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이 트 온
  ON AIR

무념무상

| 格局/觉醒2018
ZyenYa 2018. 4. 30. 19:48

사람이 빨리 죽는건

에너지가 다 소모됬을때

 

생각하고 운동하고 싸움하고 화내고 웃고 떠들고 긴장할때

모든 움직임에서 상상이상으로 에너지가 소모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얼굴엔 얼만큼 에너지를 소모했는지 그대로 쓰여있다

고생많이 한사람일수록

생각이 많은 사람일수록

걱정이 많은 사람일수로

얼굴이 더 늙어보인다고 해야하나 초췌해보인다

 

삶이 좋은 사람은

눈에 까맣게 정기가 돌고 눈빛이 또릿하다

눈이 조금이라도 흐려져있다면 힘이 없고 정기가 없고 흐릿하며 초점이 없다면

삶의방식을 바꿔바야 할겄이다

주위의 사람을 바꿔봐야 할것이다

 

공부를 잘해라 필요없다

회사를 차려라 필요없다

일잘해라 필요없다

사람은 에너지가 정해져있다

그만큼 살면 된다

내게 차려진 에너지만큼 쓰면된다

일시적으로 더이상 초월하면 풍파를 겪는다

매시각 주어진 에너지만큼 소모할것

悟空이란

이세상은 빈것임을 의식하라는 뜻이다

마음을 비우라는것

빈것으로 왔다가 빈것으로 가는것

지나친 욕심과 잡념을 버리라 그러면 피곤하지도 않다

피곤하지도 않고 잡념이 없고 욕심도 없는경지가 진정한 삶이다

현대사회는 넘 피곤하고 잡념도 많고 욕심도 많은 사회이다

누구를 위해서 필요한걸가

자신을 위해서라면 사실 아무생각도 없는게 젤 유쾌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름대로 산다는 말이 잇다

흥취대로 산다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대로 살고

드라마를 보면 그 드라마대로 산다

운이 나쁜사람을 곁에 두거나 자꾸 보면 자신도 운이 나빠진다

운이 나쁜 사람은 운이 나쁜 뉴스나 현실에 끌린다

그래서 예로부터 门当户对란 말이 있다

운이 나쁜 사람이 나쁜 운을 가져온다는거보다는 나쁜 흐름이 이전되기때문 에너지가 전파되기때문이다

옆에서 사람이 우는데 웃을수 없기 때문이다

같은 자세를 취하여야 한다는 인식이랄가 강박관념떔에 인간은 비슷하게 닮아간다

내가 아픈데 니가 웃으면 나쁜 사람이 되는것

이래서 주위에 어떤 사람을 두느냐 어떤 사람과 거래하는냐가 일생에 결정적이 역할을 일으킨다

 

그런데 우리가 불운한 기운과 엉키는 이유는 뭘가?

에너지가 맞지 않는 사람과 티각태각 하는 순간엔 그속에서 빠져나와야 함을 모르고 있다 잊고 있다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가치관과 어긋되는 의견

못마땅한 뉴스

 심기를 건드리는 언행이나 시선 약간의 움직임마저도 무심코 휩쓸리게 한다 휘두르고 있다

그순간 마음의 안정을 잃어버리고 있다 마음을 누군가가 마음대로 통제하고 있다

누구 마음대로 날 움직여! 하지만 분명히 그 순간은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

왜서일가

남이 잘못했는데 내가 화를 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상하다

동료가 나의 가치관에 맞지 않은 행동을 했다 건 상대의 잘못이지 나의 잘못이 아니다 건데 내가 불편한것이다

무엇이 잘못된것이다

나를 잃어버린것이다

나의 에너지가 그의 자석에 휩쓸리고 있는것이다

좋아하는 감정 슬퍼하는 감정 분노하는 감정

우주의 에너지처럼 우주의 은하계처럼 은하계와 은하계가 부딫쳤을때 내가 그속에 빨려들어가고 있는것 흡수되고 있는게 아닐가

나는 이시각 즐거워하고 있어야 할텐데 마음껏 놀고 있어야 할텐데 기뻐서 뛰여야 할텐데 그게 나가 아닌가

인간은 어떻게 보면 고체가 아닌 움직이는 에너지로 만들어진거 같다 우주의 은하계처럼 우리도 작은 은하계일것

그래서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부딪치면 흔들리고

맞지 않으면 기세가 세여지는것이 아닐가

그러다가 잠잠히 있기도 하고

 

인간은 의식대로 산다

어떤 의식을 갔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것

자신의 의식을 통제할수 있는지가 운명을 결정한다