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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쩝쩝 대는 이유

| 格局/품격있는삶
ZyenYa 2019. 10. 4. 17:45

소리가 나는건 목으로 음식을 먹어서이다 입으로 씹는데 목에 힘이 들어간다

위치가 뒤쪽으로 가있다 신발뒤축이 먼저 다슨다

장기적으로 이렇게 씹으면 목까지 굵어진다

소리가 나지 않게 씹는 법 

얼굴표면을 움직여 밥을 씹는다 이렇게 씹으면 목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밥을 아래로 내리씹으면 쩝쩝 소리가 난다 윗니가 절구방망이 역할을 한다 

어릴적부터 땅땅하고 거친 음식을 먹다나면 힘겹게 씹느라 생긴 버릇이다

교정법

밥을 씹을때 입을 뿌루퉁하고 씹으면 아랫니가 위로 향해 음식을 씹는다

아랫니가 절구방망이 역할을 한다 윗이는 절구통 역할을 한다 

 

밥을 떠넣었을때 혀가 밀려 안으로 들어간다

밥도 밀려 안쪽으로 가게 되어 우물우물 쩝쩝 소리가 난다

밥을 떠넣었을때 혀로 받쳐주어 안으로 밀려나지 않게 입앞쪽에서 씹어야 입모양이 이쁘다 

 

밥을 쩝쩝 대는 이유

첫번째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다

두번째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세번째

지적받아도 불쾌하게 느꼈지만 그냥 멍해 수모를 겪고 있었다

겁에 질려 어떻게 하면 고쳐지는지 묻지도 못하고 있었다

왜냐 지적을 하는 사람은 보통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그어떤 만남에 의해 만나야 되는 그런 사람 자기보다 조금 잘난척하는 사람이기때문이다 그런 사람앞에서 자기를 주장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흥부가 놀부네 집에 가서 밥먹다가 지적받는격이기때문이다 가진거 없는 자가 가진거 있는자에 지적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이다

네번째

왜 소리가 나는지 의심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섯번째

고칠려고 노력할 힘조차 없었다

여섯번째

생각조차 못하는 무지의 상태였다

 

지적을 하는 사람 못된놈이에요 싫으니까 지적을 하는건데 고쳐줄 방법도 없잖아요

지적을 받는 사람 고쳐야 해요

 

민감하고 예민해진다라는것은 머리가 발달했다고도 할수 있지만 

현대인은 머리를 너무 굴려서 생각이 많아져서 정신질환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은 예민할수록 소리에 민감해요 먹는 소리가 싫고 숨쉬는 소리까지 싫어져요

반대로 또 어떤 사람은 무지해서 최저의 단계에 멈추고 있다는거죠 머리가 개발이 안되서 무지한 행동을 하고 행패를 하고 이런다는것입니다

 

인간은 최저의 단계와 최고의 단계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죠 인간이 머리가 발달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이 굴러가고 생각이 멈추지 않는 경지에 이르게 되있습니다 그후엔 모든게 맘에 안들고 모든 소리에 민감하고 모든 맘에 들지 않는것들이 꼴보기 싫어지고 화가 나게 됩니다 

 

인간의 자아공제를 잃어버린 무기력한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근원은 태여난 환경에 지배된다는것이죠 환경이 열악하면 인간은 무기력해집니다

그래서 자연히 습관되고 비난받으면서도

사람이 깨치기까지는 생각도 해야 하고 검색도 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교육환경도 갖추어지지 않고 어디서 배울곳도 없고 그런 세상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먹는데 쩝쩝 소리가 난다

기가 센사람은 별거 가지고 그래 밥도 못먹게 하냐

기가 약한 사람은 그냥 묵묵부답 반격할줄도 모릅니다  

 

객관적으로 먹을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이 아니냐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사회는 문명사회이기때문에 자신의 행동이 주위에 끼치는 영향을 의식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소리가 날까요

소리나는 사람도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면 답답할것입니다

비난받는것도 더이상 귀찮고 짜증나고 소외되는 느낌 자존심이 많이 상하죠

그런데 자기 탓이 아닙니다 자기 잘못이 아니에요

그럼 누가 잘못이냐 부모의 잘못이겠죠 그럼 부모의 탓일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부모도 몰라서 그렇습니다 옛날사람들이니까요

 

수행이란 통찰력을 키우라는것입니다 그것이 무지에서 벗어날 길이고

깨우치는 길입니다

보통 쩝쩝 소리나는 사람들보면 입술이 두껍고 체형이 우둑박지고 밥먹기를 좋아합니다

밥을 먹을때 입이 벌려진 상태로 씹습니다

입술을 닫고 씹어야 하는데 입이 자연히 벌어진다는거죠

입술의 힘이 떨어져 그렇습니다

 

언어와도 상관이 있는데요

말을 할때 입술힘을 쓰지 않는 언어환경에서 자란 사람

목으로 쪼여서 말하는 사람은 입술힘이 약합니다

그래서 밥먹을 때도 입술을 다물지 못하고 소리가 난다는것입니다

 

입술이 두꺼운 사람 봤을거 아니에요?

