 한다 

지능이 낮으면 범하게 되는 일 늘 정신이 남의 집에 가서 논다

앞집 뒤집 얘기에 뜬소문에 남의 말에 남의 태도에 정신을 허비한다 

자기 정신은 자기 할일이 없는가  

자기 정신은 자기 육체를 지배하는 일만 하면 되는것 

오늘 뭘 먹고 오늘 뭘 하고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것인가 

자기정신은 자기육체를 위한 일을 하는것만이 정신이 살길이다 

미워란 자기정신이 아파가고 노화되고 죽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밝은 빛은 이뻐이고

어두운 함정은 미워이다

빛이 쪼이지 않는 함정에 빠져 미워할수 밖에 없는 소용돌이 

왜 삶에 빛이 없지?

어두칙칙한 곳에서 헤메이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이를 미워라고 한다 

힘든 삶을 살고 있는것 

미워란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것 

이뻐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것

뭔가를 이뻐할때 마음이 행복한걸 느낄수 있다

뭔가를 미워할때 마음은 괴로울뿐이다 

미워하는걸 어떻게 뿌리를 뽑아낼것인가 

미워한다는 반대켠에 뭔가 이뻐하는것이 분명 존재하는것 

하나의 인간의 모든것을 미워할수는 없는것자신이 뭘 좋아하냐 그걸 이뻐하게 되는것자신이 뭘 싫어하냐 그걸 미워하게 되는것인간도 역시 음과 양으로 이루어진것자신의 양이 무었이냐 음이 무었이냐를 알아차리기 내가 좋아하는곳에 가고 내가 싫은건 멀리하기인간은 다 똑같을수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걸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걸 떠나가기 싫어하는곳에 머물러있으니 미워가 생긴다 싫어하는것을 하고 있으니 마음에 부담이 간다싫어하면서도 떠나지 못한다 그러면 어느날에 떠나도 미워란 감정으로 남게 된다 왜 싫어하는것을 미리 떠나지 못하고 있는가 역시 이득이 있기때문에 버리지 못하는것그 부담을 마음이 고스란히 받아가진다 마음은 지칠대로 지친다 마음에 병이 생긴다 머리로 사니 마음을 고려하지 못한것내가 이 순간에 즐거우냐 즐겁지 않으냐 마음이 판단한다내가 이 순간에 뭘 얻느냐 는 머리가 판단한다머리로 살아서 인간의 기본적인 마음을 잃어버린것 늘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내가 가고 싶은 곳인지 가기 싫은 곳인지내가 상대하고 싶은 인간인지 아닌지그 다음엔 철저히 거리두기를 한다 마음이 가는대로 한다는것이다 마음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머리는 자신을 배신한다 자신이란 머리가 아닌 마음이다 마음을 지키는것이 자신을 지키는  

매일 하는 일 중에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것도 일이라고 착수한다 

누군가가 전화가 들이닥쳤어 마음을 지키기

누군가가 톡이 왔어 마음을 지키기 

누군가가 지적을 했어 마음을 지키기

우리의 마음은 갑자기 들이닥치는 무언가에 충격이 가해진다 

그 충격을 머리로 막고 마음은 집에 가둬놓고 보호한다 

머리로 막지 못하면 마음이 다친다 

 

머리의 논리적사고 객관적판단

머리는 사고를 할수 있다 

사고를 할수 있기때문에 막을수 있다 

허나 머리는 사고(思考)를 잘못하면 틀릴수 있다

그래서 사고(事故)라고 한다 일이 벌어진데는 연고(缘故)가 있는것 

머리가 사고쳐서 미워가 발생한다 

 

마음은 주관적으로 행동한다 

하고 싶은대로 해 가 마음에 대한 행동지침이다 

하고 싶은대로 못하니 마음이 답답해진다 

미워서 어쩔건데? 어쩔수 없잖아 

이뻐서 어쩔건데? 어쩔수 없잖아 

밉든 이쁘든 내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

나라는 개체의 마음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문제점 감정의 소용돌이가 자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근본이유 감정의 출구를 찾지 못한것

