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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상(貧相)

| 格局/天地玄机
ZyenYa 2020. 10. 15. 07:41

빈천살(貧賤殺)이 끼어 있는 관상(觀相)과 가상(家相)의 구별법

타관 얼굴의 관상(觀相)으로 부귀빈천을 따지고, 일이 잘되고 못되고를 현재의 살고 있는 집과 건물을 탓하기도 하고, 꿈자리가 안 좋으면 바뀐 잠자리 탓을 하기도 한다. 특정인에게 득(得)이 되는 집과 건물도 있고 해(害)가 되는 집과 건물도 있다.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며 상호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집과 건물이 주는 영향력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가살(家殺)은 집과 건물이라는 건축물이 지니고 있는 살기(殺氣)인 흉살(凶殺)을 가리키는 말이다.

 

현대사회는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지식정보화사회다. 타인과 관계유지를 맺으며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살아야 생존이 가능한 사회구조다. 그러므로 대인관계는 개인적으로 친소(親疎)의 관계 즉 좋고 싫음의 관계를 떠나 생존과 직결된 개개인의 필수능력이다. 대인관계의 능력을 살피는 대표적인 유형에는 <팀워크능력·리더십능력·갈등관리능력·협상능력·친절능력> 등을 들 수가 있다.

사람의 얼굴에서도 대인 관계에서 업신여김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빈천할 관상(觀相)이 있다. 어딘가 모르게 궁상(窮相)이 흐르는 관상이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궁상(窮相)이 흐르는 관상을 가진 사람을 보면 본능적으로 빈천한 상(相)임을 느낀다.

 

그런데 빈상(貧相)의 관상(觀相)이 대체로 남의 모함을 잘 받고 짓눌려 지내며 가난하게 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얼굴의 관상(觀相)에서 대표적인 빈상(貧相)의 경우에 대한 내용을 몇 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이마가 넓은듯하나 움푹움푹 들어가 죽은 데가 많고 또 이마가 아주 좁거나 잔주름이 많으며 이마의 빛깔이 침침해서 어두운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눈썹이 지나치게 농탁·희박·산란·추잡해서 눈썹이 눈에 바짝 붙거나 눈썹이 눈을 덮지 못하거나 눈썹이 너무 압도하는 경우는 집의 몸체는 작은데 처마가 길어 균형이 흐트러진 경우처럼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눈이 둥글고 짧으며 몽롱해서 붉은 핏줄이 얽혀 있고 광채가 없는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 코가 삐뚤어지고 굽었거나 코뼈가 불거져 나오거나 움푹움푹 들어가 죽었거나 또는 납작코일 경우 그리고 콧구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입이 지나치게 작거나 혹은 지나치게 크며 힘이 없어 보이는 경우 그리고 입술이 검거나 흰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 윗입술이 짧아서 치아가 드러나 있으며 치아가 지나치게 누렇게 보이거나 뻐드렁니가 심하게 들어난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귀가 쥐처럼 아주 작거나 백지장처럼 얇거나 안으로 많이 오그라져있거나 귀의 갓이 분명치 않을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인중이 좁거나 인중의 골이 희미해서 분명치 않는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 턱의 끝이 쪽 빨려서 송곳 턱인 경우 그리고 남자인데도 수염이 없는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 관골의 좌우가 고르지 못하고 하관이 거의 없거나 너무 높아서 관골의 뼈가 심하게 드러난 경우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으로 빈천(貧賤)할 상이다.

위에서 본 것처럼 얼굴의 관상(觀相)에서 빈상(貧相)이 있는 것처럼 사람이 거주하며 살아가는 살림집인 집=주택과 관련된 풍수역학(風水易學)적인 이론이 집대성된 가상학(家相學)에서도 집의 생김새인 가상(家相)으로 사람의 얼굴인 관상(觀相)에서처럼 비슷한 면을 느끼게 해주는 신비한 면이 있다는 점이다.

 

얼굴의 관상(觀相)에서 빈상(貧相)이 인간관계에 형태심리가 작용하는 것처럼 멍청하게 생긴 관상이 있는가 하면 도둑이 잘 들게 멍청하게 생긴 살림집=주택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에 해당하는 빈궁실재(貧窮失財)형의 주택살(住宅殺)=가살(家殺)이 끼어 있는 집=살림집을 관찰해 구별하는 방법과 관련한 가상(家相)의 사례를 몇 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대문과 현관이 너무 가까운 집=가상(家相)은 얼굴에서 인중(人中)이 좁은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마당이 주위의 땅보다 낮은 집=가상(家相)은 관상(觀相)에서 코가 납작한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 담이 비뚤어져 기운 듯 보이는 집=가상(家相)은 관상(觀相)에서 코가 비뚤어진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대문기둥이 지나치게 굵은 집=가상(家相)은 관상(觀相)에서 입술이 지나치게 두꺼운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 지붕이 혼성재료로 된 집=가상(家相)은 관상(觀相)에서 하관이 약한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 마당의 흙이 메마른 집=가상(家相)은 관상(觀相)에서 피부에 윤기가 없는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 축대가 갈라진 집=가상(家相)은 관상(觀相)에서 대문니가 벌어진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과 닮았다.

 

그러므로 산재(散財)·실재(失財)·빈상(貧相)에 해당하는 빈궁실재(貧窮失財)형의 주택살(住宅殺)=가살(家殺)이 끼어 있는 집=살림집=가상(家相)에 이사(移徙)를 해서 입주함을 되도록 피해야할 일이다.

빈궁실재(貧窮失財)형의 주택살(住宅殺)=가살(家殺)이 끼어 있는 집=살림집=가상(家相)에서는 인간으로써는 인지하기 힘든 다양한 삶의 방해요인이 일어날 수밖에 없음이고 뜻하지 않는 장애와 탈(頉)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컨대 주택살(住宅殺)=가살(家殺)이 끼어있는 집이라면 해당 흉살(凶殺)을 제거하고 방어할 수 있는 기제(機制)를 갖추어야할 것이다. 그래야 그 집에 머무르며 생활하는 가족 구성원 전체가 무탈(無頉)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집터·상가(商街)터·빌딩(building)터에 거주·장사·근무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주변에 풍수역학(風水易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는 방도(方道)를 모색하고 실천함이 지혜로운 일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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