목을 쪼여서 말하는 사람 봤죠

목이 쉰사람 도 목으로 말하는 편이니 입술력이 약하겠죠

 

이런 사람들은 밥먹을때 소리가 난다는것입니다

 

왜?

입을 다물지 못해서 입니다

정확히는 윗니가 올라가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장기간 그렇게 생활습관이 형성되다보니 의식조차 못하고 있었던거죠

세살때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루아침에 될일이 아닙니다 고쳤다해도 금방 돌아갑니다

왜냐면 입술닫고 밥먹는게 밥먹는같지가 않기 때문인거죠

밥맛이 떨어집니다

성격있는 사람은 그래서 고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뭐 밥먹는거까지도 상관해 하며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자기를 주장합니다

 

인간은 깨우쳐야 한다

이게 진리입니다

 

깨우쳐야 무지에서 벗어날수 있고

괴로움없이 편안하게 살수 있는 길입니다

 

한발 위에 올라서보면 자기가 얼마나 무지했었나 늘 이런 각오를 갖고 살면 우리는 누구나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챙기고 괴롭히지 말고 다람쥐보다 잘살아라 말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훈련법

1.소리가 나는 사람은 아래입술 아래턱만 움직여 말을 합니다

밥먹거나 말을 할때 아래 위 입술을 모두 움직여서 오무리는 습관을 들입니다

밥을 넣을때 윗니가 올라가지 않게 턱을 벌려 입을 엽니다 그 상태로 밥을 씹습니다

이 습관을 들이면 볼이 작아집니다  

 

2.소리가 나는 사람의 경우 입이 튀여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입앞쪽으로 밥이 밀리기때문에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밥을 입안쪽에 밀어넣습니다 밥이 입앞에 오질 않게 합니다

 

이 두가지만 해도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

 

자세도 중요한데요 어깨를 옷걸이 삼각형모양으로 어깨끝을 낮춰줍니다

등은 곧게 쭉 폅니다 이런 상태를 늘 유지합니다 

 

3.소리가 나는 사람의 경우 눈이 멍청합니다.자랄때 누가 말을 걸어주지 않아 눈으로만 살피다나니

눈이 발달해서 모든걸 눈으로 파악하고 익히려하죠 일만 하는 엄마 밥만 하는 엄마들 아예 아이에게 무뚝뚝한 아빠들은 아이와의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하고픈 말을 대변해줄줄 모릅니다

이게 가장 큰 원인인데요 이렇게 자란 아이는 밥먹을때 소리가 납니다 얼굴구조가 그렇게 형성이 된겁니다 얼굴이 펑퍼짐하고 눈이 멍청하고 입이 앞으로 나와있고 눈으로 세상을 살피기에 미인사주를 가지고도 외모가 못나게 변형됩니다 특히 부모의 등쌀에 치이거나 양몰이하듯 자란 아이는 주눅이 들어있겠죠 어쩌다 친척들이 오면 밥먹을때 소리난다고 핀잔이나 주고 아이의 자존심은 더더욱 상합니다

부모의 죄라고까진 그렇지만 확실히 부모가 무지한탓이고 부모가 이기적이고 부모가 기가 센 탓입니다

당연히 부모의 부모도 그렇게 애들을 대했겠죠

눈을 멍청하지 않게 하는 법

눈섭과 입꼬리에 힘을 주어 말을 하고 밥을 씹습니다 눈은 힘을 뺍니다 

 

+

밥을 씹을때 코가 나오게 입은 들어가게 입은 다물고 씹는다

밥을 씹을때 치아절반높이만 음식속에 들어가게끔 조절하며 씹는다

+

입공간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입을 앞으로 내밀며 씹는

 

+ +

밥 먹는 일보다 중요한건 표정 짓는 일

밥을 먹을때 밥에 집중하는것보다 얼굴표정에 집중한다

얼굴표정이 이그러지지 않게 의식을 집중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밥이 먼저인 사람은 밥먹을때 소리가 난다 

왜냐면 입에 의식을 집중해서인데 그러면은 어느 정도 표정이 이그러진다 얼굴이 입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밥을 먹을때에도 표정에 집중해야 먹는 모양이 이쁘고 소리도 나지 않는다 

 

+ + + 

쩝쩝 이유

입꼬리를 전혀 쓰지 않는다

입꼬리를 쓰지 않으면 입꼬리가 입의 움직임에 따라 밖으로 마중나간다 

그래서 입술선이 선명하지 않고 미워진다 

교정법

밥을 떠넣거나 밥을 씹을때 입꼬리의 원래 위치를 유지한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씹을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은 부딪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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