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를 거두고 떠오르는 감정대로 표현해도 괜찮아요
얼굴은 왜 살찔까?
겸손이 모자라서다 아는척을 많이 하면 얼굴로 소리를 내보내기에
몸힘을 전혀 쓰지 않아 몸이 뚱뚱해진다 말을 할때 늘 두손을 꼭 모아쥐고 공손하게 말을 하면 몸으로 말을 하게 되어
몸이 가늘어진다 소리가 배속깊이단전에서 나오고 배가 줄어들고 허리가 가늘어지는 신기한 효과를 볼수 있다
일단 어깨를 앞으로 모으고 두손을 배꼽아래 단전 부위에 마주 잡고
말을 한다 복식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지며 소리가 크게 울린다
그리고 눈섭에 힘을 주어 일자를 만들어준다 이 상태를 하루내내 유지한다
눈꼬리가 올라가는 이유는 눈섭앞이 처져있기때문에 눈도 아래도 내려가서 눈꼬리가 올라간것처럼 보인다
즉 눈꼬리가 올라간 사람은 겸손을 모르는 사람이다
사물을 볼때 눈섭에 힘을 주고 눈의 힘은 뺀다
노래를 부르기 좋아하는 사람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것 역시
소리를 배속에서 끓어내오지 못하는것인데
겸손한 태도와 마음이 부족해서다
지식은 쌓으면 쌓을수록 아는척하게 되고
긴장하게 되고
그래서 교수나 의사 등 목소리 좋은 사람 별로 없다
오히려 소학교선생님이 목소리가 울리고 더 좋다
기운이 머리쪽으로 치솟는다
닭과개가 있으면 얼굴이 살찐다
말과 토끼가 있으면 얼굴이 살찐다
소와 닭이 있으면 얼굴이 살찐다
불이 있으면 얼굴이 살찐다
우선 몸이 살쪄있기때문입니다
몸이 받쳐준다는거에요
몸이 뚱뚱한데 얼굴만 작을수 없잖아요
그런데 거울에 비치는 얼굴만 신경쓰이지
몸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단거죠
얼굴살을 빼려면
몸부터 살을 빼야 한다
얼굴이 크고 살이 붙는다면
양팔을 부지런히 앞뒤로 움직여주어
등 겨드랑이 몸양옆의 살을 빼준다
그러면 얼굴살도 따라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