미궁에 든것처럼 감정의 교통회로가 복잡해져 막힌것 

해결책 자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벗어나면 되겄지 감정의 출구를 찾는다 

출구를 찾기 위해선 동굴에서 빛을 찾아가는 일

이란 반대편의 이뻐할수 있는것 그러면 이 트이고 출구가 보인다 

자신을 벗어난다는건 자신이 할수 있는 을 하기 일이란 행동이다 

일을 만들어 자신을 갈아넣기 

취미나 목표 자격증 여행 집중할수 있는 일을 벌린다 그속에서 마음의 빛과 출구를 찾는다 

이란 목표이다 

목표없는 인생을 살고 있지 않는지 

현재에 만족하면 목표를 잃어버린다 

괴롭다는건 목표를 찾아아할 시기가 왔음을 말해준다

너가 너무 가만히 미워만 하고 있으니 하늘이 회초리를 든것 

하늘은 감정을 일으켜 인간을 지배한다 

왜냐 인간은 스스로 행동을 할수 있으나 스스로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니

여러가지 감정을 일으켜 인간을 지배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일으키는 요소는 바로 다른 상대의 존재 와 입력 존재들사이의 충돌과 에너지 

감정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엔진과 같다 

감정이 없으면 인간은 움직이지 않는다는것이다 

곱다 밉다 인간을 움직이는 에너지에 속한다

에너지가 생겼으니 어디다 쓸곳을 찾어야하겠지 

그래서 인간은 행동하기 시작한다 

곱다 밉다는 형용사이다 

형용사는 감정을 일으키고 

형용사는 동사를 움직이게 한다 

형용사마음에서 일어나고

동사머리에서 일어난다 

I am happy to tell you that you have passed all the tests.

내가 좋은 소식 하나 알려줄께

너 모든 시험에 통과됬대

 

I’m afraid to tell you that we must decline your proposal.

내가 아무래두 알려줘야 할거같은데

너의 제안을 어쩔수없이 거절하게 됐어

 

문법에서도 감정을 먼저 말하고 행동을 말한다

이 역시 감정은 행동을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언어에서 알수 있다

미워라는 감정에서 어떤 행동을 일으킬것인가 

언어는 배워주지 않았다

기뻐서 좋은일

슬퍼서 안좋은일

 

언어는 고정적이지만 인간은 융통성있게 변동할수 있다

슬프게 좋은 일 (결과 깜짝 이벤트)

I’m afraid to tell you that you have passed all the tests.

내가 아무래두 알려줘야 할거같은데

너 모든 시험에 통과됬대

 

기쁘게 안좋은 일 (씁쓸 유머 세상에 안좋은 일이란 없다) 

I am happy to tell you that we must decline your proposal.

내가 좋은 소식 하나 알려줄께

너의 제안을 어쩔수없이 거절하게 됐어

]

 

인간과 인간은 서로 이용하는 관계입니다 

그럼에도 함께 살아갈수 있는건 공동의 이익이 존재하기때문입니다

공동의 이익이 깨지는 날이 바로 인간관계가 파탄이 난다 손절한다는것입니다

 

남을 시키고 부리는건 공동의 이익이 아니구요

남을 도와주고 의견을 내놓는것도 공동의 이익이 아닙니다

공동의 이익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것

남과 같이 있을땐 늘 공동의 이익을 만들어야 인간관계가 순조롭게 나아갑니다

 

거리를 두어 영혼이 엉키지 않게 한다 

내 영혼은 내가 지배한다 다른 사람의 영혼은 본인이 지배하게 끼여들지 않는다

내 영혼이 남에게 지배를 당하거나 

자신의 영혼이 남의 몸에 가 붙어있으면 그 사람이 미워집니다

사랑으로 인한 미움 동료에 대한 원한 잔소리로 인한 고민 등등 

영혼이 엉킨거에요 

 

