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를 못찾는 뇌

건물에 

나가는 곳 표시가 있는데

뇌의 출구는 표시가 없다

그래서 생각이 길을 못찾는다

미궁에 빠진듯 밖을 나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뇌의 출구표시는 뭐로 할것인가

눈을 뜨는것이 뇌의 출구표시이다

눈이 떠있는 상태는 눈을 뜬것이 아니다

눈을 뜨고 앞에 있는 사물들에 집중력이 떨어질때 눈을 뜬것이다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다 이런 말이 있듯 

눈을 뜨다는 깨우치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눈밖에 사물이 뇌속에 들어와 뇌에서 생각을 하는건 눈을 뜨지 못한것

어떤 사물을 보고 귀엽다 하는건 뇌속에서 생각하는것이고

안거나 말로 표현하면 뇌밖에 끄집어내는것이 된다 

어떤 사물을 보고 화난다 하는건 뇌속에서 생각하는것이고

안거나 말로 표현하면 뇌밖에 끄집어내는것이 된다 

어렵다 하는건 뇌속에서 생각하는것이고 그래서 몸이 힘들고

움직이면 힘든것이 풀린다

 

생각을 배출하는 사람은 오히려 뇌가 건강한편이다 

건물이 한칸 밖에 없어 출구 표시가 없어도 문을 열어제끼고 동네사람들아 하고 말을 하는것과 같다

그런데 뇌가 발달을 하면 구조가 복잡한 빌딩과 같아 출구표시가 필요하게 되는것

출구란 생각을 뇌속에서부터 밖의 행동 표정 언어로 끄집어내는것

그 방향을 어떻게 뇌속에 제시할것인가 

 

뇌의 출구는 행동

생각이 맴돌땐 건물밖에 나가지 못해 출구를 찾아 헤맨다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면 출구를 찾은셈이다 

건물처럼 방향성을 제시하는 표시가 있어야 생각이 표시대로 나아간다

표시가 없다면 뇌는 고민에 빠지게 되는것

생각을 실현하는것 도 행동으로 이어진다

뭘 사야 한다하면 살 물건을 들여오면 생각은 행동으로 이어진것

맘에 들지 않아 하면 또 다른 생각이 생기고 또 출구가 필요하다

반환하면 생각이 고민에서 해탈된다

그래서 생각이 생기면 늘 행동을 해야 하기땜에

애초에 생각을 생기게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물건을 안사면 되는것

물욕을 없애면 아무 생각도 생기지 않는다  

생각을 비우는 법 뇌의 부담을 줄여준다

왜 생각이 나는가 왜 생각이 드는가 

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니 머리가 도는것

눈앞에 보이는것 귀가에 들리는것을 단순형으로 바꾸면

생각이 복잡해지지 않는다

눈앞에 과일이 달린 나무를 보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손내밀어 따면 되니까 

그런데 매트에 가서 가격이 붙은 과일을 보면 생각이 돌기 시작한다 사야되는데 비싼데 다 살순 없는데 

이런 생활을 반복하면 뇌가 복잡해지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현대문명 도시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뇌가 복잡해지지 않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