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무릎 꿇는 한국인 - 언제면 개변될까

‘큰절 거부’ 논란 걸그룹 中멤버, 돌연 중국행 “당분간 휴식” (naver.com)

 

옆에서 다 꿇으면 꿇을만도 한데 왕이런 대단하다 뻘줌하지만 당당하고 멋지다 

 

젊은이들아 

무릎꿇지 말고 머리 숙이지 말라

때려부셔야 할 관습

꼰대들땜에 때려부시지 못하는 관습

젊은이들이 나서서 개변시켜야 할 한국의 미래

 

꿇는게 예의가 아니란걸

왕들때부터 그렇게 내려와서 그렇게 되먹은거야 

그땐 안꿇으면 죽였으니까 

 

니네 영국인들이 얼마나 기고만장한지 봤어?

이렇게 습관들여놓으면 외국에서 봤을때 무릎꿇고 얼마나 격이 떨어지는지 아냐구

똑같은 인간의 존엄 왜 니들만 무릎꿇고 난리이냐

종같잖아 부끄러움도 없냐 창피하지도 않냐구

 

늘 똑바로 서서 머리 쳐들고 다녀

말만 예의있게 하면 되 그게 신사야 

늘 꿇으니까 오히려 쌍놈같이 놀구 너절한 말만 하잖아

꿇는것보다 어떻게 말을 하는지가 예의인지 그것부터 배워

 

절하라는 꼰대 패줘도 되

아님 영원히 개변못한다 

지금 어느 시대냐 21세기도 20년이나 지났어

정신차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존중할줄 알아야 해

 

애들은 사실 무릎꿇기를 거부해

그런데 제일 처음 꿇게 되는건 제사때거나 설에 어른들이 꿇어라고 시키는거야

싫어했던 사람 있어 없어

애들은 사실 너무 싫어한다구 꿇는게 아이들에게 있어선 아주 부끄러운 일이거든 

어른들이 무서워 꿇지 애들이 꿇고싶어 꿇는건 절대 아니다

애들이 얼마나 자존심강하고 순수한지 어른들은 무시하고 있어

애들의 엄연한 자존감을 어른들이 꺽어버리고 짓밟는거다 

그렇게 자란 애들은 어른이 되면 또 애들을 그렇게 꿇어라고 시키겠지

악순환이 되어버려 세뇌가 됬으니까 그게 법인줄 아는거지 

기자양반도 세뇌되있더만

자신한테 물어봐

Q. 언제까지 꿇을거냐

 

꿇는 역사

예로부터 무릎을 꿇게 되는건 약자들이였다 약자는 마음속으로 원하지 않았지만 꿇지 않으면 강자가 머리를 바닥에 쥐여박았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꿇는것이 습관으로 굳어버렸다

 

명나라이전엔 신하가 왕에게 꿇는것에 그쳤지만 명나라때에 와서는 하급이 상급에게 꿇어야 하는 꿇는 전성기가 되버렸다 명나라와 족속관계로 인해 고조선은 꿇는 습관이 자연히 퍼지게 되고 민간에도 전파되였다

 

꿇는다는것은 말그대로 치욕의 역사이다 지위가 높은 사람과 지위가 낮은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것으로 평등한 사회라면 당연히 꿇음이 없어져야 할것이다 

 

청나라가 멸망되고 신해혁명이후 꿇는 습관은 페지되였으며 악수하는걸로 바뀌였다 사실 악수도 문제다 왜 낯선 사람의 손을 잡아야 하는데? 

 

일본은 꿇는 대신 허리를 굽히는걸로 바뀌였고 지금에까지 그 습관이 내려오고 있다 이것도 문제다 습관이 되면 머리가 자연히 숙여지게 되고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된다 

 

서방에선 얼굴맞대는것 이것도 문제다 

 

코로나 이후 팔꿈치를 치는것도 문제다 인간은 왜 꼭 터치를 해야만 인사라고 착각을 하는건가 

 

충분히 언어로 반가움을 표시하고 충분히 언어로 감사를 표시할수 없어서인가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간도 그냥 동물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