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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남자 할아버지 입장이 가능한거 부터 문제잖아! 그리고 침대와 침대 사이가 닭장도 아니고 저렇게 좁아 개인생활이 가능한건가 싶다. 저 요양원 공개하고 자격박탈하고 요양원 운영 자격 기준을 대폭 높여야한다. 인권은 이런곳에 쓰여야한다. 제대로 일 안할거면 적극적 존엄사를 허용해라. 사는게 사는게 아닐것같다.
하. .ㅠㅠ 내가 늙으면 나는 우째해야 할까 ㅠㅠ 남일이 아님! 먼 미래 나에게도 닥칠일 ㅠㅠ
타인을 폭행하는 행위가 사회에서 주의만 주고 아무일 없다고 하면 끝나는 문제인지 아무런 방어못하는 힘없는 어르신인데 더 심각한거 아닌가?
너희들도 나이먹고 늙으면 다 간다 이병원 전국알리고 문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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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거보담 무서운건 늙는일 죽는다는건 이세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것 태어나기전에도 어차피 존재하지 않았으니
죽음에 대한 준비 사람은 바쁘게 살다가 몸이 쇠퇴하고 죽음에 이르는건 자연적인 과정이다 옛날엔 죽을때까지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고 죽으면 아우성치고 곡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늙으면 스스로 가족이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잘 살았다고 편안히 가라고 보내주어야 한다 인간의 가치는 스스로가 움직일수 있을때 뭘 할수 있을때 정신이 말끔할때 행동을 절제할수 있을때 남에게 평화를 줄수 있을때가 삶의 가치가 있다
누구든 반드시 늙을때가 온다지만
얼굴 쪼글쪼글해서 마트돌아다니거나 전철타거나 하면 다 싫어할거같다 옛날엔 동네에서 노인들 노인으로 안보였지만
화려한 도시의 화려한 마트엔 왠지 노인이 어울리지 않는듯하다
늙으면 배달로 사들여야 할것 같음 아님 시골들어가든가 아니면 바이든처럼 멀쩡해서 떵떵거리고 살든가
보통 죽을때 주위에 사람이 몰려 이리 손쥐고 저리 손쥐고 눈물 흘리고 잘가라 마지막 한마디 등등 하는데 그게 과연 죽는 사람한텐 좋을 일일까 숨넘어가는게 아플거 같은데 편안하게 마감하는 법 숨을 거두기전 몇시간전에 수면제를 먹는다 그러면 자다가 편안히 숨을 거둘수 있지 않을까 호흡기를 끼고 숨 가파르게 쉬다가 숨 꼴딱 넘어가는것이 오히려 더 고통스러울거 같다 수면제가 아니더라도 대추나 감기약도 잠이 쏠리게 하는데 마지막에 병원들어갈땐 요런걸 가만히 챙겨서 먹으면 그냥 자다가 가는게 젤 편하다 의사나 가족은 자신들이 아프지 않으니 모르거던 아니면 정신은 멀쩡하고 몸은 고통스럽고 공포감은 몰려오고 그게 더 아찔한거 아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