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겸손은 미덕이라 했거늘
이뻐질려면 겸손해라
겸손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이다
겸손하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얼굴이 이뻐진다 오관이 제위치를 찾아간다
얼굴이 작아진다
눈섭이 일자가 된다
눈망울이 이뻐진다
눈꼬리가 내려간다
목소리가 커지고 울려퍼진다
배가 작아진다
겸손은 목소리에서 나온다
겸손 겸허 즉 나를 허하게 만든다 나를 잊어버리면 더큰 세상이 다가온다
손색이 없다 나를 비운다
고래고래 떠들며 소리지르는 사람 겸손을 모른다
자신의 의견을 끊임없이 어필하는 사람 겸손을 모른다
이 사회는 겸손보다 자신의 말을 똑바로 하는것을 더 선호하다보니
지식이 쌓아질수록 겸손이 결핍한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목소리가 늘어진다
겸손과 체형은 정비례한다
겸손하면 오관이 단정하고 체형이 바르며
많이 배웠다고 아는척을 하면 체형이 지멋대로 비죽비죽해지고
머리가 커지고 목소리가 처지고 관상이 험악하게 변한다
겸손하는 방법
두손을 꼭 붙잡고
몸중심 속으로부터 공손하게 말을 한다
마음가짐부터 공손하게 가지면 소리가 깊은곳에서 나와 울려퍼진다
목에서 나와 목소리라고 하는데 사실은 배속에서 소리가 나와야 소리가 맑고 크다
다시 말하여
겸손한 말버릇이란
배꼽 아래 단전으로부터 소리를 끌어내게 되여
매일 겸손하면 신기한 변화를 가져온다
동시에 얼굴에 맥을 놓지 말고 피부를 안으로 당기는 힘을 주어야 한다
특히 눈힘을 빼고 눈섭에 힘을 주어 안으로 눌러주는식으로 표정을 짓는 습관을 들인다
입은 함부로 놀리지 말고 입꼬리쪽으로부터 입을 다무는것처럼 눌러준다
(매일 아침 일어나 눈섭을 그린다 아침부터 눈섭의 위치를 바로잡아주어 하루동안 얼굴이 그 위치를 익히게 해준다)
얼굴이 크고 눈꼬리가 올라가는 이유는
겸손하지 못해서이다 겸손하는 방법을 몰라서이다
겸손은 속으로부터 끌어올리는 힘
입만 놀려 인사를 잘하는건 겸손이 아니다
관상으로 보면 얼굴큰 사람한테 뭘 도와달라 하면 딱 잡아뗀다
못떼다 그래서 얼굴이 크다 겸손하지 못해서
겸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배우지를 못했고 알려주는사람도 없었다
어릴때 승벽심이 강하게 자라면 겸손할 기회를 잃어버린다
결국 얼굴이 못나진다
또한 그런 환경을 조성한 어른들
개를 한무리에 많이 길러봐라 겸손해질수가 없다 빼앗아야 하니깐
뭐나 차례지면 겸손하게 자란다
없이 자라면 겸손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얼굴이 못나지고 또 그렇게 인생을 산다
겸손을 하라(자신을 이쁘고 멋진 사람으로 키워준다)
겸손을 하되 침묵은 하지 말라(남의 말에 기울이고 어떠한 반응을 하는것)
말을 하되 생각을 거쳐라 (근거있는 말을 하고 폭주하는 말은 금지)
삶은 그냥 즐기는거다 승패는 없다(이 도리를 알면 다운될 필요가 없다)
남을 헤아리는 능력을 키운다(인간은 늘 자신이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곤 한다)
그리고 거리를 두고 사람을 관찰한다(그냥 보면 감정이입이 되나 관찰하면 냉정할수 있다)
겸손은 쉽게 마음을 내여주는것을 막는다(거리를 두고 자신을 지킨다)
겸손하는 방법2
생각을 눈에 드러내지 않는다
눈알을 눈꺼풀에 붙여 무념무상의 표정을 짓는다
눈알만 따로 굴리면 생각이 드러나 얼굴이 험해진다
겸손의 원리
기를 모으는데 있다
생명의 원리도 기를 모으는데 있다
겸손하지 못하면 기가 확장이 된다
기를 모으지 못하면 기가 흩어진다
기가 흩어지면 빠르게 병이 오고 노화가 온다
기를 편다는 말이 있다
기펴고 살아라
기는 흩어져도 안되고 쭈그러들어도 문제가 생긴다
그 해결방법은 스스로 겸손하여 기를 쭈그러들지도 않게 기가 흩어지지도 않게
기를 일정한 밀도로 모으는 방법이다
태극권에 기를 폈다 모으는 운동이 있는데 두손으로 원을 그리며 반경을 크게 작게 변화시키는 동작은
기가 모여지고 펴지는것을 반복하여 기를 원활하게 한다
발표나 강연 면접을 할때 떨리게 되는건 기가 모이지 못하고 흩어져서이다
기가 남에게 가있거나 흩어지면 쉽게 바람에 흔들린다
겸손을 하면 기가 모인다 떨지 않게 된다
겸손이라 해서 공손하라는건 아니다 공손은 비굴에 가깝다
겸손이란 나대지 않는것 침착하는것
자신을 주장하는것 언제 어디서 그순간 니가 해야 할일을 완성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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