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VS 이미하 -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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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분이 목소리가 이쁘다 완벽 그 자체 난 듣는 귀가 다른가 봄 다른 사람들은 다 서문탁이 잘 한다 하는데 이미하님한테 1표 목소리 예술이다

** 기억해줘 널 사랑한 한 슬픈 영혼이 여기 있었다는걸 이젠 너의 곁을 지킬 수 없는 날 죽었다고 생각해 사랑 없는 삶 그것과 같을테니 무너지는 날 용서하길 바래 이렇게 너를 잊을 순 없었어 그저 술에 취해 너를 잊어버리는 것 내가 무너져 너를 지우는 것 ** 언젠간 너를 잃고 살아가게 되겠지만 시간이 너를 떠나가게 만들겠지만

나는 그것조차 아플 것 같아 널 잊는 나의 모습이 (하지만) **  기억해줘 저 하늘이 너를 되돌려 줄 그날 다시 온다면 두 번 다시는 이렇게 힘없이 너를 잃진 않겠어 나 없는 그곳 보낼 수가 없으니 슬퍼하지마 이별이 아냐 잠시 우리 사랑 쉬고 있을 뿐 ** 오! 나의 마지막 순간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으니 그댈 난 사랑해

 

대장금에서 나오는건데 진맥으로 치면 

서문탁 목소리는 규맥 폭이 넓은 큰 맥 가운데가 공허한 느낌이 남 ->출혈후

이미화 목소리는 현맥 팽팽한 화살을 누르는 느낌  ->복통 언쳤을때

대장금 오장육부와 기분 관계

 

나에게로의 초대 - 이미하 선공개

나에게로의 초대 - 손진욱

 

소리내는 포인트 입술로 입을 연다

흔히 말을 할때 입술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입을 다 열어 크게 벌리려 하는데 

매력있는 소리는 입전체를 움직이려고 하지 말고 입술부터 열어야 한다

그런데 그대로 입술을 열면 코맹맹소리가 나기 쉽기때문에

입술을 약간 앞으로 내밀며 오리주둥이처럼 놀린다

그래서 천성적으로 입이 약간 튀어나온 사람이 좋은 소리가 난다

 

나에게로의 초대 리허설 (원곡 정경화)

 

서문탁 쉬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