방법은 자기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내할일만 하는것입니다 

공감?따윈 필요없어요 그냥 목표를 정하고 자기가 해야할 일만 부지런히 하면 빛이 보입니다 

옆에 사람이 지가 좀 잘났다고 거들먹거리거나 해도 눈길 하나 팔지 마세요

영혼이 엉킬뿐더러 인생에 1도 도움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연은 굳이 붙잡지 말고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보내라 삶이 편안해집니다

인생은 그냥 사는것 인간관계는 죽일똥살똥 아옹다옹 하지 않고 그럭저럭 지내는것입니다 

더 친하고 덜 친하고

더 밉고 덜 밉고 하나도 의미가 없습니다 

 

인간의 삶은 영혼이 흩어져가는 과정입니다

그 흩어지는 과정에서 정신집중을 못하면 미워하는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길로 달리는것이

정신을 집중하게 하는 특효약입니다

 

인간은 살면서 점점 호르몬이 줄어드는데

호르몬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즐거워할 힘까지 사라지면

미워하는 감정만 남게 됩니다 

우리의 몸에는 암세포와 좋은 세포가 공존하듯이

즐거움과 미움이 공존하는데

즐거움이 사라지면 미움이란 암세포가 감정을 독점하게 된다는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암세포가 몸에 퍼져 고통스러워하듯 똑같은 이치입니다 

그대로 두면 점점 더 퍼지거든요

때문에 미워하는 감정에 얽매어 고통스러워하지 않을려면

정기적으로 즐거움을 찾으면 미움이란 암세포는 줄어듭니다

미워할때까지 참고 억지로 견디고 살지 말고

미워하기전에 자신에게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갖는것입니다

 

그럼 그 경계선은 어디일까

언제쯤 사람이 미워지는걸까

바로 오래동안 웃지 못했다 오래동안 남에게 맞춰 살아왔다

오래동안 내맘대로 하지 못했다 오래동안 즐거운 일이 별로 없었다

오래동안 성공감이란걸 느끼지 못했다 오랫동안 칭찬을 받지 못했다 하게 되면

이런 시간이 일정한 시간 지난후 갑자기 사람이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상대는 바로 평소에 자신이 늘 맞춰주어야했던 자신을 억압했던 사람인거죠

그러기에 반대로  누가 자신에게 공손하다 맞춰준다 해도 별로 좋은 일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폭발해 손절하거나 미워하게 된다는거죠

그래서 인간과 인간은 늘 평등한 사이로 존재하여야 합니다 

사회적인 강자 시모 사장 상사 선배 남편 부모 건장한 사람 등은 언제든지 미움받는 존재로 되버릴수 있습니다

사회적인 약자 며늘 직원 부하 후배 아내 자식 약한 사람 등은 언젠가는 자신을 억압했던 사람을 미워하게 됩니다

그 시기는 견디고 견디다가 참을수 없을때 몸이 폭발합니다

두번 다시는 자신을 억압했던 사람을 거들떠도 보기 싫어집니다

길가다 부딪쳐도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된다는거죠

그래서 남보다 조금 더 안다고 아는척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바라볼때 너무 괴로워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그게 인간의 죄악인것입니다 

죄를 짓고 싶어서가 아닌데 죄를 짓게 되는것입니다 

왜냐면 인간은 받은만큼 그 어떤 방식으로도 돌려주는 존재입니다

잘났다고 거들먹거린만큼 돌려받게 된다 

 

그런데 왜 참고 견디는가 말이죠

훌 떠나면 자유자재로 살수 있는데

그건 그렇게 밖에 살수 없는 사회구조때문입니다

왜 인간이 꼭 해야만 하는 그런 제도들이 있고 

왜 돈벌이구조가 그렇게 되어먹었을까

그래서 사회주의가 필요했던것입니다

층간소음도 그렇게 소리나는 집구조때문이란걸 

집을 지을때 재료를 아껴서 짓다 보니 그렇게 소음이 나는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 탓을 다른 인간에게 돌리고 미워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상대도 얼마나 조심해서 살아야 할까 생각이 집구조까지 미치지 못하고 본질을 모르는것이죠

