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털에다 흙묻은 휴대폰을 닦다니
푸바오가 걸레인감
자기 옷에다 닦아봐라
자신한테 하기 싫은 행동은 동물에게도 하지 말길
작은 행동에서 인간의 인격이 보인다
전에는 돼지라고도 부르더니
무심결에 튀어나온 말에서 본심이 보인다
나쁜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쁜 행동을 하는건
인간의 무지에서 나온다
그렇게 해선 안된다는걸 인간은 부딪쳐보고 생각해보지 않으면 모르고 산다
이것을 인간의 지능이라고 한다
무심결에 무의식속에서 나쁜 행동을 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신한테 해보고 상대한테 하기
폰을 자신에게 닦아보고 상대한테 닦기
침을 자신한테 뱉어보고 상대한테 뱉기
욕을 자신한테 해보고 상대한테 욕하기
자신의 뺨을 내리쳐보고 상대한테 뺨치기
이런 과정을 거쳐 인간의 의식은 비로소 무의식속에서 의식적으로 변한다
한번 체험해봐야 무의식이 의식으로 변할수 있다는것이다
의식이 있어야 옳고 그른지를 판단을 할 뇌가 생긴다
뇌없는 사람
뇌맑은 사람은
늘 무의식속에서 생활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뇌는
아예 의식이 없는 상태 ->의식이 조금 있는 상태 ->의식적인 상태로 나뉜다
대부분 인간들은 의식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생활하다
의식불명
공공의식이라는 말이 있듯이
의식이란 배우며 익혀가는것
모르면 의식이 없는것과 동등하다 깨어있지만 의식불명인 상태이다
모른다는것은 무의식상태에서 행동하고 말을 하게 된다
상대가 싫어하는것도 모르고 무의식적인 행동을 들이댄다
푸바오:할부지 그러시면 안돼요
매일 반짝거리는걸 눈앞에서 들고 있으니까 푸바오가 탐낼만도 하지
그까짓거 한번 만져보자는데 휙휙 감추고
놀이감폰이라도 하나 쥐어주고 찍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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