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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지한 사람

| 格局/품격있는삶
ZyenYa 2021. 4. 17. 19:00

징글징글 하도 지지부지해서 읽다 말았네.
이런 글은 일기장에나!

그리고 나잇값 좀 해요!
왜 이리 크다 만 사람들이 많은 지.

 

뇌에 똥이 들어찬 사람

말을 지저분하게 한다

 

지저분하게 말하는 사람을

지저분하게 받아주는 사람

똑같다

지저분한 사람은 지저분한 말만 한다

 

인격을 갖추세요

 

말하는 내용에 견해를 말하려 말지 말고

말하는 사람을 보라

 

묻는 내용에 대답을 하려하지 말고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사람을 보라 

 

사람을 보면 답이 나온다

 

친구라고 속을 털어 말하지 말며

모르는 사람이라고 속을 내번지지 말라 

 

예의를 갖추라는 많지만

인격을 갖추라는 말은 많지 않다 

 

인격이란 

자신에 대한 규칙

 

약속이란 

상대에 대한 규칙

 

법이란

사회에 대한 규칙

 

법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나에 대한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은지가 

바로 인격이다

내가 지키지 않으면 없어지는게 인격이다 

 

속상한 일이 있다고

골치아픈일이 있다고

상대를 찾아 속마음 털어놓는것은 인격이 없는 행동이다 

 

말은 어떤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것

쓰레기를 방출하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다

하소연이나 욕이나 화내는건 정서를 방출하는것임에 불과하다

어떤 말을 하느냐가 인격을 결정한다

 

부자집은 이렇게 긴 식탁을 놓고 밥을 먹는다 식사부터 거리를 두는 습관을 기른다

못사는 집은 따닥따닥 붙어 먹는다 이것이 바로 지저분한 인간을 만든다

식사란 밥을 먹는 일이라는 뜻 

 

 

부자집은 칸칸이 따로 있다

못사는집은 집에 들어서면 거실이 훵하니 보이며 거실에 모여있다 인간사이의 거리가 없다 지저분한 인간을 만든다

 

식사를 하든 생활을 하든

격을 지켜야 함이 격이 있는 인간을 만든다 

 

늘 거리를 두고 식사를 하고

늘 거리를 두고 말을 하고

늘 거리를 두고 걷는다

이것이 인격을 형성하는 방법이다

 

붙어서 밥먹는 사람

가까이 귀속말을 하는 사람

팔짱끼고 걷는 사람

격이 없다 

 

당당하게 활개치며 걷고

큰소리로 멀리 울려퍼지게 말하고

멀리 바라보며 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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