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메 글구

솔직 흠

 

눅 글에도 뻗치는 기운이 있어

눅이 글 잘쓰는 이유

주어가 명확하다

복합식 구절을 쓴다 ~분(who) 열거 ~데(what) 일단(if)~해도(but) ~않는다(no) 그리고(and) ~서(because) ~분(who) 누굴(for) 오면(if)~볼게요(try)

열거 ~고 ~고 ~세요! 

중간에 짧은 한마디 끼워넣는다 읽었어요 걱정마요 해볼게요 맞으세요 고마워요

단호한 끝맺음 받지 않겠습니다가 아닌 받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단어를 골라 쓴다 음악 아침 사랑 고생 속상 답변 다양

 

매력 눅

단칼 병

흐물 숯

 

소리가 어디까지 뻗치면 말도 어디까지 뻗친다

소리가 뻗으면 너를 말하고

소리가 안뻗으면 말도 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소리-성격-말 

 

너를 말할것인가 말이 당당하고 시원하다 강물

나와 너를 말할것인가 말이 답답하다 호수 

나를 말할것인가 말이 움츠려든다 우물

 

니가 최고 너밖에 없어   강물

나 널 보고 싶어 널 사랑해   호수 

나 힘들어 나 삐졌어   우물

 

나를 잊고 너를 말하기 

인생이 바뀐다

 

기운이 뻗치면 소리도 멀리 가고 말도 멀리 간다

기운이 감돌면 소리도 맴돌고 말도 맴돈다 

 

글만 봐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