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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에 대한 안좋은 생각들이 제 의지랑 상관없이 떠오릅니다..
그때 있었던 일들.. 상황들..
평상시에는 괜찮습니다 다 사정이 있었겠지 입장이 있었겠지..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 잔인한 생각들을 합니다..
이거 정신질환 있는거겠죠?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제 작업 특성상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너무 힘드네요
}
주기적으로 할수 있는 다른 잼있는 취미를 찾아하세요
옛날 말로 하면 귀신이 붙었다
그래서 무당을 불러다놓고 굿을 하고 그랬죠
나쁜 말로 정신이 나갔다
제정신아니다
정신없다
정신질환
정신(精神):정신병원이라고 하는것은 정신을 관리하는 곳
신경(神经): 신경과라고 하는것은 정신이 지나는 경로에 문제가 생겼다
인간은 혈관으로 이루어진만큼 간혹가다 정신이 집나갑니다
꽃무늬를 앞에 두고 한참 보다가 눈감으면 그 무늬가 눈표면에 저장되는것을 잠시 느낄수 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저장능력이 뛰어난 동물입니다
그러니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람도 당연히 기억속깊이 저장됩니다
시간이 오랠수록 뇌속에 저장이 되버린다는거죠
그런데 그 기억이 싫을 경우
인간은 기억을 지우지 못해 헤맵니다
왜 싫은 기억이 저장되냐
요즘 세상은 이런 일들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사회의 야박함 인간과 인간사이의 정떨어짐
옛날같은 서로 도우며 사는 동네라면 절대 밉다는 감정이 생기지 않아요
그러니까 근본문제는 인간관계가 그만큼 악렬해졌다는것입니다
친한듯 친하지 않은 사이에서 많이 이런 고통이 발생합니다
지배와 비지배의 사이
인간의 감정이 많이 억눌리면서 억지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 환경에 처해있었기때문입니다
한번도 자기주장을 펼쳐본 적이 없고 화를 내고 싶어도 상사라서 선배라서 화를 낼수가 없고
무슨무슨님이라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버린것입니다
이건 민주사회가 아니에요
응당 사람과 사람사이가 믿고 의지할수 있는 사회가 민주사회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계급사회와 개인적사회가 공존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적어도 내 기억에서 저놈 없어지게 하고 싶다
1.애초에 기억을 하지 말았어야죠 왜 자신이 공제할수 없는 놈을 곁에 두고 아양부리며 살았을까
여인은 천하를 치마폭에 휘두른다
치마폭에 안휘둘러도 충분히 휘두를수 있습니다
바로 거절하는 방법입니다 남에게 다가갈려 하지 말고 거절하고 경계하고 이런 습관을 들여야 후에 가서 싫은 놈 기억에서 끄집어낼려고 발버둥질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억속에는 좋은것만 좋을 일만 좋은 사람만 심어두도록 철저히 필터링합니다
잘 보일려고 하지 말란 말입니다 착하게 살려고 하지 말란 말입니다
처음부터 곁에 놈이 나쁜놈이다 라고 인지를 하면 자연히 거리를 두고 경계하게 됩니다
눈 작게 뜨고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눈을 작게 뜨면 자신이 위주가 되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2.시간은 약입니다
아무리 생각나던 사람이라도 자신한몸 거둘 힘이 떨어지면
자연히 기억속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니 기억이란건 아직 호르몬이 충분하단거에요
아직 살아있다는것입니다
그러니 그 남아도는 호르몬을 남을 생각하는데 쓰지 마시고
자신을 생각하는데 써보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너무 많다
지금까지 안해본 어떤 일을 찾아서 노력해보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매일 성취감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 할 일 다 완성했다 오늘하루 충실히 지냈다
