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기억에 저장해둔것이 없다
새로운것을 저장할려고 애쓴다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갖는다
어른은 기억을 꺼내쓴다
뇌가 이미 절반은 넘어 차있다
누구는 어떻고 쟤는 어떻고 기억속의 인물을 꺼내 말을 한다
노인은 기억이 살아난다
그땐 그랬지
뇌가 이미 포화상태라 들어갈 공간이 없다
소리는 들리는데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건
청각은 멀쩡한데 뇌가 이미 망가진 상태
그렇다면 어떻게 뇌를 보호할것인가
뇌의 공간을 비워두는것이다
늘 저장할수 있는 공간을 열어두는것
인간은 나이들수록 늘 기억속의 인물을 말하는 습관이 생긴다
모순의 상대는 기억속에 저장되어있는 시모 상사 남편 직장동료 동네맘 친구
이는 모두 기억속의 존재로 눈앞에 있지 않다는것이다
그런데 뇌는 돌아가고 기억은 살아난다
기억을 꺼내쓰는건 뇌가 차츰 못쓰게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볼수 있다
뇌를 건강하게 할려면 이런 습관을 버려야 한다
기억속의 누구에 대해서 말하는 습관
눈앞에 없는데 왜 다른데 가서 걔가 날 괴롭혀요 힘들어요 이러는건
기억을 꺼내쓰고 있기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기억을 꺼내쓰지 않을수 있을까
1.기억속에 인물을 저장하지 않기
2.기억속의 인물을 생각하지 않기(먼곳에 있는 사람 눈앞에 있지 않는 사람 등등)
3.눈앞의 일에 집중하기
4.곁에 있는 사람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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