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건

갑자기 즉흥적인 기분에 그런게 아니고

혼자 짜증난다 왜 내가 먹여 살려야해 하고

오래 생각하고 증오하고 결론내고 하는 행동이예요

 

주식빚이나 코인, 돈에 독촉받아

제 발 저려 초조할 때 나오는 반응일 수도

 

친한 지인이 확 잘 풀려서
잘 나간다는 소식 들려도
외벌이 남편은 그런 소식만으로도 스트레스에요.
사업 하자니 리스크 크고
월급쟁이 뻔하고
외벌이의 무게 무겁고요..

 

님이 일안하고 자기가힘들게 번 돈 편하게 쓰기만하는거 같아서 열받은듯

평소에 님을 어케대하고 살지는 뻔할뻔자겠어요

 

미친넘일쎄. 무슨일 있어 하고 물어주는 와이프한테 저 지랄하는 거 보니

아침에 내연녀한테 문자로 이별통보라도 받은 게 아닌가요. 이혼하자고 지랄하고.

그렇게 돈 가지고 아내 학대하고 이유없이 화풀이하는 남자들 중에 밖에서 몰래 외도하다가 상간녀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아내한테 그러는 사람 많아요.

 

남편 혼자 돈버는거 힘들어그래요
마누라 돈 잘벌면 절대 저리못하거든요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나는 어떻게 이걸 해걸할건지..

 

내옆의 만만한 사람 괴롭히며 스트레스 푸는거군요

조울병입니다.

 

분노조절장애 같아요.

정상 아닌데요.
평생 저러고 어떻게 살아요.

 

분노조절장애가 괜히 생기지는 않아요.
회사일이 매우 안 풀리나봐요.

 

아픈데 

해맑게 웃고 행복한게
넘 보기싫었어요.

 

화내는 이유

불안하기때문

 

불안을 자극하는 경우

너 왜 라고 지적당할때

너 별로야 너 아무것도 못해 열등감을 자극받을때

기가 살아있을때는 자존감도 살아있다 

기가 죽기 시작하면 돌봐줄 사람을 찾는다

 

한번 불안을 자극하면 넌 이미 불안한 상대로 인식이 남는다

니가 다가오면 불안이 다가오고

니가 입을 떼면 뭐가 튕겨나올지 모를 생각에 신경이 긴장되어있다

니라는 사람이 불안이 되버렸다

니만 보면 화가 난다 

 

화 안내게 하는 법

불안한 상대로 되지 않기 

내가 다가갔을때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는다는것을 깨우쳐주기

내가 다가갔을때 너에게 좋은 일만 생긴다는것을 습관들이기

강아지도 한번 뭐라 하면 경계하기 시작한다 하물며 사람한테 무심코 경계를 자극하는 말을 하는건 금지

강아지를 쓰담아주는것이 습관된 사람에겐 경계를 하지 않는다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짖고 경계하기 시작한다 

사람이라고 사람처럼 행동하길 언어로 지적하는건 문제의 시작이다

사람도 강아지로 보면 자신의 그릇된 행동을 멈출수 있다 

아무말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것

작은 일에도 인정을 많이 해주는것은 자존심을 쌓아준다 

 

함부로 지적하거나 

함부로 열등감을 자극하거나

질투하게 만들거나는

거리감없는 행동은 어떠한 인간관계든 파괴하는 주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