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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운

| 방송/연예의참견
ZyenYa 2021. 10. 29. 09:19

국민가수에서 가장 안타까운 가수는 이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혁 본명 이재용 1978.8.26 戊午年庚申月庚申日

노라조에서 탈퇴 이혁밴드를 거쳐 국민가수에까지 나왔지만 

여기서 멈추네요

 

사람이란건 기운이라는것이 있습니다

개인의 기운이 환경의 기운에 스며들땐 잘나가지만

그렇지 못하면 겉돈다는것입니다

 

다들 잘 스며드는데 비해 이분은 홀로 떠도는 기운이 있습니다

기회를 가졌으면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데 늘 꿋꿋이 자기스타일을 고집하니

더이상 볼것이 없다 더이상 기대할것이 없다가 아니겠습니까

목소리를 다듬어 미성을 내든가 등등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에 스며들면 즐겁고 잘나가지만

스며들지 못하면 뜨게 되고 고통이 많아진다는거죠

 

가정에서도 똑같아요

주류의 기운에 맞아떨어져야 행복하게 살고

주류와 어긋나면 불행을 당합니다

어릴적 불행하게 자랐다면 기운이 부모의 기운과 다르다는거죠

기운이 다르니 모순이 생깁니다 

기운이 다르니까 자기와 맞는 기운을 찾으면 좋아질수 있으나

늘 어릴때 기운이 몸에 배여 따라다닌다는거죠

그래서 본인이 원치 않게 다른 행동을 하거나 사단을 일으킵니다 

 

좋은 기운엔 자신의 기운도 맞춰야 기운이 서로 맞아떨어진다는것입니다

직장이나 집에서도 그 기운이 일단 좋은 기운이라고 보고

그 기운에 맞춰 자신의 기운도 끓어올리면 

잘나아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꾸어온 보자리처럼 덩그러니 있으면 기운이 통하지 않아서 배제됩니다

이찬원이 노래를 잘해서 말을 잘해서 그자리에 있나요 기운이 맞아떨어지니

세븐까지 올라간것입니다

 

기운은 맞아떨어지다가도 안맞을때가 옵니다

혼자서 자꾸 외지밭으로 굴러간다는거죠

환경에 맞춰려하지 않고 환경을 꼬집고 헐뜯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기운과 환경의 기운사이에 모순을 만들어버립니다

이유는 본인의 생각대로 내가 괴로우니 이렇게 해줘 라고 환경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기운이 어성기게 됩니다

고민하고 고통을 받다가 더는 참을수 없을 경우에 도태되는거죠

다윈의 진화론 말그대로 적자생존입니다

환경에 맞추는자는 생존하고 적응하지 않는자는 도태된다 

 

어떻게 하면 스며들수 있을까

자신이 처한 환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 기운은 반드시 전달됩니다

한가지 일을 하면 그 일을 사랑하라 그리고 웃어라 

그것이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결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기운이 다르다면 맞지 않는 기운을 억지로 맞춰야한다는법은 없습니다

나를 희생해서 환경의 기운에 맞추다간 병납니다

그럴땐 과감히 맞지 않는 기운을 떠납니다

맞는 기운을 찾아야 스스로도 편하고 행복합니다

 

도로까페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일하는 모습 오히려 그런 배경이 더 어울릴거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