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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기 놘놘을 나무막대기로 치는 사육사

| 방송/힐링타임
ZyenYa 2023. 4. 19. 23:07

놘놘을 막대기로 치다가 사퇴당한 사육사

사람에게 하지 않는 행동은 동물에게도 하지 말라

말레이시아에서

발에 흙을 묻히지 않고 안아서 출근하고

죽순도 사육사가 까서 먹일 정도로

최고급 대우 받은 놘놘

감히 누구에게 막대기로 쳐?

놘놘 (푸바오의 사촌언니)

자존감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놘놘

막대기로 패고 자라면 사람도 자존감이 낮아진다

아이를 패는 부모

자식을 마음대로 부리기 위해서 팬다

그런데 이렇게 자란 아이는 커서도 남을 팬다

뇌속에 패는 기억밖에 없기 때문에

사람은 패야 하는줄로 인식된다

그러니 동물에게도 패댄다

사육사가 어릴때 맞고 자라지 않았는지 경력을 체크해야 할것이다 

 

욕하는 사람 어릴때 욕을 많이 먹고 자랐다

그래서 커서도 욕밖에 할줄 모른다

뇌속에 욕밖에 저장되지 않았다

 

스스로 성장하는 법

부모가 심어준 기억을 떨쳐내고

부모가 심어주지 못한 아름다운 기억을 다시 채워넣기

그래야 세상을 패지 않고 세상을 아름답게 대할수 있다

 

인간은 그냥 기억하는 물체이고

기억에 의해 그대로 행동하는 습성을 지녔다

보고 듣는 모든것에 의해 뇌속이 갱신된다

이 이치를 알면 안좋은 것을 격리해야 뇌속이 맑아진다

그 길은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상대가 싫어하는것을 하지 말것

막대기에 대한 놘놘의 기분 나쁨 표시

관람객의 외곡: 멈춘건가? 왜 더 안때리지?

 

첨엔 반응이 없다가 막대기로 치고 있음을 의식

인간도 욕먹으면 첨엔 반응이 없다가 욕먹고 있음을 의식하고

기분나쁨 의식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역시 기분나쁨으로 그침

그담엔 속에서 기분나쁨을 소화하기 시작함

그래서 속이 불편함

자신의 감정을 순간적으로 알아차리는것이 중요

나 기분나쁘다고 나 맞고 있다

그리고 상대의 행동에 대해 당장 지적을 한다

너 왜 때리는건데?

그런데 지능이 낮으면 순간 못알아차림

매맞고 욕먹고 사는 이유 무례함에 대해 그 순간 못알아차림 

반항을 하고 싶은데 무기력한 상태 

어떻게 반항을 할지를 모름

그래서 고민 고통으로 이어진다

불쾌한 나날이 이어진다

즐겁지가 않게 된다

멍충한 아이로 인식이 된다

모든 불행한 삶은 이렇게 시작이 된다

 

악질에 대한 과격적인 대처법

막대기를 빼앗아 그 순간에 사육사를 친다

욕하는 사람을 그 순간에 들여박는다

그것이 부모든 상사든 교수든 모를 사람이든

먹이를 주는 사람이라고 참다가

주도적인 삶을 못삶

푸바오처럼 다 팽개치고 부스고 해야 됨

포인트는 타이밍 맞갖지 않은 순간에 폭발할것

주도적인 삶이란

참지 않고 사는것

참지 않고 표현하는것

참지 않을때 비로소 상대는 너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악질은 아니지만

의식무딘 사람에 대한 대처방법

치는 막대기를 잡고 끌어당긴다

인간과 인간사이는 바줄당기기

힘의 기운이 동등하면 동등한 관계가 이어진다

자신의 기운을 꽉 잡고 상대를 치지도 않으면서

상대의 의식을 바꿔놓는다

상당한 내공이 있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대처법

니가 나를 치고 않치고는 문제가 아니다

니가 문제 있는건 맞지만 문제는 내가 어떻게 처리를 할거냐

그 막대기를 붙들고 안놓아주면서 힘을 보여주기

 

치명적인건

속으로만 기분나뻐하고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것

그러면 그런 존재로 의식이 되버린다

무의식인간이 너무 많은데

상대가 의식이 없다면

그 어떤 행동으로

상대에게 어떤 의식을 심어주는것

자신을 보존하고 상대도 지킨다

자신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을때 그것으로 한번쯤은 상대를 뜨끔하게 해놓기

그래서 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자신을 안다는건 상대에게 있어 자신의 가치를 알기

자신이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면 길이 트인다

 

인간과 인간사이는 이익으로 이루어진 관계

이유없이 옆에 있는것이 아니다

이익이 존재하기에 곁에서 맴돌고 있는것

그리고 나에 대한 태도는 나의 가치의 크기에 따라 좋고 나쁨이 갈린다

자식이 공부를 못하거나 아프면 부모의 얼굴이 어두워진다

이익이 내려갔단 뜻이다

자식이 건강하고 좋은 대학을 가면 부모얼굴이 핀다

이익이 올라갔단 뜻이다

자신의 가치를 알면 이익을 조금 주거나

이익을 대폭 주듯이 속여넘기면

적도 쉽사리 넘어간다

가치없는 사람은 없다

중요한건 자신의 가치를 아는것

 

자신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누리고

그 가치로 남을 부리는것  

운이 좋은 사람일수록 남을 잘 부리고 있는거임

내가 너에게 급여을 주어(나의 가치)

그럼 너 날 위해 일을 해야 해(너의 가치)

반대로 내가 너를 위해 일을 한다(나의 가치)

그러니 너 나에게 급여를 주어야(너의 가치)

상대에게 그 가치를 인식시켜주면

상대의 뇌의 활동이 달라진다 

주고 받는 관계에서 저울이란것이 존재한다

저울추가 어느쪽으로 기우느냐

내가 묵직할수록 상대는 들린다

개체와 개체의 공존법칙:자존감의 대등

 

 

매일 깜댕이로 변하는 어린판다들 골치아픈 사육사

돌판길을 펴주어야 

베이촨처럼 돌길이 있으면 판다도 흙묻히기 싫어 흙길을 안걷는다

좋은 환경이 없어 좋은걸 모르기때문에 흙에서 뒹굴며 노는것

옛날 사람들도 어릴땐 흙장난하며 놀았음 놀것이 흙밖에 없었기때문에

울 푸바오에게도 돌길이 필요해

 

놘놘 暖暖 족보977

2015.8.18 @말레이시아 국가동물원 출생 암컷

2017.11.15 @귀국 중국참대곰보호연구중심 두강연기지에 이주

2019.8.28 @남경 탕산 즈칭후 야생동물세계에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