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다 내세상이야 니가 꺼져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시든 '포기'란 단어보단 다른'선택'을 했다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더 노력합시다
AB형 논리적 이렇거나 저런
가깝지도/멀지도 않은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것 분명 지혜맞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지식만 있고 지혜는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본인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서로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높죠.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면 '높은 확률로' 몸이 다치는걸 알아서 사람들이 뛰어내리지 말라고 하는데,
그말을 듣고 누구는 자기 몸이 다칠지 알아서 안뛰어 내리고,
누구는 자기 몸이 어느정도로 버틸지 모르거나 직접 부딪쳐보고 싶어서 뛰어 내리겠죠.
대학원은 피동적인 사람이 가면 대개의 경우 박살나는 곳입니다. 피동적인 사람도 살아남기 위하여 능동적으로 바뀌어야 할 정도입니다
아무도 님의 인생을 담보해주지 않는 곳이고, 열심히 같이 웃고 떠들던 사람도 내가 그 사람에게 쓸모가 없는 순간 안면 쌩까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연구책임자인 교수님조차도, 자신에게 필요 없는 사람에겐 말조차 걸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격이 피동적인 사람들이 뭔가를 대단히 착각하고서는 회사보다는 대학원이 나에게 어울려 하며 오는 경우가 있는데 정신병자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피동적인 사람은 자신의 앞날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낙천적/비관적 성격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도피성 탈출은 또다른 도피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위를 받았다고 해서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진짜 연구분야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제 생각에는 취업을 우선적으로 준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학원은 피동적이면 안되는 그런 곳입니다. 도망간 곳에는 절대 천국은 없습니다
B형 기분파 내맘에 안들면 튄다
본인이 행복하지않는데 과연 다른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피해야 상책인 PI도 있습니다.
안 맞는 것과 이상한 사람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위맞춰도 똥들은 여전히 똥이드라
사람 안 변해
니들 똑바로 살아라 무조건적인 복종만을 써내려가지말고
A형 말을 할때에도 계산적 가렵다면 긁어주든 어떻든 내가 가질건 갖고야 만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자기보다 높은 사람 비위 맞추는 것도 능력입니다. 비굴하거나 그런 거 아닙니다. 같은 말을 해도 상대방 기분 좋게 하고, 문제가 있을 때 가급적 트러블 안 생기게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학자로서 성공하고 싶으면, 실험하는 것 외에 이런 능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걸 자존심 문제로 치환하면 곤란합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람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인간 관계를 원만히 하는 법을 압니다. 하지만 학계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서툴러서 불필요하게 트러블을 만들곤 합니다.
교수의 가려운 부분이 뭔가... 예를 들면 어떤 연구에 참가해서 뭘 마무리 하라든지... 부조리한 게 아니라면, 교수님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고, 님은 추천서 받아서 실리를 찾으세요. 님, 박사, 포닥, 정규직 지원 하는 내내 추천서를 부탁해야 할 겁니다.
님이 꺾어야 합니다.
이 바닥과 현실에선 윗사람 비위맞춰는것도 지혜입니다.
싫어하는 사람 상대하는것도 지혜입니다.
최대한 배려한다 생각하고 맞춰주다보면 괜찮을거에요.
내가 피해보는게 아니라 자기를 위한것이라 생각해보세요.
안맞는 사람 분명히 어딜가나 있습니다.
그럴때일수록 자존심세우면 본인만 피해봐요
애초에 지도교수님과 사이가 좋은게 이상한 겁니다. 친목단체가 아니라, 특정 목적으로 만난 계약관계니, 그 목적을 위해서는 서로 얼굴 붉히고 갈구고 마음상하고 그럴 때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상 서로 맞지 않는 분도 많지요. 게다가 사회적 지위가 달라지면 태도도 변합니다.
갈등은 최소화(없애는 건 불가능)하고 효율,긍정적 분위기는 최대화하라는 말 밖에..
실험만 잘한다고 다 가 아닙니다.
제가 실험실 생활 해보니까 완전 정치 더만요.
정치 못하는 애들은 졸업 못하고 팽 당하고
정치 좀 하는 애들이 결국 얻고자 하는거 다 얻습니다.
아부 하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밉보이지 않은 수는 있죠.
본인이 마음이 떠난거 같으면 그자리를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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