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알면 배우자 선택 실패가 없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말로 “팔자는 속일 수 없다”라던가, “팔자소관이다”라는 말, 또는 “아이구, 내 팔자야”라는 말, “팔자타령 그만하라”는 말 등이 있다. 이런 말이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고 수천 년 전부터 흘러내려오는 말로써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여자는 남편 잘 만나야 하고, 남자는 여자 잘 만나야 한다.” “아버지 복 없는 사람, 마누라 복 없고 자식복도 없다.”고 하였는데 그 말이 생겨난 이유가 타당하고 역시 그대로 맞는 말이다. 아버지와 재물과 자식복이 있어서 잘사는 사람과 없어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사주팔자와 대운, 세운을 놓고 육친법에 의하여 파악할 수 있다.
K부장이 올해 기축년(己丑年) 신수를 보러 왔는데 부부자리에 축미충(丑未沖:때려 맞는 나쁜 오행)에 재성(財星:재물과 부인을 나타내는 오행)에 삼형살(三刑殺:세가지 나쁜 흉살)이 겹쳐저 있다.
“올해 부인과 헤어질 수가 있거나 손재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부인과 이별을 막던지 돈이 나가야 하는데 그중에 택한다면 부인과 이별을 막아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재물이 나가게 되니 그것도 용납하기 힘이 드니 문제다.
“어찌하면 됩니까.” 이럴 때는 부인과 잠시 헤어져 있거나 외국에 출장을 장기적으로 가거나 지방 근무를 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배우자는 행복을 갖다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부인 사주에 천을 귀인이 나의 재성이라면 더 없이 좋고, 재성이 월시지(月時支:월과 시를 나타내는 사주의 뿌리)에 국(局)을 이루고 있으면 여자 두 명이 언니동생 해가면서 돈을 싸들고 들어온다.
사주구조가 좋은 남자나 여자는 반드시 복이 있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어있다. 실제로 자기의 눈에도 복이 많은 배우자를 찾아 볼 수 있는 안목이 자연 몸에 배어 있으므로 두 사람을 놓고 선택에 기로에 설 때 좋은 쪽을 택하게 된다.
필자와 교분이 있는 법조계의 남자가 치과 의사의 딸을 부인으로 얻었는데 여자가 낭비벽이 심하여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다가 쓰는데 밑 빠진 독에 물 퍼붓기가 되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배우자는 결혼생활과 재물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요소가 되므로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운 나쁠 때 만나는 배우자는 좋지가 않다. 그래서 진정한 배우자를 만나야하는 때가 있으며 연분이 맞아야 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건강이 문제인데 사주구조 안에 자신의 건강에 대한 암호가 숨어 있다. 명(命)이 좋은 사람은 건강 또한 좋다. 재물 운이 있고, 배우자가 좋으면, 건강 역시 좋다. 건강이 문제가 되는 사람은 재물도 빈약하고, 배우자도 부실하여 고생을 하게 되어 있으니 이 삼자 구도는 서로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관상학과도 관계가 있는 것인데 어떤 사람이 초년에는 항상 재물운도 시원치 않고 몸도 약하고 빈약하였는데 중년 이후 갑자기 배도 나오고 얼굴도 품위가 있어 보이면 재물운도 상승을 하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호전됨을 볼 수 있다. 얼굴에 살이 붙고 배가 나와야 품위가 있고 재물이 모이는 것은 아니지만 상담을 오래 해본 결과 재물운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확신하며 본인을 나타내는 일간(日干)자체가 신강하면 틀림없이 재물과 배우자와 건강의 삼자구도 좋게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알고 배우자를 선택해야 악처를 안 만나고, 악한 남편을 안 만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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