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이 트 온
  ON AIR

싫은 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데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1. 3. 9. 12:39

끔찍히 싫어져서
결국 손절한 사람들 친구들이 자꾸 떠올라요
생각하기 싫은데 싫었던 이유가 너무 떠올라서 짜증나는데
즐겁고 기쁜것만 생각하고 싶거든요
왜 안좋았던 일이나 사람들이 자꾸 생각날까요
이거 안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너무 참으면 사람이 싫어져요

인간관계에서 자기의 주체를 잃어버렸기때문이죠

늘 피동에 처해 끌려다닌다거나

자기 의견을 맘대로 어필하는 상황도 아니고

자기 맘대로 활개치며 생활하지 못했기때문이죠

즉 누군가와 있을때 남한테 억눌리는 생활을 하였을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런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즐거운 시간은 누군가와 있을때 맘대로 자기를 주장할수 있을때 공감할수 있을때에요 

그렇지 않은 상대라면 불쾌한 날이 지속되고 결과 손절까지 가게 됩니다

 

불쾌한 상대를 알아차리기

첨부터 알아차릴수 있어야 해요 

그런다음에 즉시로 거리두기를 실시합니다

직장에 들어갔는데 상사가 좀 못되보여요

얼굴이 크다거나 키가 작다거나 눈이 동그랗거나 뚱보라거나 등등

보통을 벗어난 사람은 인격상 꼭 문제가 있거든요

이런 이유있는 사과처럼 울퉁불퉁한 처리하는 관상이라면 무조건 자기의견을 어필하거나 생각을 드러내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필요한 요건만 주고받고 눈길 한번 줘서도 안되고 도움이나 일상대화나 해서도 안됩니다

언젠가는 터지거든요 

 

보통 미워하기까지 가는 사람의 경우

첨부터 경계태세가 없어서에요

첨부터 가지 말아야 할길을 너무 갔거든요

첨보는 사람이라서 경계가 없었다

첨보는데 괜찮게 생겼다 

첨봐서 눈이 맞았다 

첨봐서 친절하게 대해줬다 

첨봐서 같이 놀았다 밥한끼 먹었다 

등등을 핑계로 첨부터 확 다가간것이 후날에 화가 되고 상처가 되고 잊어버리고 싶은데 잊혀지지 않아요 

이런 사람은 보통 맘이 연약하고 상대를 쉽게 믿어요

기존생활이 따분해서 첨보는 사람에게 환상을 품고 있어요 

그런데 또 그런 사람들을 만난다는거에요

자기단속이 필요해요

싸구려옷들중에서 좋은옷고르겠다고 뒤적이는것처럼 싸구려사람들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겠다고 착각하는거에요

어차피 어디가나 다 그러루한 사람들이에요그러루한 사람들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하거든요 그러자면 자기 주위에 망을 치고 쉽사리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것이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인간사이는 어차피 이익을 주고받는 관계인만큼 너무 친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사이는 필요에 의해 이어집니다 엄마가 아이를 끔찍히 생각한다구요? 아뇨 필요에 의해 그러는거에요 어느만큼 필요하냐면 자기 생명처럼 소중하고 필요하다는거죠 이런 필요한 관계에 의해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기때문에 다 손절하고 다 끊을순 없어요 때문에 할수 있는건 그 어디서나 그 누구앞에서나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거에요그게 바로 거리를 둔다 자기일을 털어놓지 않는다 자기길을 열심히 간다 자기에 집중하는것입니다 펭긴이 길을 가다 오리를 만나면 아주 좋은 친구를 만나고 즐거운 일상이 되는거죠 그러나 펭긴이 길가다 승냥이를 만난다 해보세요 그건 공포의 하루가 아닐까요그런데 첨 만났다고 승냥이와 잘 지내려 한다면 어느날 먹히게 된다는겁니다 인간도 열두가지 동물로 구성되있어요 그중에서 맞는 사람과 만나야 일상이 유쾌해집니다 명에 룡이나 소뱀닭이 있을경우 펭긴이 승냥이 만난 신세가 됩니다 

 

보통 쉽게 넘어가는 사람의 경우 눈빛이 반짝이며 늘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습성이 있어요

그러다가 어느 눈길과 마주쳐 인연이란게 생깁니다

자칮하단 승냥이와도 눈길마주칠수가 있다는거에요

때문에 눈길마주쳤다하여 우리가 이미 아는사이라 하는건 착각이에요

승냥이와 무슨일을 같이 할수 있겠나요

첨엔 승냥이가 양털을 쓰고 양처럼 순하게 노는거처럼 보이는거에요

그런데 승냥이라면 필연코 습성이 다르죠

이것저것 같이 해보면 승냥이란게 알릴거에요

첨에 양처럼 보이더라도 거리를 두란 말입니다

승냥이로 변하는순간 달아날수 있거든요  

 

사람이 싫을때까지 가지 않기요

너무 가까이갔다가 너무 멀어지면 자꾸 생각나게 되있어요

첨부터 너무 가까이 가지 않기요

그냥 담백하게 인간관계를 맺는게 좋아요 언제든 싫어질때가 있어요

 

남한테 싫어지는 상대가 되지 않기 남을 건드리지 않기남이 모른다고 아는척 알려주지 않기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기 남을 평가하지 않기 한마디로 남과 거리두기를 하라

 

상대가 힘들어하겠다는
미리 조짐이 보이면 결단력있게 정리해서
두번다시 같은 경험을 피하게 되죠.

 

'格局 > 인간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없으면  (0) 2021.03.15
못된 사람 피하는 법  (0) 2021.03.14
주변 사람을 달달 볶습니다  (0) 2021.03.03
사탕하나라도 그냥 받지 마세요  (0) 2021.03.03
시끄럽다는 말  (0)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