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쁨과 너무 사랑스러움과 너무 귀여움 그걸 빼고
아이바오가 한국에서 자리잡을수 있었던 이유는
동년시절의 짠한 아픔이 많은 사람들의 착한 인성을 끄집어냈기때문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건 엄마랑 딸이 늘 치고 박고 다툰다는것입니다
이 또한 재미를 더해주죠
원숭이처럼 아이를 안고 털이나 솎으면 볼재미가 덜할텐데
티각태각 하는 모습이 인간세상과 별다른것이 없는 공감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먹이가 있으면 보통 동물이나 인간은 자식을 챙기기 바쁜데
판다엄마는 자기가 다 뺏아 먹죠
이 또한 각박한 인간의 심리와 공감이 맞다들어서 아닐까요
하여튼 판다는 알고보면 사랑스럽고 잼있고 신기한 동물입니다
판다가 외국에서 자리잡기란 어려운 일이죠
특히 미움이 서려있는 나라에선 중국에 가라는 댓글을 드문드문 볼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기보다 강해진 것에 대해서 질투가 폭발하며 용납하기 어려운 상태로 변질됩니다
인간은 착하나 또한 숨막힐듯 우세를 차지하는 존재에 대해서는 죽어도 용납못합니다
자기의 자존감에 대한 부정과 마찬가지이니까요
그런데 이 어려운 과제를 아이바오가 풀어준겁니다
어려웠던 동년의 아픔을 챙겨주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의 착한 근성을 끌어내고
질투와 억압과 분노에 시달리는 마음을 중화시켜주었던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평정심을 찾게 되고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수 있게 된것입니다
행복을 느끼려면 미움을 밀어내야 하는데 이건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죠
자존심을 버리기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 다른 길로 자존감을 충족시킬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보다 짠한 존재가 있어 그걸 내가 보듬어주고 싶을때 자존감은 채워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거죠
자존감이 채워지면 삶은 더이상 두렵지 않아요
자존감이 채워지지 않았기에 미움과 서러움이 폭발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먼저 자존감을 채울 무언가를 찾아서 해야한다는거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다고 자존감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뭐라도 해야 하죠 공부를 한다든가 사업을 시작한다든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등
뭐라도 채워놔야 자존감이 찹니다 아님 늘 공허해서 미움만 생깁니다
러바오는 낙관적인 존재자체가 힐링입니다
사람도 누구나 유모적이고 낙관적인 스타일의 사람과 친구하고 싶어하죠
마음이 즐거우니깐요
바로 즐거움엔 적이 없다 입니다
푸바오는 더 말할나위없이
무념무상, 아끼고 싶은 소중한 존재이구요
순진한 눈빛이 모든 사람들이 잃어버렸던 찾고싶었던 가장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줍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순진하게 살면 좋은데 그럴 때마다 곁에 사람들이 건드린다는거죠
그리고 세상이 자신을 순진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길 바라는건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무엇이 잘못된것일까요?
멍한 눈빛과 순진한 눈빛은 다른 개념입니다
휴대폰을 늘 보면 눈빛이 순진한 눈빛이 아닌 멍한 눈빛으로 변한다는겁니다
인간은 원래 이런건지
아님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인지학습에 문제가 생긴건지
하튼 제일 복잡한것이 인간이라는것입니다
나부터 착하게 사는법
나부터 착한 말을 하는법
나부터 착한 생각을 하는법
나부터 착한 일을 하는법을
바오가족을 보며 깨우칩니다
행복을 가까이 하면 행복이 따르고
악을 가까이 하면 악이 따른다
늘 행복을 따라가는 마음으로 살면
인생이 간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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