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이 트 온
  ON AIR

아기탕후루

| 방송/힐링타임
ZyenYa 2023. 10. 7. 16:50

 

아기판다에게 짓음당했다고 놀림당할가봐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건가 니가 겁이 많아

인간은 참 고약하다 

아기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니가 겁이 많아 니가 담이 작아 

쿨하게 승인하면 안됨? 어우 무쪄워 유머

사납다도 평가지만 겁이 많다도 평가이다 왜 함부로 겁많다는 평가를 내리는건데?

자본사회의 생존법칙에 물든 인간들 생각회로: 우리에게 돌발상황이 생긴건 다 니 문제야 니가 깡패 니가 약자라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한다

괴물체가 아기앞에서 걸어다니니까 아기가 짓을수도 있지 않은가 

상호작용으로 인한 반응일뿐

아기를 이렇다 저렇다 부정적인 평가하는건 통찰력보단 선 넘는 행동임을 인지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너 겁많아 하면

아이는 커서 겁이 많지 않다는걸 증명해내기 위해서 폭력적으로 변할수도 있다

혹은 부모의 말에 눌리워 한없이 담이 작아질수도 있다 

정확한 부모의 대처법

흔들림없는 자신을 보여주기

니가 짓어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 

부모가 속이 든든하고 겉으로 태연해야 아이가 커서도 온정한 인격을 가진다 

 

어른의 정석

눈앞에서 산이 무너져도 끄덕안할 태연함을 갖춘다 

주위의 일거일동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을 보여준다 

남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다

모든 일은 없었던걸로 

인간의 모순은 인간의 욕망의 어긋남에서 생긴다 

니가 바라는것과 내가 바라는것이 다르니 이어지지가 않고 부딪친다 

다르다는걸 인지한다 우린 다른 존재 다른 인격 다른 가치관 

마주보면 다투고 반대방향으로 달아나면 멀어진다 

하나가 달아나고 하나가 쫓아가면 폭력으로 이어진다 

같은 곳을 바라봐야 모순이 사그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