하다못해 매일 아침 일어나 맨처음 하는 일을 아침청소로 습관해보세요
성취감으로 자신을 마비시키면 나쁜 기억은 사라집니다
집안이 어지러우면 싫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집안의 어지러움과 기억속의 어지러움이 맞물리기때문입니다
집안의 어지러움이 뇌속에 입력이 되고 그것을 키워드로 기억속의 어지러움을 검색하게 된다는것입니다
자신이 입는 옷을 아름답게 꾸미세요
옷이 거무충충하면 싫은 기억이 떠올라요
달래 명절을 쇠는게 아니에요
아름다운 명절옷으로 가끔 꾸미는것이 뇌속의 어두운것을 날려버립니다
마찬가지로 대충대충한 사람은 멀리하고 아름다운 사람과 어울리세요
그래야 아름다운 기억이 뇌속에 저장됩니다
사람이 살면서 꼭 해야 되는 일
아름다움을 뇌속에 저장한다
아름다운 말만 하고
아름다운것만 보고
그래야 늙어서 귀신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신(神)이란 무엇이냐
글자그대로 원숭이가 옷을 입으면 신 입니다
옷이 없던 구석기시대에 옷을 입은 원숭이는 신으로 치부되었습니다 후에 최초의 인류가 된거죠
옷을 입어 몸을 가리듯이 아름답게 다듬는것이 인간입니다
말은 옷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말 객관적인 말을 하는것이 신입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감정으로 부딪치면 나쁜 기억이 저장되게 됩니다
미움은 나쁜 기억을 저장하게 만듭니다
어떤 상대를 마주하더라도
주관적인 사고(두려움 미움 좋음 나쁨 즐거움 슬픔)를 버리고 객관적상황을 고려하여 객관적인 말을 하는것이
좋은 기억으로 이어집니다 왜냐면 미움이란 감정이 생기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마음속에서 생기는 미움을 인지하고 억제하라
자신의 만들어진 기억에 근거하여 주관적으로 미움이란 감정을 만들지 말란 말입니다
인간의 생각은 근거가 있습니다 그 근거는 어릴적부터 쌓아올린 기억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은 신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 좋은 기억이 만들어집니다
신이란 다름이 아니라 옷을 입은 원숭이인 인간자체가 신 인것입니다
나쁜 기억을 만들면 귀신이 되버립니다
귀신이란 그림자만 있고 형체가 없는 존재입니다
다시 말하여 귀신은 기억속에 저장된 인물이라는것입니다
인간의 정신력이 약해지면 환각속에 기억속의 인물이 그림자가 되어 얼른거립니다
눈앞의 사물이 눈에 찍히듯 뇌속의 기억도 눈에 찍힙니다
사실은 살아온 기억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떠오른것입니다
신과 귀신차이 객관적이냐 주관적이냐에 달렸습니다
늘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고 상대의 입장도 고려하여 객관적인 말을 하면
나쁜 기억이 저장되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면 만물은 그냥 존재자체에 불과합니다
주관적으로 보게 되면 사물사이에 밀고 당기는 기운이 작동합니다
싫다는건 이런 기운이 작동되고 있다는것입니다
기억을 없애는 방법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높은곳에 올라 멀리 보라
이 세상은 니가 있는 좁은 골목만 전부가 아니다
드라마에서처럼 짐을 끌고 타국으로 떠난다
사는 환경을 바꾸면 이 세상의 기억이 다소 가셔진다
한세상을 산다고 여기지 말고 지역을 바꾸면 여러 세상이 펼쳐진다
다른 세상을 사는것처럼 바뀌어진다 기억은 전생에 불과하다
인간의 뇌는 그런것이다 새로운것들로 채우면 원래의 기억은 희미해진다
늘 자신의 주위를 자신이 좋아하는것들로 꽉 채운다
좋아하는 그림 음악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취미 좋아하는 여행 좋아하는 공부
자신의 주위가 빈틈새없이 꽉 차면 귀신이 다가오지 못한다
귀신이 감히 접어드는건 주위공간이 비여있기때문이다
자신의 주위가 비여있지 않은지 체크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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