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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물과 금속

| 格局/天地玄机
ZyenYa 2020. 12. 21. 23:37

사주에 천간은 오행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일주가 어느 오행이냐에 따라 그사람의  특징이 드러난다

 

甲 乙 목

丙 丁 불로 태여난 사람

戊 己 토

庚 辛 금속으로 태여난 사람

壬 癸 물로 태여난 사람

 

인간관계의 모순은 두리번거리는데서 벌어진다

두리번거리는 범위가 시야에 따라 다르기때문이다

 

불로 태여난 사람은 늘 멀리 사방을 두리번거린다

불로 태여난 사람은 높은 지위에 올려놓으면 높게 멀리 보기에 지위에 맞는다

불은 높고 멀리 보기에 돈복이 있다 한다 기회를 많이 볼수 있고 시야가 넓어서이다

 

금속으로 태여난 사람은 늘 가까이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가까이만 보는 사람으로 높은 지위는 적합하지 않고 팀리더나 작은 위치에 알맞는다

높은 지위에 갖다놓으면 흉금이 없어 잘 지휘하지 못한다

 

물로 태여난 사람은 주위를 아예 두리번 거리지 않는다

주위에 누가 있는지 환경을 파악하지 않고 혼자일에 집중한다

기술직이나 깊게 파고드는 연구직에 맞는다

 

물이 불과 같이 있으면 불이 늘 사방을 두리번거리여 그 마음을 잡는데 상당히 피곤하다

불은 물에 집중하지 못한다

물이 금속과 같이 있어도 금속이 늘 주위를 두리번거리여 그 발길을 잡기 힘들다

 

물은 결혼할때 상대가 불이냐 금속이냐를 보는것이 중요하다

불과 금속이 사주에 많으면 필연코 물에 집중하지 못하여 바람을 피운다

즉 사주에 불과 금속이 동시에 많이 존재하면 멀리도 보고 가까이도 보고 늘 주위에 시선이 가있다

옆에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 결혼하고 옆에 갖다놓으면 보지 못하여 사이가 벌어진다 또 다른데 먼데를 보기때문이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거나 늘 사방을 두리번거린다

불이 많으면 인터넷으로 교제대상을 새로 찾아다니고

금속이 많으면 이웃이나 발길이 닿는곳에서 새로운 만남을 가지고 다닌다

 

결론적으로 물이 불과 금속과 같이 있으면 피곤하다 

물은 일편단심이기때문이다 물은 다른 사람이 자기 한사람에게만 집중하길 고대한다

물인 사람에게 A형인 사람은 맞지 않다 A형은 무리를 지어다니고 그속에 잠겨져있는것을 좋아한다 어느 한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한다 물은 깊고 돈독한 사이를 원한다 A형은 옅고 넓은 인간관계를 원하고 그 인간관계를 이용한다

그럼에도 물과 A형인 사람이 가까워질수 있는건 서로의 욕망때문이다

물은 욕망을 뜻한다 바라기를 좋아한다 사랑을 구걸한다 누가 자기한테 잘 대해줬음 기대한다

A형도 이익을 추구한다 물과 A형이 친구가 될수 있는건 이런 욕망이 서로 맞아떨어졌기때문이다

그러다가 물과 A형이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건 일편단심인 물과 달리 갈대처럼 흔들리는 A형이 또다른 이익을 추구해 다른데 흔들리기때문이다 그래서 물은 A형인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만 시간이 갈수록 A형에게 휘둘리게 된다

한사람의 사주에 물이 많아도 곤난하다 물은 총명과 욕망을 동시에 지녔다

물이 많으면 주위를 안돌아보는대신 어느 한곳에 빠지기 쉽다 도박이나 술 짝사랑 등 한 취미에 빠져 헤여나오기

어려운것도 물이 많아 생기는 독이다

물이 많은 사람은 높게 멀리 바라보는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세상이 넓고 더 좋은것들이 많다는것을

물인 사람은 알아야 고통에서 헤여나올수 있다

 

물인 사람에게 금속인 친구가 있다면 물과 금속이 따로따로 새로운 곳을 갔을때 친구로 유지하기 어렵다

금속인 친구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아다니고 있고 멀리 있는 사람에겐 무관심하기때문이다

금속인 친구는 시야가 가까이밖에 볼수 없기때문이다

일편단심인 물은 금속에게 왜 연락을 안하고 지내냐 등등 불평이 생기기 쉽다

 

물에 불인 친구가 있다면 같이 있을때 열정적으로 잘 놀다가

어느새 불인 친구는 인터넷상으로 시야가 돌려져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결혼도 인터넷의 만남으로 이루어지기 일쑤다

불인 사람은 멀리 떨어져있어도 연락이 되나 옆에 있으면 무시해버린다

불인 사람은 잡힌 물고기에게는 더이상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식이다

늘 새로운 먹이를 줄 사람을 찾아다닌다

 

 

목인 사람은 나무 막대기처럼 단단해보이고 신념이 확고하다

목인 사람은 팔다리에 털이 많이 난다

의리가 있다 다만 의리가 지나쳐 의리에 자신을 말아먹는 경우도 있다

늘 두리번 거리는 불과 금속과 달리 목은 꿋꿋이 제갈길을 간다

흔들림이 없이 자신을 유지한다

같은 직장에 있을때 불과 금속은 두리번거리는 성질로 인해 가까워지고 떠들석하기를 좋아하는반면

목인 사람은 자기 주장이 확실하고 자기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를 챙긴다 불과 금속에 휘둘러지지도 않는 강인한 성격을 갖고 있다

 

물인 사람은 자기 일에 집중하다가 늘 두리번거리는 불과 금속의 눈밖에 나거나 이용당하기 쉽다

두리번거리는 금속은 두리번거리길 좋아하며 물의 출근시간체크나 등 남의 일에 신경을 쓰기 일쑤다

불과 금속은 자기일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살피여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이용할것이냐를 수시로 생각한다

차이점은 불은 남을 이용하려 들고 금속은 남을 공제하려 든다는 점이다

목은 두리번거리지 않으나 확고한 철석같은 규칙을 지킴으로 그에 어긋나면 야단을 친다

그래서 직장에서 약한 고리는 물이다 다른 사람을 살피지 않고 접근하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자기의 총명으로 힘써 일을 해봤자 불에게 빼앗기고 금속에게 통제당하는 운명을 겪게 된다

물은 일만 하지 말고 사람을 살펴라 성과에만 집착하지 말고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접근하는 인간은 무조건

불이나 금속인 사람이다 두리번거리는 습성이 갈데없다

 

토인 사람은 직장에서 어리벙하다 얘들은 불과 금속처럼 살피지도 않고 물처럼 총명하지도 않으며

목처럼 주견도 세지 않다

이러한 토가 직장서 발붙임하는 방식은 공손함이다 토는 지나치게 공손함을 표하며 불과 금속에게 최선을 다한다

불과 금속이 봤을때 별로 공격성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며 목이 봤을때 규칙을 잘지키는 사람으로 보여 직장생활이 어렵지는 않다 이런 토에게 물은 심술이 궂다 물에게 토는 주견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냥 남에게 빌붙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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