집지은 사람을 미워해야 하는데 소음내는 사람을 미워하고 있다는것입니다

한공간에 담배피우는 사람 너무 밉죠 그런데 그렇게 한공간에 있을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법도가 세워지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만들어야죠 이런곳에선 담배를 피우면 안됩니다

인간은 진화중에 있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남까지 편안하게 지낼수 있도록 하는 교양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소리치는 부모 아이의 머리를 내려치는 부모 인간도 아니죠

그러면 아이는 부모를 미워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지 못했고 공부는 했으나 사회적인 교양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는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정서적으로 말을 하고 정서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배운건 하나도 사회적인 교양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살아온 환경이 인간의 교양을 지배합니다 

 

동양인은 본능적으로 사회공동체 집단의식을 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믿고 어울리고 의지하고 살길 원합니다

그런데 자본주의 는 개인위주의 경쟁사회방식입니다 

서양사회는 회사에서도 칸칸히 따로 막고 독립적으로 일을 합니다 인격이 독립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동양에서는 공동체의식으로 일을 하고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또 공동체의식에서 타인을 배제해야 하는 개인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사회의식과 개인의식이 모순되는 환경에서 믿고 싶은데 믿어선 안되고 의지하고 어울리고 싶은 뇌의 본능은 환경을 배척합니다 늘 모순상태에서 산다는거죠 그 마음이 위로를 받지 못하고 억압당하게 되여 공황 불안 등 장애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고 어디로 가냐 교회를 갑니다 인간은 공통체를 원한다는겁니다 또 하나는 미워하는 식으로 마음의 불안을 달랩니다 미워한다는것은 사실 스스로가 불안해서 생기는 감정입니다

 

직장에서 티각태각 미움이 발생하는건 위에 관리자가 어리버리한 사람이기때문입니다 직장의 기강을 잡지 못하는 무능한 상사라면 직원들끼리 싸움을 하게 붙여놓습니다 직원이란 솟아나는 못과 같습니다 어느 놈이 솟아나면 망치로 때려야 감히 서로 삐걱대지 못합니다 그러나 못이 들쑹날쑹 하게 되면 직원들끼리 아옹다옹하게 됩니다 직원들을 한줄로 세워 도레미파쏠라씨도를 만들어버립니다 상사는 뒤에서 그 장면을 잼있게 웃으며 지켜보고있을것입니다 백성들이 아옹다옹해야 상사의 자리가 편하다는것을 안 무능한 상사의 집권술인거죠 옛날 황제가 재상과 무관을 양쪽줄에 세워두고 싸움을 붙이는건 재상과 무관이 연합하여 들고 일어나는것을 막기 위한 봉건사회의 고약한 통치술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회도 집권자가 기강을 바로잡으면 백성들은 서로 돕고 다정다감하게 어울려 잘 삽니다 그러나 민주랍시고 풀어놓으면 백성들끼리 서로 희번득하며 때리고 부시고 하게 됩니다 튀어나온 못같은 꼴 서로 꼴보기 싫다 그리고는 그 마음의 상처를 교회나 절간에 가서 치유를 하죠 그래서 교회나 절간이 창궐하다는건 이 사회가 얼마나 살기 어려운 험악한 사회인지를 측면으로 보여줍니다 얼마나 미기하면 절간에 가서 절을 하고 있나요 아둔한 사람에겐 그게 약이 될지도 모르나 만성독입니다 그리고 그 작자들은 얼싸좋다하고 이런 틈새에 끼여들어 밥 벌어먹고 삽니다 사회가 모순이 많을수록 집권자는 편안하다 역시 무능한 집권자가 백성들을 헤아리지 못하는 통치술입니다 백성들의 편안함보다 내자리가 더 중요할때 이런 통치술을 씁니다 직원들의 편안함보다 나의 위치가 더 중요할때 상사는 이런 지배술을 씁니다 그 본질은 내가 편하기 위해서 하는 짓입니다 인격과 품위가 없는 못된 상사가 이런 일을 잘 벌립니다 직원들의 아픔으로 자신의 편안한 자리를 받치고 있게 하는것입니다 그러니 같은 신세에 누구 좋으라고 직원들끼리 희번덕하지 말아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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